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책략전 (천하를 움직인 전략의 설계도)

삼국지 책략전 (천하를 움직인 전략의 설계도)

$18.80
Description
“난세의 지도자는 어떤 전략으로 천하를 움직일까?”
“천하를 다투는 지도자는 어떤 책략으로 판을 읽을까?”
“위기의 시대, 지도자는 무엇을 보고 결단할까?”

제갈량, 방통, 순욱, 곽가, 주유, 노숙, 사마의…
삼국지 책사들에게 글로벌 패권 경쟁의 책략을 묻다!
독자들에게 긴 세월 사랑받고 있는 영원한 고전 삼국지는 단순한 전쟁 서사가 아니다. 권력과 전략, 인간 집단의 심리가 뒤엉킨 거대한 역사 드라마다. 한 세기 가까이 이어진 삼국시대에는 수많은 영웅과 책사가 등장해 각자의 욕망과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패권을 다투었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만 해도 1,700명이 넘고 주요 인물만 60명이 넘는다. 이 인물들은 각기 뚜렷한 개성과 전략을 내세워 동맹을 맺고 등을 돌리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갔다.

삼국지의 인물별 심리를 다룬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를 펴내 많은 사랑을 받은 저자가 등장인물들이 무리 지어 대결할 때 나타나는 집단 심리를 중심으로 다룬 『삼국지 책략전』은 적벽대전, 관도대전, 형주 쟁탈전 등 삼국지의 핵심 사건들을 따라가며 그 이면에 숨겨진 전략을 분석한다. 조조, 유비, 손권이 맞서는 삼국시대의 판세 속에서 제갈량, 방통, 순욱, 곽가, 정욱, 주유, 노숙, 육손, 사마의 같은 책사들이 어떤 판단과 책략으로 판세를 흔들었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책사들은 상대의 심리를 읽고, 조직 내부의 균열을 이용하고, 명분을 앞세우고, 기만과 역공작을 활용하며 판세를 바꾸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계략이 아니라 집단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치밀한 판단의 산물이었다. 또한 뛰어난 무력과 재능을 지녔음에도 전략적 사고가 부족해 몰락한 인물과 인재를 알아보고 활용해 시대를 이끈 인물의 차이도 분명하게 보여준다. 여포와 제갈각의 실패, 조조·유비·손권의 성공은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삼국지의 세계에서 명분과 이념은 종종 권력 경쟁의 도구가 된다. 인물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고 배신하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간다. 이는 고대 중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 국제 정치와 글로벌 패권 경쟁은 물론 조직 간 경쟁에서도 이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 문명은 발전했지만 인간 집단의 심리와 경쟁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국지의 거대한 이야기를 전투와 영웅담이 아니라 ‘책략과 집단 심리’의 관점에서 읽어낸 『삼국지 책략전』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어떤 책략으로 살아남을지 그 해답을 찾아보자. 전장에서 칼을 들고 싸우는 것은 장수들이지만, 전쟁의 방향과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책사들의 책략이다.
저자

이동연

다양한장르를융합하는작품을펴내고있다.

ㆍ소설:『삼별초』,『손자병법』,『그림으로말할수밖에없었다(고흐일대기)』
ㆍ인문:『사상사로본중국왕조사』등
ㆍ역사:『명작으로읽는통섭한국사』,『돌도끼에서4차산업을보다(한국고대사)』,『파란만장고려사』,『조선왕조실록500년리더십』등
ㆍ역사심리:『심리학으로들여다본그리스로마신화』,『심리학으로읽는손자병법』,『심리학으로읽는삼국지』,『심리학으로보는고려왕34인』
ㆍ경제경영:『고구려에서배우는경영전략』,『조선사로본비즈니스전략』,『이기는리더십10』,『CEO형인재』,『소비트렌드』등
ㆍ에세이:『나를찾아가는마음의법칙』,『프로이트익스프레스』등
ㆍ명상:『365일니체』,『하루1장365일붓다와마음공부』등
ㆍ예술:『명작뒤에숨겨진사랑』,『명작에게사랑을묻다』,『예술,사랑에미치다』
ㆍ자기계발:『행복한꿀잠』,『대화의연금술』(삼성생명콘텐츠제공)등

온라인기업콘텐츠E-Learning에베스트셀러《조선왕조실록500년리더십》과《조선야사로본비즈니스전략》,《김진명의고구려한민족최강의리더십》등이출시중이다.KBS라디오〈해피FM〉에고정출연했으며,삼성SDS,우리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등주요경영잡지에도기고했다.

