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최강의 진리를 향한 철학 격투)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최강의 진리를 향한 철학 격투)

$15.00
Description
철학의 필살기만 뽑았다!
일본의 격투 만화 「바키 시리즈」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흥미진진한 철학 입문서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인문학 흐름에 맞춰 서양철학자 31명의 철학 사상을 뽑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철학사의 흐름을 꿰뚫을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누군가가 강한 이론을 내놓으면 다른 사람이 나타나 더 강한 이론으로 이전의 이론을 깨부수는 투쟁으로 점철된 철학사를 격투 만화처럼 생생한 전개로 그려냈다.

저자는 진리, 국가, 신, 존재까지 4라운드에 걸쳐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상만 과감히 추려 설명한다. ‘반론할 수 없는 절대적인 진리가 있을까?’, ‘이상적인 국가는 무엇일까?’, ‘신이 정말 존재할까?’와 같이 수수께끼 같지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본 질문을 주제로 끌어와 소박한 의문을 끝까지 파헤치는 철학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사상과 이론이 최강의 진리인지 독자에게 판단하도록 남겨두어, 독자 스스로 31명의 철학 사상을 균형감 있게 익히면서 누구의 철학이 가장 타당한지 사유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철학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으로, 일본에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어려운 철학 용어도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철학에 좌절했던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읽고 나면 제목 그대로 철학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슈퍼 가이드다.
저자

야무차

저자야무차는작가이자경영자이자만화가지망생.평범한직장인이었으나어느날길을걷고있을때떠오른사업아이디어하나로사표를던지고창업했다.경영자로서는불황으로고전하고있지만철학,과학,수학등을쉽고재미있게설명하는책을펴내며승승장구중이다.필명‘야무차’는“차를마시고,눈을뜨고,지금을음미하며살뿐이다.그외에달리무엇을할수있단말인가”라는동양철학자의지혜에서따왔다.저서로는《철학수학》,《철학적사고로배우는과학의원리》,《시대를매혹한철학》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라운드진리의‘진리’
―절대적인진리가정말존재할까?
1.프로타고라스―절대적인진리는없다
2.소크라테스―무지의지知가진리를향한첫걸음
3.데카르트―절대로의심할수없는확실한것이란?
4.흄―신도과학도신념에불과하다
5.칸트―세계의진정한모습은알수없다
6.헤겔―투쟁이야말로진리에도달하는방법이다
7.키르케고르―나에게진리인진리를찾아라
8.사르트르―우리의손으로인류를진리로인도하자
9.레비스트로스―진리는한방향으로나아가지않는다
10.듀이―편리한생각을진리라하면된다
11.데리다―도달할수없는진리를추구하는것은헛되다
12.레비나스―‘타자’는진리를추구하게하는뜨거운원동력

제2라운드국가의‘진리’
―우리는왜일해야할까?
13.플라톤―철학자야말로국가의지배자다
14.아리스토텔레스―국가는부패와혁명을반복한다
15.홉스―국가란공포를이용한안전보장체계다
16.루소―국가의주권자는인민이다
17.애덤스미스―자신의욕망대로이익을추구하라
18.마르크스―자본주의는반드시붕괴할경제체계다

제3라운드신의‘진리’
―신이죽었다는건어떤의미일까?
19.에피쿠로스―신같은것은신경쓰지않아도좋다
20.예수그리스도―네이웃을사랑하라
21.아우구스티누스―인간은신의은총없이는구원받을수없다
22.토마스아퀴나스―신학과철학중어느쪽이옳을까
23.니체―종교나도덕따위는강자에대한약자의르상티망

제4라운드존재의‘진리’
―존재한다는건어떤의미일까?
24.헤라클레이토스―존재는변화한다
25.파르메니데스―존재는불변이다
26.데모크리토스―존재는원자로구성되어있다
27.뉴턴―지상계와천상계의운동을밝혀내다
28.버클리―존재하는것은지각된것이다
29.후설―모든현상은어디에서오는것인가?
30.하이데거―존재는인간안에서생긴다
31.소쉬르―언어는구별하기위한체계다
맺음말

출판사 서평

철학에좌절한이들을철학의길로안내한다
31명의‘필살기철학’만모은슈퍼가이드

★일본아마존철학분야1위!


2014년에시작한팟캐스트[지.대.넓.얕]이인기를끌고이를엮은책까지화제가되면서새로운인문학트렌드가자리잡았다.바쁜현대인들의입맛에맞도록깊지는않지만다양한지식을쉽게익힐수있는인문학이떠오르고있다.2017년초여름을뜨겁게달군예능프로그램[알쓸신잡]이많은인기를얻은것도바로이런흐름때문이다.하나의분야에전문가가되기보다는,꼭알아야여러지식에두루관심을두는새로운인문학시대가열린것이다.

《사상최강의철학입문》역시이러한인문학흐름에맞춰서양철학자31명의필살기철학만뽑았다.이책을읽고나면누구나쉽고빠르게철학사의흐름을꿰뚫을수있다.제목그대로철학에입문하고싶은사람들을위한슈퍼가이드다.‘진리,국가,신,존재’4라운드에걸쳐입문자들이꼭알아야할사상만과감히추려설명한다.‘반론할수없는절대적인진리가있을까?’,‘이상적인국가는무엇일까?’,‘신이정말존재할까?’,‘존재한다는말의의미가뭘까?’와같이수수께끼같지만누구나한번쯤생각해본질문을주제로끌어온다.

일본에서는이책이고등학교와대학교에서부교재로사용될정도로최강의철학입문서로인정받고있다.어려운철학용어도술술읽을수있을정도로쉽게설명한다.청소년부터성인까지철학에좌절했던누구에게나추천할만한책이다.

