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는 숲 (개역판)

나를 부르는 숲 (개역판)

$14.08
Description
“세계에서 가장 유러머스한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의 대표작인 『나를 부르는 숲』은 세계에서 가장 길며,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저자의 고군분투기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미국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가 3,5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장정의 길이다. 저자는 자신의 동네에서 우연히 숲으로 사라지는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이 바로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대장정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인간적인 결점을 가진 친구와 함께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불완전한 지도, 시시때때로 그들을 위협하는 흑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벌레들, 야만적인 날씨 등 그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연을 걷는다는 순수한 인간적인 즐거움을 찾는다. 국립공원의 장대한 자연 그리고 숲과 나무가 주는 아름다움과 그에 버금가는 인간들의 유쾌하고 때로는 이해 불가능한 어리석은 행동들이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엄청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자연의 보존이라는 위대한 교훈을 절절히 체감하게 된다. 1,400킬로미터의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빌 브라이슨이 직접 발로 밟아가며 담아낸 이 담대한 종주기에는 유쾌함은 물론이고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일침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

빌브라이슨

‘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여행작가’라는별명을가진그는,미국아이오와주디모인에서태어나영국에서『타임스』와『인디펜던트』의기자로일했다.유럽을여행하다영국의매력에빠져스무살부터20년을거주,미국으로돌아가15년을살다가다시영국으로돌아와영국시민권을취득하고제2의국적을갖게됐다.그는2005-2011년더럼대학교총장을역임했으며,왕립협회명예회원이기도하다.현재영...

목차

제1부
제2부

참고도서
개역판옮긴이후기
초판옮긴이후기

출판사 서평

자연에대한인간의사랑과도전을그린빌브라이슨의걸작
숨막히는대장관과유쾌한이야기들이가득한세계최장의트레일종주기

“세계에서가장유러머스한여행작가”빌브라이슨의진면목을제대로느낄수있는그의대표작인이책은세계에서가장길며,수많은위험이도사리고있지만아름다운장관이펼쳐지는애팔래치아트레일에도전한저자의고군분투기이다.애팔래치아트레일은미국조지아주에서메인주까지이어지는총길이가3,500킬로미터에달하는대장정의길이다.저자는자신의동네에서우연히숲으로사라지는길을발견하고,그길이바로애팔래치아트레일에이른다는것을알게된다.그는애팔래치아트레일을종주하는대장정에도전하기로결심하고,인간적인결점을가진친구와함께배낭을메고길을나선다.
불완전한지도,시시때때로그들을위협하는흑곰,정체를알수없는무자비한벌레들,야만적인날씨등그들을괴롭히는수많은어려움에도불구하고,그들은그곳에서자연을걷는다는순수한인간적인즐거움을찾는다.국립공원의장대한자연그리고숲과나무가주는아름다움과그에버금가는인간들의유쾌하고때로는이해불가능한어리석은행동들이어우러지며펼쳐지는이이야기는독자들에게엄청난재미와감동을선사한다.뿐만아니라저자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인간과자연의공존그리고자연의보존이라는위대한교훈을절절히체감하게된다.1,400킬로미터의애팔레치아트레일을빌브라이슨이직접발로밟아가며담아낸이담대한종주기에는유쾌함은물론이고인간의어리석음에대한일침그리고무엇보다자연에대한사랑이가득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