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올림포스의 신들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의 신들

$17.00
Description
신화와 명화의 컬래버레이션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
명화와 함께 읽다
신화는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다. 언어학과 심리학의 연구 대상이자, 수많은 영화와 소설, 게임 속에서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다. 왜 그럴까?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 올린 삶의 지혜이자 상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많은 문화에서 신화는 세계의 기원을 설명하는 서사로 시작된다. 시대가 바뀌어도 그 이야기는 새로운 형태로, 새로운 전설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책에는 신화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그린 회화 작품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려있다. 태초의 혼돈인 카오스에서 출발해 전쟁과 갈등의 시대를 거쳐, 올림포스의 열두 신이 질서를 세운 시기까지. 그림을 보며 신화를 읽으면 이야기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의 사랑·질투·분노·슬픔을 비롯하여, 신들에게 도전하거나 사랑 때문에 파멸에 이른 인간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이나 이야기를 담은 명화와 함께라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다. 카라바조와 루벤스 같은 중세 바로크 화가들은 신화 속 장면을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듯 생생하게 그려냈다. 격렬한 감정과 극적인 순간들이 캔버스 위에서 살아 숨 쉰다.

반면 앵그르 같은 신고전주의 화가들은 신화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했다. 완벽한 인체 비례, 고요한 비극, 숭고한 순간들을 정교하게 담아내며 신화의 영원한 이상을 화면에 새겼다.
저자

양승욱

신화학자,교육자.현재동서양의신화와역사,고전을주제로다양한연구와저술활동을하면서후진양성을위한교육에힘을쏟고있다.그동안그리스로마신화,표준국어대사전,중국어사전,음악의역사,교과서등다수의출판기획및저술작업에참여했다.지금은문학과역사,철학등인문학분야의연구서를집필하면서,국내외지자체와협업을통한문화콘텐츠연구와개발에도열정을쏟고있다.

주요저서로《빅데이터시대에10대가알아야할삼국지1,2,3》,《잠들기전에읽는인문학365》,《처음읽는그리스로마신화》,《처음읽는일리아스》,《처음읽는오디세우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_신화의문을열며

1장카오스에서세상이탄생하기까지
어둠속의시작,카오스
대지의어머니,가이아
우라노스와크로노스
티탄신족의시대
티타노마키아
기간테스와티폰
불을훔친프로메테우스
판도라의상자
인류의다섯시대
데우칼리온과피라

2장하늘과바다,지하세계를담당하는신들
천상의지배자,제우스
이오의눈물과방랑
밤하늘의곰이된칼리스토
질투의여왕,헤라
바다와지진의신,포세이돈
아름다운바다의여왕,암피트리테
어둠의제왕,하데스
신들을속인시시포스
신들을시험한탄탈로스

3장신의광명에도전한인간들
대지의눈물,데메테르
데메테르의전령,트리프톨레모스
멈추지않는허기에시달린에리식톤
레토의험난한출산여정
빛과음악의신,아폴론
태양마차를몰고싶었던무모한소년,파에톤
아폴론과대결을펼친마르시아스
레토의분노를산니오베
해바라기가된요정,클리티아

4장결함을가진신들의좌절
전쟁과지혜의여신,아테나
거미가된아라크네
피와광기와전쟁의신,아레스
달빛속의사냥꾼,아르테미스

5장기적과예술을창조하는신들의권능
미의여신,아프로디테
사랑의연금술사,에로스
진실한사랑의완성,프시케
자신과사랑에빠진소년,나르키소스
불꽃속의장인,헤파이스토스
소통의달인,헤르메스
축제와환희의신,디오니소스
하데스를울린천재음악가,오르페우스
황금을만드는손,미다스
조각상에생명을불어넣은조각가,피그말리온
올림포스의완성

에필로그_신화가남긴메아리
올림포스인물사전

출판사 서평

재밌게읽고즐겁게보는그리스신들의이야기

인간과닮은그리스신들의기쁨·분노·슬픔·질투가
수천년이지난지금까지도공감과깨달음을주는이유는?

신화가주는울림을배워라!
AI시대에도신화는여전히강력한콘텐츠다

이책은태초의혼돈인카오스에서시작하여,올림포스의열두신이세상을다스리는질서의시대를지나,신들에게도전하고사랑하며파멸했던인간의이야기를담고있다.신화에등장하는신들의질투와사랑,오만과희생은지금오늘을살아가는우리의모습과다르지않다.
올림포스의신들은완벽하지않다.그들은질투하고분노하며때로는사랑에눈이멀기도한다.이런인간적인면모는다양한감정이곧생명의에너지임을보여준다.신화는인간의고뇌와열망이우리내면에깃든신성의다른얼굴임을드러낸다.
한편신화속인물들은예외없이가혹한운명의소용돌이에휘말린다.그럼에도많은인물은운명에굴복하지않고맞서싸운다.그래서신화에는삶의난관을극복하려는인간의의지가신들의뜻을꺾을만큼중요하고위대하다는이야기가자주등장한다.반면신들을넘어설수있다고믿는오만한인간은결국파멸을맞는다.신화는겸손을가르치고,진심이있다면희망도있다는교훈을전한다.
이책을따라올림포스의험난한고갯길을오르내리다보면,신들의이야기가결국인간존재의깊은내면을탐험하는지도임을깨닫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