목차

들어가는글

1장어떻게원하는것을얻는가
내가원하는것을상대가원하게하라
킹핀을노려라
항복이냐,항전이냐
손권의자존심을건드리는제갈량
관점이바뀌면태도가바뀐다
반대세력중에서동조자를확보하라
“주도독,조조가당신아내를…”
제갈량을대신해손권을움직이는노숙과주유
책략을내기전에상대를먼저읽어라
천하의책사와천하의추녀
유비는왜떠돌이신세를면치못했나
유능한책사는입맛에맞는주군을고른다

2장격장지계가연출한적벽대전
초반정서구도를잘설정하라
제갈량의삼분지계에유비의눈앞이환해지다
새는나무를가려앉고책사는왕을골라서따른다
제갈량의관우와장비길들이기
실속이없으면명분을앞세운다
재기의발판은도망치며마련한다
소프트파워로최강의하드파워를이기려면
전략에는일관성을,전술에는유연성을
죽이려는주유와또살아나는제갈량
노숙을이용해유비를구하다
왜주유는승리하고도꺼림칙했을까
공작에는역공작으로
계략에걸리지않으면군법에걸리게한다
제갈량과주유가동시에손바닥을펼쳐보니
계략을위한계략
누가고양이목에방울을달것인가
조조의아킬레스건을건드리려면방통이제격
전리품을두고다투다
전리품도요령있게챙겨라
제갈량이조조를살려주다니…그속셈은

3장관도대전,조조와원소의책사관리술
리더가공사를구별못하면절호의기회도소용없다
조조는왜관우를선봉에세웠나
유비의조직은작았으나허리가강했다
곽가,손책의피살을예상하다
원소와조조가반대하는책사를다루는법
원소의서랍에서나온이중간첩명단
반성하지않으면재기할기회도없다
이이제이를어부지리로연결하라
최악의책사곽도,최선의책사곽가
책사가간신이되지않게하라
조조와원소의관리방식차이

4장십상시난의나비효과,황건적의난,동탁천하
환제가보여준조직몰락의징후
세상이어지러워지면기복종교가설친다
압도적인황건적의조직적실패
집단착시가불러온동탁현상
잘어울리는장인동탁과사위이유

5장동탁의뒤통수를친왕윤과여포
천하에왕이없다니…
길에서황제를주운동탁
나를따르면살고거역하면죽는다
친동탁과반동탁으로양분된천하
동탁과여포의투기심을이용하다
조직화되지않은왕윤의구악청산
스스로를궁지로몰아넣은여포
쫓겨나는여포,자립하는조조
옥새에눈이먼원술의판단착오
여포는다시장막에게,도겸은서주를유비에게
자극하면뭉치고방치하면다툰다

6장형세에따라바뀌는적과동지
권력의쌍두마차이각과곽사의내분
원소가포기한상징성을차지한조조
조조는황제의조서로천하를농락하고
여포는유비의뒤통수를치고원술은여포를회유하고
뇌물을받은여포,유비와원술의싸움을중재하다
유비와여포의동맹을깨려는원술
조조책사들의논란,유비를없애느냐이용하느냐
조조와장수에게상반된전략을내놓은가후
원술이황제를참칭하는바람에적만늘었다
여포의전투역량대조조의지휘역량
술자리에서인물을평하는조조와유비
영웅은영웅을알아보고
유비는탈출,조조는방출

7장천하삼분은유비의자립책
조조의흑묘백묘
포커페이스의대명사유비
제갈량이조자룡에게준비단주머니
유비와손권의혼인동맹과조조의이간책
관용어가된‘기생유하생량’
유비가손권의파촉정벌은막더니
조조도유비도일거양득을노렸다
법정과장송에게놀아나는익주의유장
유비는늘조조와대비되기를원했다
“아우,걱정마시게.이형이다해결해줌세”
어떤빌미도멋진명분으로만들어라
조조의위장전투와순욱의미련없는마무리
신뢰하라,그래도검증은하라
조조가관중을공격하자손권은합비를공격한다
조직적대응에는현장지휘자가제일중요하다
계륵에집착하지마라
조조의삼단전략,손권을자극해관우를치게하라
관우에게애송이라자처하는육손

8장한나라를계승한위,반발하는촉과오
“조비가황제더냐?그러면나유비도황제다”
아,관우여!형주여
유비의유지와제갈량의정의
조조를능가해보고싶었던조비
배후가안정되어야대사도도모한다
물리력보다는감화력으로
제갈량의사마의제거공작
배신의대명사맹달이배신당하다
읍참마속도지도자의숙명이다
제갈량과제갈근의절묘한연대
아무리좋은전략도타이밍이다
싸우려는제갈량과회피하는사마의

