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맹자

빅테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맹자

$18.50
Description
빅데이터×10대×《맹자》
‘성선설’을 주창한 사상가 맹자가 전하는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르는 법
빅데이터 시대에 경쟁의 승부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보다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다시금 ‘문해력’이 주목받는 이유이고, 주니어미래가 빅데이터 시대에 10대들의 정보 문해력을 키워 줄 책으로 ‘온고지신’ 시리즈를 펴내는 이유다. 주니어미래 ‘온고지신’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은 《맹자(孟子)》이다.

고난과 환란의 시대를 당당히 맞서 나간 맹자

맹자는 공자가 죽고 나서 100년쯤 뒤에 태어났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춘추전국 시대 후반기로 ‘전국 7웅’이라 불리는 강력한 일곱 나라가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던 극심한 혼란기였다. 무력적 공격과 토벌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에 맹자는 도덕과 인의를 강조했고, 혼란한 사회 질서 속에서도 도덕적 가치의 회복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맹자의 사상은 어디를 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결국 물러나 제자들과 함께 《맹자》를 저술했다.

《맹자》에는 전국 시대라는 고난과 환란의 시대를 당당하게 맞서 나갔던 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맹자는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힘으로 지배하고 힘을 가진 사람이 힘없는 백성을 수탈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났던 시대를 살면서도 인간은 본래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창했다.

그는 사람의 선한 본성을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구분해 사단(四端)이라 하였고, 이 네 가지가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덕목,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기초가 된다고 했다.
맹자는 이러한 선한 마음의 씨앗을 키우고 지켜 나가는 것을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그가 강조한 인의는 단순한 도덕적 가르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원칙이었다.
저자

맹자

전국시대의유학자이자정치사상가이다.공자가죽고나서100년쯤뒤인기원전372년경에추(騶)나라에서태어났으며,이름은가(軻)이고자는자여(子輿),자거(子車),자전(子展)등이다.공자의손자인자사(子思)의문인(門人)에게서학문을배웠다.
맹자는인의(仁義)의덕을바탕으로하는왕도(王道)정치가당시의정치적분열상태를극복할유일한길이라고믿고,왕도정치를시행하라고각국의제후들을설득하고다녔다.하지만무력적공격과토벌만이답이라고생각하던당시에맹자의주장을귀담아듣는이는없었다.
결국맹자는물러나제자들과함께《시경(詩經)》,《서경(書經)》을정리하는한편《맹자(孟子)》를지었다.기원전289년,83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옮긴이의말|당당하게마음을지키며사는법

제1편양혜왕상(梁惠王上)
오직인의만있을뿐

인의만있을뿐|왜하필이익을말하십니까|인자라야즐길수있다|백성들과함께즐기라|어찌혼자즐기랴|오십보백보1|오십보백보2|농사철을놓치게하지말라|왕도정치의시작|죄를흉년에돌리지말라|칼로죽이나정치로죽이나|백성의부모가되어다스리면서|어찌백성을굶어죽게하는가|설욕하는법|인한정치를베풀라|인자는적이없다|어찌해야천하가통일될까|사람죽이기를좋아하지않으면|참다운왕이되는법|나도백성을보호할수있을까|차마하지못하는마음,불인지심|아낀것이아니라측은히여긴것|군자가푸줏간을멀리하는이유|남의마음을미루어헤아리다|왕의은덕이미치지않는이유|안하는것과못하는것의차이|인한마음을널리베풀라|마음도재보아야깊이를알수있다|나무에올라가물고기를구하는격|힘으로얻으려하면재앙이따른다|진정한천하통일을이루는법|항산없이는항심도없다|먼저생업을마련해주라|왕도정치의근본