사상최초의철학격투가시작된다!
꼬리에꼬리를무는철학공방


‘철학자’하면책상에앉아서생각만하고있을것같은인상을풍긴다.하지만저자야무차가보기에철학자는링위에서피튀기며싸우는격투가나마찬가지다.철학사는누군가가강한이론을내놓으면다른사람이나타나더강한이론으로이전의이론을깨부수는‘투쟁’으로점철되어있기때문이다.야무차는일본의유명격투만화‘바키시리즈’의콘셉트를차용해,만화에나나올법한박력있는전개를이책에투영했다.

“최강을목표로싸우는사나이들의이야기.그런뜨거운전개와기호를철학입문서에넣는다면어떨까생각했습니다.격투가와철학자,이둘은얼핏보면정반대의부류로생각될지도모르지만,실은격투가가‘강함’에일생을건사람들인것처럼철학자도누구나옳다고인정할수밖에없는‘강한이론’추구에모든것을바친사람들입니다.”-머리말에서

예컨대1라운드에서는12명의철학자가‘절대적인진리가있는가’에관해치열한공방을벌인다.고대의프로타고라스는절대적인진리는없다고단정한다.그러나소크라테스는절대적인진리가있음을증명하기위해목숨까지바친다.근대의흄은모든것은우리의신념에불과하기에절대적인진리가없다고주장했지만,칸트는‘물자체’라는불변의진리가존재한다고상정했다.실제친구사이였던사르트르와레비스트로스가진리에관해격론을펼치며결국절교하는내용도긴박감이넘친다.시대순으로철학자들을나열하기만한여타의책들과차별화되는특징이다.

격투만화처럼생생한전개는철학사의흐름을더욱이해하기쉽게한다.야무차는어떤사상과이론이최강의진리인지독자에게판단하도록남겨둔다.독자는31명의철학사상을균형감있게익히면서누구의철학이가장타당한지사유할기회를얻는다.

철학에겁먹지마라
철학은누구나품는소박한질문에서태어난다


야무차는전작《열네살부터의철학입문》에서“철학자는모두14세짜리아이와같다”라고말한바있다.철학자의위대한사상은14세도품을만한‘소박한’의문에서태어난다는의미다.그리고14세수준이었기에오히려세상의편견과상식에맞설수있었다는것이다.따라서아무리난해해보이는철학사상도우리에게익숙한질문에서시작하기에겁먹을필요가없다.《사상최강의철학입문》역시소박한의문을끝까지파헤치는철학자들의모습을그린다.

“불은항상뜨거울까?”
우리는의심의여지없이불이뜨거운것은사실이라고생각한다.하지만실제로불과뜨거움사이에어떤인과관계가있는지는아무도알지못한다.영국의철학자흄에따르면우리는불에가까이가면뜨겁다는것을반복해서‘경험’했기때문에불이뜨겁다고믿는것에불과하다.1000번불이뜨거웠다고해서1001번째에도불이뜨겁다고보장할수있을까?흄은이렇게당연해보이는사실에의문을가짐으로써‘경험론’을완성했다.흄은불뿐만아니라절대적이라고생각하는과학역시우리의경험에서비롯된신념에불과하다고생각했다.

“사람을죽이는일은왜나쁠까?”
아주먼옛날부터많은사람들이논의했지만아직까지이질문의명확한답은도출되지않았다.미국의철학자듀이는여전히답이나오지않은이유는문제설정이잘못됐기때문이라고생각했다.그는이질문을조금비틀어이렇게생각한다.“사람을죽이면나쁘다고판단하는일이우리에게어떤도움이될까?”살인을나쁘지않다고생각한다면우리는언제죽임을당할지알수없다.‘살인은나쁘다’고명확히규정해야우리가살아남을수있기때문에살인을해서는안된다는결론이나온다.듀이는어떤질문이든실용적인관점에서물어본다면답을내는것이어렵지않음을깨닫고,‘도구주의’철학을발전시켰다.

두철학자의의문은어려운수학공식이나철학이론에서시작되지않았다.하지만누구나답을낼수있는질문은아니다.철학자가위대한이유가이것이다.소박하면서도소박하지않은질문에끝까지천착하고답을찾으려는끈기가있었다는점이다.이책은철학이무조건심각하기만한학문이아님을보여줌으로써독자들이철학에좌절하지않고한발자국다가가도록돕는다.

나는철학엔터테이너다!
게임처럼재미있는위대한철학자의오리지널생각법


야무차는스스로‘철학엔터테이너’라고칭한다.철학을따분하다고생각하는대중의생각을타파하는것이철학작가로서자신의역할이라믿는다.그래서대중과직접만나철학에관해이야기하고공부하는[철학살롱]을열고있다.그뿐만아니라2017년초에는대중에게재미있게다가갈수있는‘철학엔터테인먼트작품’을더많이기획하기위해다른작가와함께‘Noexit’라는회사도설립했다.

《사상최강의철학입문》도엔터테인먼트요소를놓치지않는다.일본의격투만화‘바키시리즈’의콘셉트를모티브로했을뿐만아니라,무릎을치게하는재미있는비유와설명도곁들였다.이를테면후설의현상학을SF영화에나올법한‘수조속의뇌’에빗대설명한다.니체가말한‘르상티망’을말할때는《이솝우화》에나오는‘여우와신포도’이야기를끌어온다.

철학은어렵고재미없다는이미지가강한만큼‘철학엔터테인먼트’라는말은아직우리에게생소하다.하지만“철학은위대한철인의‘오리지널생각법’이기에재미없을수가없다”라는야무차의말처럼,철학도게임이나영화처럼즐길수있는엔터테인먼트라는생각의전환이필요하다.《사상최강의철학입문》은지식과재미를동시에잡은,‘철학엔터테인먼트’의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