9장세영웅의빛과그림자
싸울수있으면싸우고싸울수없으면지키고지킬수없으면달아나라
조조와무관한위나라3대황제조방
말년에흐릿해진손권
천재제갈각과바보같은짓
조방의친위쿠데타는너무엉성했다
왜위나라에친위쿠데타가잇달았나
촉나라는간신의농간에무너졌다
폭정에무너진오나라,그이후로도계속되는가위바위보

출판사 서평

난세의판을읽는자가승리한다
삼국지책사들에게서배우는생존의기술

삼국지는오랫동안전쟁과영웅의이야기로읽혀왔다.관우의의리,장비의용맹,조조의야망,제갈량의지략같은인물들의활약이이야기의중심에놓여있기때문이다.그러나삼국지의역사를조금더깊이들여다보면전장을움직인것은단순한무력만이아니었다.군대를움직이고동맹을만들고판세를바꾸어놓은것은보이지않는곳에서전략을설계한책사들의판단이었다.
『삼국지책략전』은바로이지점에서삼국지를다시읽는다.전장에서싸운장수들이아니라전쟁의방향을설계한책사들에주목하며삼국지의핵심사건을전략과집단심리의관점에서해석한다.조조,유비,손권이라는세지도자가맞서는거대한권력경쟁속에서제갈량,방통,순욱,곽가,정욱,주유,노숙,육손,사마의같은책사들이어떤사고와판단으로역사의흐름을바꾸었는지를치밀하게추적한다.
삼국지의세계에서전쟁은단순한군사충돌이아니라정보와심리,명분과기만이얽힌거대한전략게임이었다.책사들은상대의심리를읽고조직내부의균열을이용하며때로는명분을내세우고때로는과감한계략을펼쳐판세를뒤흔들었다.이러한전략적사고는개인의재능을넘어조직전체의운명을좌우하는결정적인힘이되었다.

전쟁터에서는장수가싸우지만
승부는책사의손에서결정된다!

삼국지에는뛰어난무력과재능을지녔지만전략적사고가부족해몰락한인물도적지않다.당대최고의무장으로꼽히던여포가대표적사례다.여포는전투능력은탁월했지만장기적인전략과조직운영능력이부족해결국패권경쟁에서도태되고만다.오나라의천재로불리던제갈량의조카제갈각역시자신의재능을과신하다가권력의역학을읽지못해비극적인최후를맞는다.
반면삼국지의중심인물인조조,유비,손권은달랐다.그들은자신이모든전략을직접세우기보다전략적안목을지닌인재를알아보고활용하는능력을갖추고있었다.조조에게는순욱과곽가가있었고,유비에게는제갈량과방통이있었으며,손권에게는주유와노숙,육손이있었다.이책은바로이러한지도자와책사의관계를바탕으로조직과권력이어떻게움직이는지를보여준다.적벽대전,관도대전,형주쟁탈전,동탁의등장과몰락등삼국지의주요사건들도이러한전략적관점에서새롭게해석한다.전장의승패뒤에는언제나상황을읽고전략을설계한책사들이자리하고있었다.

글로벌패권경쟁의책략을듣는다!
오늘의세계를비추는삼국지의전략

삼국지가오늘날까지끊임없이읽히는이유는단순히흥미로운서사때문만은아니다.그안에는권력경쟁과조직갈등,인간집단의심리가생생하게담겨있기때문이다.명분과이념이때로는권력투쟁의도구가되고,동맹과배신이반복되며,그과정에서새로운질서가만들어지는모습은오늘날의국제정치와조직경쟁에서도쉽게발견된다.
이책은삼국지속책략과사건들을바탕으로권력의작동방식,조직경쟁의원리,인간집단의심리구조를입체적으로드러낸다.뛰어난개인의능력보다더중요한것은판을읽는전략적사고이며,조직의미래는결국어떤전략을선택하느냐에따라달라진다는사실을삼국지의사례를들어설득력있게보여준다.
삼국지의인물들은이미오래전에역사의무대에서사라졌지만글로벌패권경쟁이벌어지고있는오늘의세계는여전히조조,유비,손권같은안목을갖춘지도자를요구한다.또한제갈량,방통,순욱,곽가,정욱,주유,노숙,육손,사마의같은책사들을떠올리게한다.그들이남긴전략과판단의기록이여전히현재를비추는거울이기때문이다.
『삼국지책략전』은삼국지를단순한고전서사가아니라권력과전략을이해하게하는살아있는교과서로다시읽게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