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소하지만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는 진실과 거짓들
152개 진실과 거짓말을 소재로 담아낸 황경신 한뼘노트 『생각이 나서』. 감성적인 글로 사랑받아온 작가 황경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일상의 단상을 모아 자신만의 언어로 그려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상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사소하지만 잊히지 않는 황경신의 짧은 단상들은 평범한 여자인 그녀의 일상과 내면을 엿볼 수 있게 안내한다. 더불어 우리가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누군가를 좋아하고, 무엇을 기다리고, 생각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 밥을 먹는 소소한 일상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게 그려냈다.
계절이 변할 때, 약간 혹은 찐하게 우리는 감성적이 된다. 혼자 있는 시간이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지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기. 황경신의 한뼘노트에는 이런 시기를 견디고 있는 이들이 공감할 만한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친절하지 않은 어투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위로가 될 만한 이야기들과 세상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작은 사물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황경신의 섬세하고 사소한 단상들이 소개된다.
생각이 나서 (황경신 한뼘노트)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