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캔버라대학 대학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다. 1995년 작가로 데뷔했다. <브랜디는 사춘기>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탈리아의 명망 있는 ‘Bancarelino상’ 청소년 소설분야에서 수상했다. 저서로는 <힐다복 이모와 빨간물고기 여관>,<파리와 모래도시>,<나의 인생> 등이 있다.
/김은정 옮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오토의 비 오는 날>,<침대가 작아졌어요>,<극성 부모, 시달리는 아이들> 등의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1. 기분 좋은 아침 2. 내 인생이 꼬이는 유일한 원인 3. 입양 서류 4. 미래로 보내는 편지 5. 엄마도 열두 살인 적이 있었다니 6. 내 인생 최악의 일 7. 첫 키스 8. 인생 교육 9. 엄마와 나의 공통점 10. 불쌍한 엘리어노라와 링고 11. 최악의 드레서 12. 비밀 편지 13. 끝이 안 보이는 문제 14. 내 맘을 몰라주는 엄마 15. 비밀을 나누는 소중한 친구
이제 막 열두 살이 된 사춘기 소녀 브랜디 이야기!
몸은 이상하게 변해가고, 아빠는 갑자기 브랜디가 숙녀처럼 행동하길 바라고, 엄마와는 사사건건 부딪치기만 할 뿐 모든 게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브랜디. 이런 브랜디의 마음을 알아주기는커녕 엄마는 항상 브랜디의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행동거지에 잔소리만 늘어댄다. 엄마는 단지 자기가 싫어하는 것만 시키는, 내 인생을 망치기 위해 존재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는 어른이 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을 배워야 할 때라고 하며 성인 잡지를 들이대고 알고 싶지 않은 성교육까지 시작한다. 그러나 브랜디는 그 방면에 영 관심이 없는지 딴청만 피운다.
이렇게 엄마와의 맞는 게 없이 갈등만 심화되어 가는데…
그때 엄마는 브랜디에게 자신이 열두 살 때 상상속 ‘미래의 딸’에게 썼던 편지들을 전해주게 된다. 얼떨결에 첫 편지를 읽게 된 브랜디의 반응은 할 일없는 아이가 쓴 고리타분한 편지로밖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머지 다른 편지들을 읽을수록 점점 엄마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브랜디 또한 과거의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런 과정 속에서 엄마도 브랜디가 하는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이게 되며, 두 사람은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사이가 된다.
브랜디는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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