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뭘해야할지길을잃었어!”
“챗GPT때문에내자리없어지는거아냐?”
“교육현장에서챗GPT에어떻게대응할지감이오지않아.”
“완전한인공지능의개발이인류의멸망을불러올수있다.”
챗GPT의등장으로“아빠,내가뭘해야할지길을잃었어?”라며혼란에빠진아들을위해저자가챗GPT를탐구하는와중에챗GPT4가나왔다.열풍이라고할정도로폭발적인반응을얻고있는인공지능챗GPT를우리는어떻게대하고있을까?“우아,이거물건이네.내업무에도움이많이되겠는걸”“아니,이것까지한다고?그럼내일자리는어떻게되는거야?”챗GPT를놓고이렇게반응이천양지차인것은어쩌면미래밥벌이가인공지능에좌지우지될지도모른다는기대와우려때문일것이다.
『시간의역사』로유명한영국의천체물리학자스티븐호킹은2014년“완전한인공지능의개발이인류의멸망을불러올수있다”라고경고했다.그로부터10여년이된지금우리는챗GPT의출현으로거대한싱귤러포인트(특이점)를마주하고있다.영화에서나보았던인간과유사한기능을하는인공지능이우리곁에바짝다가온것이다.GPT3.5에서GPT4로빠르게넘어왔고더발전된인공지능이또언제나올지모른다.이렇듯진화한인공지능이나올때마다인간은정체성을잃고혼란에빠져야할까?
저자는자신의전공과그간쌓아온경험을바탕으로챗GPT란무엇이고어떻게활용해야하는지,챗GPT의문제점은무엇인지등을인문학적관점에서파고든다.그리고인공지능시대에정체성과방향을잃은수많은사람이또다시챗GPT에게갈길을물어봐야하는아이러니한상황이될수도있고인공지능이이름그대로지능을갖게되는일을막을수없더라도인간만이가지는감정을인공지능이갖기는적어도당분간은어려울거라고본다.그래서내가뭘원하는지확실히파악하고목표를세우고기획능력과활용능력을갖추어지휘자가되라고한다.청소년을위해서는교육시스템이바뀌어학생들이챗GPT시대를살고있음을인정해야한다고주문한다.
챗GPT가불러올문제점도살펴본다.내정보가나도모르게새어나갈수있으며챗GPT를많이쓸수록컴퓨터사용과정에서발생한탄소가지구온난화를가속화할수있다.이렇듯챗GPT같은인공지능의발전은양날의칼이될수도있지만저자가따뜻하고친절하게들려주는챗GPT활용법을제대로알면우리가스마트폰을늘끼고살며이용하듯이챗GPT도나만의‘자비스’로활용할수있을것이다.
챗GPT를비서로두고가르치며제대로써먹자!
가장쉽고감성적인챗GPT사용설명서
챗GPT로할수있는일은하나하나열거할수없을정도로다양하다.챗GPT3.5에서는글로만대화했지만챗GPT4에서는이미지까지처리해준다.하지만챗GPT는인간이질문을해야비로소답을할뿐혼자서는아무것도하지못한다.챗GPT활용은결국인간이어떻게질문하느냐에달렸다는말이다.
‘Part1챗GPT,넌누구니?’에서는챗GPT가무엇이고어떻게활용하는지쓰임을보여주면서챗GPT의화려한거짓말에속지말라고한다.‘Part2잠깐,나길을잃었어!’에서는챗GPT로생기는문제점과더욱막강해진챗GPT4의기능을설명한다.‘Part3우리가공생할수있을까?’에서는챗GPT가교육시스템과청소년에게미칠영향을살펴보고챗GPT를유용하게활용할수있는확장프로그램을알아보며역할을분담해공생하는방법을제안한다.‘Part4좋아!나랑같이하자’에서는챗GPT의등장으로가능해진N잡러의삶을알아보고챗GPT의그림자라고할부정적인영향을살펴본다.‘Part5나는이렇게생각해!’에서는결국기계일뿐인챗GPT를잘써먹으려면무엇을준비해야하는지,좋은질문을해서최상의결과를얻으려면어떻게해야하는지알아본다.
이렇듯챗GPT를속속들이알고나면더는막연한두려움에떨지않아도된다.아는만큼보이고알면이길수있지않은가!어차피이제인공지능과함께살아가야한다면제대로써먹을수있게충분히공부하고인문학적소양을쌓아서챗GPT를나만의멋진자비스로만들어보기바란다.
추천사
챗GPT로촉발되는인공지능시대에우리가고찰해야하는내용을때로는환경과때로는교육현장과부드럽게연결하며아들을생각하는따뜻함까지느껴져어른을위한책인데학생들에게보여주고싶게만드는매력적인책이다.나같은노인세대는물론젊은세대에게도일독을강추한다.
-유기풍(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전서강대학교총장)
이책은우리가주도권에몰두하는사이에대한민국의미래인청소년들이갈길을잃고있다는사실을간과하면안된다는경고를매우따뜻한어조로전하고있다.청소년자녀를둔부모들뿐아니라인공지능의미래를설계하는모든사람이꼭한번읽어봐야하는책이다.
-임인배(15~17대국회의원,전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첫장부터마지막장까지인문학서를읽는느낌으로한번에읽을수밖에없었다.챗GPT에관해가장쉬운표현으로쓰여서기술에대한이해도가없어도술술읽힌다.무엇보다챗GPT를활용한경험담이실질적이어서챗GPT를삶과업무에적용하고자하는분들에게좋은지침서이다.
-전하진(SDX재단이사장,19대국회의원,전한글과컴퓨터사장)
이책은챗GPT로기회와혁신을말하는사이간과하면안되는우리의진정한미래인청소년들에게부드러운어투로공감을이끌어내면서도동시에어른들이귀기울여야하는부분을잘결합한것이흥미롭다.
-김영택(TSID서비스센터수석고문,전김영편입학원회장)
챗GPT의출현은대한민국의모든교육시스템과전통적교육의3요소인교사,교재,교실의역할을완전히바꾸어놓을것이다.이책은이들이어떻게바뀌어야하는지와주의해야할것이무엇인지를균형있게제시하고있다.전국의교육과인력개발분야현장에있는모든분에게이책을적극권한다.
-엄준하(한국HRD협회회장,월간HRD발행인,HRD포럼대표)
이책의흥미로운점은챗GPT이야기를산업,기술현장의전문가들외에저자자신의아들,즉미래세대와함께체험하고고민한에세이형태로전개된다는것이다.…이책이나에게더욱반가운이유는이런생각으로가득찬나에게많은고민과함께혜안그리고챗GPT가인간만의고유한창의적산물을더욱꽃피울수있게하는훌륭한도구로써기능,가능성과기대까지엿볼수있게하기때문이다.
-김일동(미디어아티스트,소설가,『NFT는처음입니다』저자)
마지막장까지인문학책을읽듯편안하게읽을수있는이책이챗GPT열풍으로혼란에빠진모두에게좋은지침서가될거라믿기에이책을내아이에게도선물하려고한다.
-심예서(국제가상자산위원회한국회장,㈜코리아에듀아크이사)
이책은챗GPT에대해자세한설명과예시로가장쉽고일반적으로접근하도록쓰였으며단순히지식이아니라어떻게활용해야할지알려주었다.더나아가인문학적관점으로챗GPT에대한나만의관점과시각을갖추는데도도움이되었다.자식들에게,제자들에게챗GPT뿐아니라미래사회의모습과방향을쉽게가르쳐줄길잡이가필요한분들에게이책을추천한다.
-이선희(소요초등학교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