제2편양혜왕하(梁惠王下)
즐거움도걱정도백성과함께하라

예악을좋아하면도에가까워진다|함께즐기는것만못하다|백성들이찌푸리는이유|함께즐겨야진정한왕|백성들이작다고느낀이유|함께누리지않으면함정이된다|이웃나라와잘지내는법|용맹은크게|왕이한번노하여백성이편안해진다면|즐거움도걱정도백성과함께하라|한번유람하고한번즐기다|즐거움과방탕함사이|욕심을막는것이곧사랑하는것|함부로허물지말라|환과고독을돌보라|재물을좋아해도백성과함께라면|여색을좋아해도백성과함께라면|나라가다스려지지않으면|현명하면등용하라|백성의부모가될자격|인의가없는왕은필부에불과하다|옥은옥공에게맡기면서정치는왜|정벌의정당성|백성들이기뻐하면취하라|중요한것은민심|땅만키우고인한정치를펼치지않으면|이제야백성들이되갚은것|두나라사이에끼다|오직선을행하라|작은나라의비애|토지냐,백성이냐|맹자를만나지않은이유|형식보다는실질|사람의만남은하늘의뜻


제3편공손추상(公孫丑上)
남의고통을차마지나치지못하는마음

요직에오른다면|함부로비교하지말라|손바닥뒤집기처럼쉬운일|오래되면변하기어려우니|중요한것은타이밍|지금이바로인한정치를베풀때|흔들리지않는마음을갖는법|북궁유와맹시사의용기|두려워하지않는핵심|뜻을지키고기운을함부로하지말라|천지간에가득찬기운,호연지기|호연지기를기르려면|말을안다는것|성인의경지|공자께서도자처하지않았거늘|길이달랐다|백이와이윤,공자의공통점|백이와이윤,공자의차이점|패자와왕자의차이|인한정치를베풀면번영한다|스스로지은재앙은피할수없다|왕도정치의다섯가지조건|하늘이낸관리|남의고통을차마지나치지못하는마음|우물가의아이를본다면|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본성에내재된네가지단서|생업을신중하게택해야하는이유|인은하늘이내린벼슬|돌이켜자신에게서찾으라|더불어선을행함보다더큰덕은없다|백이의처신|유하혜의처신|군자는지나친것을따르지않는다

제4편공손추하(公孫丑下)
싸우지않을지언정싸우면반드시승리한다

천시는지리만못하다|지리는인화만못하다|싸우지않을지언정싸우면승리한다|올바른부름이아니면가지않는다|어찌임금을공경하지않는가|세상에서존중받는세가지|먼저배우고신하로삼으라|재물을받을때와받지않을때|매수하려는돈은받지않는다|병사가하루세번대오를이탈하면|책임질줄모르면군주가아니다|아직도간언하지않은것인가|간언할수없으면물러나라|정해진일에무슨말을하겠는가|관의나무를두껍게한이유|군자는부모에게인색하게하지않는다|연나라를쳐도됩니까|정벌에도자격이있다|왕이부끄럽다고한이유|잘못을알면즉시고치라|임금과신하의인연|군자는부를탐하지않는다|세금을징수하게된연유|누가절교한것인가|윤사의비난|어찌임금을버리겠는가|윤사의후회|그때는그때고지금은지금|녹봉을받지않은이유

제5편등문공상(滕文公上)
항산이있어야항심도있다

도는하나|긴것을잘라짧은것에보태니|부모의상례에마음을다하라|세자의삼년상|군자의덕은바람과같으니|상례로솔선하다|백성의농사를소홀히하지말라|백성이살아가는도리|공법과조법,철법|용자의토지정책|등과주나라의토지제도|인륜을바탕으로백성을교화하라|힘써행하여나라를새롭게하라|인한정치는토지를다스리는것부터|교내와교외의토지제도를달리하라|정전제는공동체를강화한다|정전법의운용은군주에게달렸다|인한정치는백성을부른다|군주도직접농사지어야하는가|허행에대한반박|기술은전문가에게|각자할일이따로있다|군주가농사지을틈이있겠는가|사람이따라야할다섯가지윤리|임금의걱정,농사꾼의걱정|훌륭한인재를얻는것이인|스승을배반한진상|형식적으로추모하지말라|어찌오랑캐의말을따르는가|허행의동종동가론|물건값은같을수없다|병이낫거든볼것이다|조카와이웃아이를똑같이사랑할수있는가|부모의장례를정성껏해야하는이유

