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다, 그리고 다시 (다시 나아가기 위한 '숨고르기' 였다 | 스웨덴 속의 쿵스레덴 트레킹)

떠났다, 그리고 다시 (다시 나아가기 위한 '숨고르기' 였다 | 스웨덴 속의 쿵스레덴 트레킹)

$14.97
Description
“지금, 떠날 때입니다”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을 추억하고 싶은 당신과 함께 읽고 싶은 책.
800km 스웨덴 쿵스레덴 북부에서 남부까지 65일간의 트레킹 종주기 『벼랑 끝에서 벼락같은 용기로 떠났다, 그리고 다시』. 저자는 겉으로 보이는 성공보다 더 중요한 삶의 가치를 정립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스웨덴 북부에 유럽의 마지막 야생이자 ‘왕의 길’이라 불리는 쿵스레덴으로 떠난다. 종주 후 쿵스레덴이 품은 솔직함과 자신감, 생명력과 의연함, 자유로움을 마음속에 담으며 자신의 삶을 호령하는 왕의 자세가 무엇인가를 배워간다. 저자는 그렇게 쿵스레덴에서 지낸 65일간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

조영문

저자조영문은
“삶은작고,가볍고,튼튼하게”

연세대학교국제관계학과를졸업하고현대아이파크몰재경팀에입사했지만20대리스트에는없던죽음이라는실체를맞닥뜨리며삶의질에대한의구심을안고스웨덴의쿵스레덴을종주하기로결심했다.
공식코스인북부쿵스레덴450km를완주하려고갔으나현지에서우리나라에알려지지않은남부쿵스레덴350km코스가있다는것을알고완전체인800km코스를종주했다.한번도해보지않은트레킹에도전하여삶의길을닮은야생의아름답고거친환경속에서좌충우돌하며포기하지않고나아가는모습을담았다.20년후에다시한번쿵스레덴을가겠다고결심한후생명력넘치고자기주도적인30대를시작하고있다.

어린시절부모님을따라필리핀을시작으로6대륙20여개국을여행했으며,아마존밀림과사하라사막과같은오지탐험을할만큼도전적이고열정적이기도하다.그중에서도미국오하이오주마이애미대학교교환학기를마친뒤,70일간북남미,유럽,아프리카등11개국을혼자여행한경험은소중한자산이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1.쿵스레덴왕의길을향하여
떠나자
29살,벼랑끝의벼락같은용기
트레킹해보지않은사람의준비
비행기,터미널,기차

2.북부쿵스레덴180km지점
남이만든불가능
돌아가는길도아름답다
1kg을줄이면1km를더갈수있다
내가걸어야할속도
비로소흐르는눈물

3.북부쿵스레덴450km지점
의지하고,의지되는관계
누구나부자가될수있는곳
의미없는발걸음은없다
걱정해도내일비는내린다
슈퍼마리오를좋아하는이유

4.남부쿵스레덴175km지점
알지못했던남부쿵스레덴
안보다밖이따뜻한이유,배려
10,000km밖에서보이는가족들
‘안타까미증후군AntaggamiSyndrome’&가장달콤한물

5.남부쿵스레덴350km지점
혼자일때보이는방
감동을짓는목수
가장비싼라면
쿵스레덴을닮고싶어서
끝나지않은길

쿵스레덴에서만난동료들이보내온편지
안전장치와같은동료
난로와같은동료
스승과같은동료
가족과같은동료

쿵스레덴트레킹에필요한정보
장비편
쿵스레덴알짜정보

출판사 서평

“숨차게인생을달려온내가
남들속도랑상관없이내걸음을걷기시작했다”

숨을못쉬도록웃어본게언제였지?화가나서온몸으로화를표출해본게언제였지?좋아하는장난감을빼앗긴아이처럼서럽게울어본게언제였지?어느순간부터마음껏웃지도울지도못하게되었고가슴안에담긴감정들은고인물처럼썩어갔다.

