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짓기와 젠더 의식의 형성

경계짓기와 젠더 의식의 형성

$17.87
저자

이화인문과학원

목차

서문

제1부중심/주변의경계짓기와경계넘기
경계와상호문화성_최현덕
인문학연구방법론의경계넘기:현상학과해석학의방법론적적용_김애령
근대제국의경계짓기와로컬‘향토’의상상_김진희
초국가적경계넘기:호세마르티와폴리마셜의경계영역글쓰기의역동성_이경란

제2부젠더정체성의형성과문화정치
여성다움을나타내는어휘의의미구조_강소영
남성우울증과타자적정체성:김승옥의「서울의달빛0장」을중심으로_오윤호
살옥殺獄판결을통해본조선후기지배층의부처夫妻관계상:『추관지秋官志』분석을중심으로_박경

<색/계>의성담론의문화정치학_김영숙

제3부공간의젠더문화론적독해
서울도심의공간표상에대한젠더문화론적독해:‘검경’으로보며‘산보하기’_이수안
서울의유교적공간해체와섹슈얼리티의공간화:19세기소설을중심으로_김경미

출판사 서평

전지구적인세계화과정과맞물려국가적·민족적·인종적·성적경계들이서로넘나들고가로지르며,해체되고다시새롭게재편되는탈경계적문화현상이진행되고있다.그러나한편경계의해체가또다른경계의생산을은폐하고있거나또하나의타자를생산하는계기가되기도한다는점에서‘탈’경계에대한인식은단순히경계를무화시키거나통합시킨다는의미를넘어중심적가치,일원적가치로구축된경계에대한반성과비판을강조한다.이러한의미에서볼때탈경계인문학에서의젠더연구는경계와차이의해체가아니라그현존성의인식을강화한다는측면에서유효한접근이다.

탈경계적젠더패러다임의도입을통한‘공존의인문학’을실천하는데목표를두고그토대작업으로서진행되었던탈경계인문학연구단젠더분과의1차연도연구에이어,이책에서는위계화된젠더질서에주목함으로써중심/주변이라는경계짓기현상을비판적으로부각시키고이러한경계를넘어서는인식론적방법론을심도있게고찰한다.또한탈경계적사유를통해젠더적위계질서에서배제된,주변화된문화영역들에대한인식을강화하는한편현재탈경계적으로이루어지는문화적징후들이젠더구조를어떻게전복시키는가혹은강화하는가에중점을두고살펴본다.특히다양한문화와실천에반영되는젠더가치의허구성을비판하고,그러한허구적가치와환상을통해만들어진젠더정체성에주목함으로써새로운정체성사유의토대를마련하고있다는점에이책의의의가있다.

<탈경계인문학학술총서>

<탈경계인문학학술총서>는이화여자대학교이화인문과학원이수행하고있는한국학술진흥재단인문한국(HK)지원사업인‘탈경계인문학의구축과확산’을위해기획된연구총서이다.이화인문과학원은기존의인문학이오늘날의사회문화적변화를해석하고새로운비전을제시하는데한계가있음을비판적으로성찰하면서,새로운인문학의방향으로‘탈경계인문학’이라는개념을제안했고,한국학술진흥재단2007년선정인문한국연구소로서‘탈경계인문학’을구축하고확산시키는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탈경계인문학’은오늘날변화무쌍한사회환경안에서문화적경계들이빠르게해체되고재편되는탈경계문화현상속의인간과인간의관계를탐구하는학문으로서,구체적으로는세계,인간,언어의측면에서지구지역성(Glocality),젠더(Gender),다매체(Multimedia)에대한연구를촉진하며소통,공존,융합을추구하는인문지식을생산하고있다.방법론적으로는대립과갈등을야기하는‘경계짓기’를반성적으로성찰하고,인문학과타학문,학문과일상을잇는모델을개발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탈경계인문학학술총서>는매년세권씩10년에걸쳐출간될예정이다.해마다출판되는세권의책은각각탈경계인문학의핵심주제인‘지구지역성’,‘젠더’,‘다매체’를주제로다루며,각주제는10년동안연구를발전시켜나가면서10권의책으로완성할계획이다.

총서1권-지구지역시대의문화경계
총서2권-젠더와탈/경계의지형
총서3권-인터-미디어와탈경계문화
총서4권-탈경계시대의지구화와지역화
총서5권-경계짓기와젠더의식의형성
총서6권-인터-페이스와다매체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