제6편등문공하(滕文公下)
자신을굽히면남을바르게할수없다

굽히는것은작고뻗는것이크다|천하의으뜸가는말몰이꾼|자기를굽히면남을바르게할수없다|누가대장부란말인가|참다운대장부의도리|석달간임금을섬기지못하면|선비가벼슬을잃는것은|농부가쟁기와보습을버리고가겠는가|선비는정도를따른다|도리에맞다면과분하지않다|인의를행하는자는경시하는가|뜻으로먹여주는가,공으로먹여주는가|장차왕도정치를행하려는데|탕왕이갈나라를정벌한이유|백성은성군을기다린다|백성을구한무왕|왕도를행하기만하면|군주가선하기를바라는가|충신한명으로는어렵다|출사전에는만나지않는다|형식적인예에는형식적인예로|군자가길러야할것|옳지않음을알면즉시그만두라|어찌변론을좋아해서겠는가|물을다스린우임금|난세가오다|빛나는무왕의공적|《춘추》를지은이유|임금이없는양주,부모가없는묵자|인의를막지말라|사설이정치를해친다|사설을물리치는것은성인의무리|사흘이나굶은진중자|어찌청렴하다하겠는가|사람의청렴이아니다|그가지렁이라면모를까

제7편이루상(離婁上)
인을좋아하면대적할자가없다

인의와법도모두필요하다|불인인지정을펼치라|불인한자가높은자리에있으면|진정한공손과공경|임금의도리,신하의도리|폭군을경계하라|나라의흥망성쇠는인에달려있다|나에게서원인을찾으라|모든것의근본은수신|정치를하는법|천하에도가있을때와없을때|문왕을본보기로삼으면|인을좋아하면대적할자가없다|인하지않은사람과는논하지말라|스스로만든재앙은피할수없다|백성을얻으면천하를얻는다|백성들은인에귀의한다|7년묵은병에3년된약쑥을쓰랴|자포자기의뜻|먼데서찾지말라|성실을이기는기술은없다|백이와태공이문왕에게귀의한이유|천하만민의마음을덕으로얻다|자신의이익을위해전쟁을벌이지말라|눈동자는마음의거울|공손하고검소하라|상황에맞게하는것이예|천하는도로써구한다|군자는자식을직접가르치지않는다|자신를지키는것이가장중하다|효도는증자처럼|마음부터바로잡으라|칭찬과비난에일희일비하지말라|말을쉽게하는이유|모르면서아는체하지말라|어른을먼저찾아뵙는게도리|악정자를꾸짖은이유|가장큰불효는무자식|효제를실천하라|천하의가장큰효

제8편이루하(離婁下)
하지않는바가있어야큰일을할수있다

먼저나온성인과뒤에나온성인|은혜보다정치|임금이신하보기를|세가지예를베풀라|대부와선비가떠나는이유|왕이인하고의로우면|예가아닌예,의가아닌의|도달한사람이그렇지못한사람을기른다|하지않는바가있어야|남의잘못을함부로말하지말라|지나친일은하지않는다|대인의말과행동|어린아이의마음을잃지말라|상례가가장큰일|군자는스스로터득한다|널리배우고상세히논하는이유|선으로써사람을기르라|말에는실질이있어야|근원이있는물은사해로흘러든다|사람이금수와다른점|선왕의덕에부합하지않으면|시교가없어지자《춘추》가나왔다|공자의제자가되지는못했지만|지나친것은미치지못함과같다|잘못이크지않다고어찌없다고하랴|제자를잘둔덕에|사제지간의의리|자신을새롭게하라|옛자취로부터궁구하라|조문의예를지킨것뿐|군자가보통사람과다른이유|군자는스스로반성한다|평생의근심은있어도하루아침의걱정은없다|공자가현능하다여긴세사람|우왕과후직,안회는같은도를따랐다|세상의다섯가지불효|광장은불효자가아니다|적이쳐들어오는데피신하지않은이유|신하는적의침입에나라를떠나지않는다|성인도사람일뿐|부귀영화를구하는이들중에