한국사회에서20대로살아가기란녹록치않다.단군시대최고의스펙이라불리지만그들이가는길은더없이좁고,가야할길은부단히멀다.사실가야할목적지가어딘지모른채무작정앞만향해가는청년들도적지않다.
열심히걸어가고있지만목적지에도착하면무엇이기다리고있을지아는이또한많지않다.기성세대들은‘열심히’라는말로독려하지만그만큼지독한격려도없다.한국사회의젊은이들만큼열심히뛰는청년들도드물것이다.그렇다면그목적지에과연무엇이기다리고있기를바라며뛰는것일까.
여기,남들이생각하는목적지에도달한청년이있다.소위명문대학,대기업에어렵사리입사한이십대청년,저자조영문씨다.매일아침,반듯한차림새로출근해주어진일에열심히일하며꼬박꼬박받은월급이통장에차곡차곡쌓여가는것을회사생활에유일한낙으로여기며살아가던한국사회의스물아홉청년.그런그가어느날문득깨달았다.이건내가원한목적지도아니며,잘못온것은더더구나아닐것,하지만자신이찾았던것은이길이아니었다는것.
이렇게서른을코앞에둔남부러울것없던청년이달라졌다.제일먼저달라진것은자신의눈빛이었다.생기없이방황하는이십대의눈빛은전과는다른것이었다.그때자신의내면의거울이말해주었다.외모와달리가슴에는열정과꿈,용기그리고뜨거운사랑이희미해졌음을보여준것이다.
그간추구했던물질적이고외형적인가치들이삶의이정표가되기에는역부족이라는것을알았을때,이제라도진정한삶의가치를찾아나서야했다.
더이상숙제를미룰수없다!

65일간의트레킹,800km너머에있는삶의이정표를찾아서

인생의멘토로여기던사랑하던사촌형이불의의사고로갑자기세상을떠난후의일이다.사촌형과공통적으로생각했던이상적인삶이란‘자신의재능으로사회를이롭게만들수있는꿈과직업이있고,사랑하는사람들과더많은시간을함께보낼수있는여유로움을누리는것’이었다.그러나돌아보니어느새현실은이상적인삶에서점점벗어나물질과세상사에초점을두고있었다.
스물아홉,마라톤과같은인생을무사히완주하기위해용기를내어회사를과감히그만두고떠나기로결심한다.
진짜삶을찾아나서기위한첫걸음은이제시작이다!
겉으로보이는성공보다더중요한삶의가치들을정립해야겠다는결심과함께,저자는스웨덴북부에유럽의마지막야생이자‘왕의길’이라불리는쿵스레덴으로떠나기로한다.
서른보다더멀리인생을바라보니언제까지이어질지모르는길고어두운터널이눈앞에펼쳐지고스무살의벼랑끝에서선택의여지없이가질수밖에없는것,그것은바로용기라는것을깨달은것이다.
트레킹한번해보지않은초보트레커는준비부터허술했고,스웨덴에도착하기까지우여곡절을겪었지만그렇게도착한쿵스레덴에서는상상조차하지못했던일들이펼쳐진다.
그리고낯선땅,먹는것부터자는것과같은기본적인생활또한순조롭지않은그곳에서하루하루벌어지는크고작은일들을해결하며,자칫목숨을잃을뻔한아찔한사고또한겪어야했지만쿵스레덴에적응해가면서진짜자신이가져야할삶의가치들을깨달아나가기시작한다.
종주후쿵스레덴이품은솔직함과자신감,생명력과의연함,자유로움을마음속에담으며자신의삶을호령하는왕의자세가무엇인가를배워간다.
저자는그렇게쿵스레덴에서지낸65일,삶의무게만큼버거운배낭을메고무작정걸었던800km의여정을이책에담았다.그여정에서만난세계각국의저마다의사연을지닌사람들의가슴찡한이야기와함께여행정보까지친절하게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