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억의 처소를 환기시켜 주는 70-80년대에 오상조가 촬영한 남도의 풍경은 바로 그 어머니의 자리이다. 인간학적인 온기가 밀도 있게 담겨진 사진 속의 ‘남도 사람들’은 숲이나 언덕, 무덤과 소나무, 논두렁과 밭이랑 사이에서 꾸밈없고 소박하게 자세를 취한다. 수줍고 곱고 아름답고 정갈하다.
남도 사람들 (오상조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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