제9편만장상(萬章上)
하려하지않아도이루어지는것이천명

부모를그리워한순임금|그래도원망하지않는다|천하보다부모의사랑|순임금의근심을풀기에는부족했다|평생부모를그리워한사람|부모에게혼인을알리지않은이유|성인의경지|도리가아닌방법으로속이긴어려우니|타인과가족을다르게대하는가|동생을친애했을뿐|공과사는구별한다|어찌이런일이|두태양은없다|아버지를왜신하삼지않았는가|그런뜻이아니다|부모봉양의지극한도리|천자는하늘이낸다|오직덕행과업적으로보여줄뿐|하늘이주고백성이준것|하늘은백성을통해보고듣는다|하늘의뜻에달린것|백익에게선양했으나계가이어받다|하려하지않아도저절로이루어지는것|천자가하늘이천거해야한다|태갑을성군으로거듭나게한이윤|중요한것은천명|바른의와도가아니면행하지않는다|요순같은성군으로만들리라|하늘이백성을낸이유|자신을굽혀어찌남을바로잡으랴|예와의로써행하고명을따를뿐|머문곳이그사람을말해준다|어리석은임금을떠난백리해|때를못만나면비천한일도부끄러워하지않는다

제10편만장하(萬章下)
의는길이고예는문이다

맑고청렴한백이|천하의짐을스스로짊어진이윤|온화하고초연한유하혜|도리에맞게행동한공자|백이·이윤·유하혜·공자는성인|세사람의덕을집대성한공자|주나라의작위와녹봉|천자의나라는5등급,제후의나라는6등급|천자이하의녹봉과대국의녹봉|대국이하의녹봉과농사꾼의소득|벗과사귀는도리|순수한벗의예|천자와필부가벗하는도리|제후와교제할때는|강도질한사람의예물은받지않는다|백성들을수탈한예물도받아야하는가|도를실행하기위함이니|공자가벼슬한세가지경우|가난때문에하는벼슬은낮은자리여야|선비는남의나라일을하지않는다|녹을받아도되는경우,받을수없는경우|현인을좋아한다면등용하라|참되게군자를봉양하는도리|군주가군자를기르는법|제후를만나지않는이유|예를갖춰등용해야지어찌부르기만하는가|현인은초빙하는도리가따로있다|의는길,예는문|관직으로서부르면바로가야한다|옛성현과도벗해야한다|군주가큰잘못을하면간언하라|거듭간했는데듣지않으면바꿀수있다

제11편고자상(告子上)
아래로흐르지않는물이없듯선하지않은사람도없다

버드나무로그릇을만들때처럼|물에동서의분별이없듯|아래로흐르지않는물이없듯선하지않은사람도없다|사람과동물은그본성이다르다|어째서의가밖에있다하는가|둘다마음에서오는것|의는안에있다|잠시마을어른을공경했을뿐|본성은선한가,악한가|문제는재능이아니라물욕|사람이라면누구나가지는마음|선한본성은덕을추구한다|타고난본성은같으니|사람의공통된마음|고기가입을즐겁게하듯도의가마음을즐겁게한다|어찌본모습이그러하겠는가|도끼와자귀로베어버렸을뿐|잘기르면자라지않는것이없듯|하루볕을쐬고열흘춥게두면|전심치지하라|사생취의|삶을버리고의를취하는이유|본심을잃는다는것|학문,잃어버린마음찾기|왜인을잃고서도걱정하지않는가|나무는키우면서왜자신은못기르는가|수양은자신에게서찾는것|작

출판사 서평

“무엇을해도변하지않는다면자기자신을돌아보라”

10대는저마다의꿈과목표를안고세상으로나아갈준비를하는시기다.그런데목표에만집중하다보면그과정에서이일이올바른지,해도될일인지고민하지않고넘어갈때가있다.그러한순간에맹자의가르침은유혹에빠지지않고올바른길로나아갈수있는버팀목이되어줄것이다.

꿈을향해가는길이탄탄대로일수만은없을것이다.성공의문턱에서좌절을맛볼수도있고,맹자가그러했듯노력한만큼의성과를거두지못할수도있다.하지만그러한순간에도맹자는그원인을자기자신에게서찾아야한다고말한다.‘자기반성’을모든일의근본으로본것이다.

이렇듯《맹자》에는고난의시대를살았으면서도세상과타협하지않고스스로를더욱채찍질했던한사람의마음가짐이담겨있다.맹자가말한마음속에있는선한본성인인(仁)과의(義)를소중하게간직하고단단하게키우다보면어떠한순간에도흔들리지않는마음을기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