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사랑”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사랑”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에리히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철학을 통합하여 사회 속의 개인의 문제를 살피고,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진짜 “자신”으로 살기를 권했다. 그는 현대인의 병리가 다른 이들과의 연대가 끊어진 “고독”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서 인류는 하나이며, 각각의 인간에게 인간의 모든 특성이 갖춰져 있다는 신념, 즉 휴머니즘을 되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휴머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고 그른지를 분명하게 인지하는 삶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여기서 기술이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공리를 익히는 것이다.
한편 “고독”은 타인과 달라짐으로써 자기 운명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롬은 권위에 무조건 의지하는 대신 어떻게 살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를 권한다. “병든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고독”은 타인과 달라짐으로써 자기 운명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롬은 권위에 무조건 의지하는 대신 어떻게 살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를 권한다. “병든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에리히 프롬 :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 오늘을 비추는 사색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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