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강성은 시집 | 양장본 Hardcover)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강성은 시집 | 양장본 Hardcover)

$8.00
Description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저자

강성은

저자강성은은1973년경북의성에서태어났다.2005년문학동네신인상에'12월'외5편의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고,현재'인스턴트'동인으로활동중이다.

목차

소설小雪
첫아이
손님
객차

Lo-fi
끝없이이어지는길
재난방송
어떤나라
Lo-fi
폴라나이트polarnight
녹음綠陰
제사
상속자
미래의책
천천히더천천히
아파트
향이
말년의양식
겨울이온다

에세이:눈속에안개가가득해서

출판사 서평

강성은시집『별일없습니다이따금눈이내리고요』
6인작가의친필사인이담긴한정판박스세트동시발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시인들은김행숙,오은,임승유,이원,강성은,김기택6인이다.『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박상순,이장욱,이기성,김경후,유계영,양안다)을통해현재한국시의현주소를살피고그방향성을짐작해봤다면,두번째컬렉션에서는시인하나하나가그이름만으로도명징한시세계를드러내며저마다묵직한개성을발휘한다.
나직한음성으로“고요와외침이동시에일어”(시인유진목)나는세계로독자들을안내하는강성은시인의『별일없습니다이따금눈이내리고요』가<핀시리즈>시인선이열한번째책으로출간되었다.최근세번째시집『Lo-fi』를출간한바있는시인은,두편의동명의시를이번소시집에수록하며“자신만의불가해한시공간”을더욱멀리,깊이확장해나간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여섯시인들은‘신체’를공통의테마로하는독특한주제의에세이를선보이고있다.강성은은‘눈’을주제로한「눈속에안개가가득해서」에서정체불명의안개에휩싸이게된도시에서불안과절망에빠지는사람들을그려낸다.시인만의분위기를흠뻑느낄만큼묵직함과그로테스크함이녹아있는에세이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는300질한정으로작가친필사인본박스세트(전6권)와낱권시집(양장)이동시에발매되며,출간에맞춰6인시인의낭독회이벤트로독자들과만나게될예정이다.특히한정판박스세트의경우,지난2월첫출간된『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의한정판과동일하게시인들의친필사인과메시지가포함되어있어독자들에게더특별하게다가갈것이다.

현대문학×아티스트지니서(JinnieSeo)

<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은아티스트의영혼이깃든표지작업과함께하나의특별한예술작품으로재구성된독창적인시인선,즉예술선집이되었다.이여섯권의시집이각시집마다의독특한향기와그윽한시적매혹을갖게된것은바로시와예술,이두세계의만남이이루어낸영혼의조화로움때문일것이다.이번『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는지니서JinnieSeo의작품이다.
최근아트포트(ART+Airport)를표방하며새롭게개장한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파사드아트를선보이기도한지니서작가는드로잉,페인팅,건축,설치미술의경계를넘나들며전세계를무대로작품활동을펼치는국제적인아티스트이다.“선으로표현할수있는모든작업을하고있어요.모두장르가다르지만늘쓰는언어가바로‘선’이죠”라고밝힌바있는작가는『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에도스스로가‘작업의언어’라고밝힌‘선’을이용한드로잉작품들을채워넣었다.<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을통해최초로공개되는지니서작가의「DrawingJournalSeries」는서정적인아름다움과역동적인움직임을모두담아낸작품들로,평면이자공간을실현하는작가의예술관을드러내며독자들에게깊은영감을준다.


*지니서1963년서울출생.NewYorkUniversity,NYBachelorofArtsinBiology및NewYorkUniversity,NYMasterofFineArtsinPainting졸업.SkowheganSchoolofPaintingandSculpture수학.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아트포트,뉴스탠포드대학병원커미션프로젝트등서울,뉴욕,싱가포르등지에서다수의개인전과그룹전,공공미술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