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늘과 가슴에 핀 연꽃과의 사랑
태산처럼 고요하기를
바람처럼 자유롭기를
꽃잎처럼 부드럽기를
햇볕처럼 따스하기를
불꽃같은 사랑이기를
태산처럼 고요하기를
바람처럼 자유롭기를
꽃잎처럼 부드럽기를
햇볕처럼 따스하기를
불꽃같은 사랑이기를
흔히 지상에서 피는 천상의 꽃이라 하여 예로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과 찬사와 칭송을 받아왔던 연꽃이 피었다가 지는 기간 내내 사진 찍는 것에 대해 제대로 배운 바가 없는 지은이가 그 연꽃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담고, 연꽃과의 만남 속에서 느낀 그때의 소회와 함께 페이스북으로 나누어 왔던 글과 사진을 묶어 출간한 사진산문집이다.
무엇인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것을 갖고자 하는 것이 세속을 사는 이들의 욕심이듯, 여기 실린 글과 사진은 2022년 여름 한철(6월 14일부터 9월 2일) 동안에 지은이가 매일마다 찾아나선 연꽃과의 만남을 사색과 성찰의 시간처럼 일지형태로 기록한 것이다. 사랑을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면 지은이가 연꽃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지은이만의 그 사랑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여기에 실린 사진들에는 그런 지은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
무엇인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것을 갖고자 하는 것이 세속을 사는 이들의 욕심이듯, 여기 실린 글과 사진은 2022년 여름 한철(6월 14일부터 9월 2일) 동안에 지은이가 매일마다 찾아나선 연꽃과의 만남을 사색과 성찰의 시간처럼 일지형태로 기록한 것이다. 사랑을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면 지은이가 연꽃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지은이만의 그 사랑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여기에 실린 사진들에는 그런 지은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애련일지 (연꽃 만나고 온 바람)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