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로 본 박윤선의 개혁신학

설교로 본 박윤선의 개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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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암 박윤선은 한평생, 성경을 주석하고 강단에서 설교하며 그 말씀으로 성도를 양육하는 일에 전념했다. 이 책은 박윤선의 설교들 중에서 개혁신학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엄선하여 선별하고 정리한 책으로, 목차만 읽어봐도 박윤선의 개혁신학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계시 의존 사색"이라 부른 그의 신학 방법은 강단에서 살아 있는 말씀으로 되살아나, 말씀과 설교자·십자가와 은혜·경건과 인내·소망과 재림이라는 네 갈래 길로 독자를 인도한다. 설교의 형식보다 바른 해석에 무게를 둔 그의 설교에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살아 숨 쉰다. 신학을 지식으로 끝내지 않고 목회와 삶으로 이어가려는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 곁으로 한 걸음 다가서기를 바라는 모든 성도에게 권한다.
저자

박윤선

박윤선은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목사요 신학자이다. 평안북도 백량면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어렸을 때 한학을 배웠다. 17세 되던 해 마을에서 6km 떨어진 동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선천의 신성중학교 3학년 시절에 “네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하나님이 계신 증거니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숭실전문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다닐 때 그의 신앙은 보수주의이면서 주관적 체험을 탐구하는 수준이었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 연구를 하면서 비로소 개혁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평양 장로회신학교, 만주 봉천신학교, 부산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네덜란드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의 총회신학교(현 총신대 신대원)와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밖으로는 자유주의 신학, 안으로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개혁주의 신앙을 세우는 일에 평생 혼신을 다해 온 목사요 신학자이지만 이론만이 아닌 말씀 전파와 성경주석 저술을 평생의 과제로 여기고 40여 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주석 완간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 사역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