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마을 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세계의 역사마을 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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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식

김광식(金光植)은서울출생으로,서울대언어학과를졸업하고문화공보부(현문화관광부)에들어가첫공직생활을한이래16년동안해외에서문화홍보업무에종사하였다.문화와해외홍보계통의업무를담당한문화예술행정가로서31년간재직하는동안문화예술국장,국립영화제작소장,국립중앙박물관사무국장,일본문화원장등을역임했다.퇴임후고려대연구교수로재직한바있으며,1999년안동하회마을조사를계기로유네스코에관계하기시작했다.현재유네스코산하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으로,세계여러나라를다니며세계문화유산보존업무를하고있다.

목차

I.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된마을

1.세계마을문화유산이란11
2.헝가리의홀로쾨마을17
3.체코와슬로바키아의역사마을31
4.일본의시라카와고마을49
5.중국의홍췬(宏村)65
6.우리나라의민속마을79

II.도시주변과문화경관

1.문화유산과문화경관111
2.중부유럽의문화경관123
3.상트페테르부르크와그주변141
4.동남아시아의문화경관151
5.네팔의카트만두분지175
6.중국의리장(麗江)고성189

서문5
부록207

출판사 서평

안동하회마을,경주양동마을,순천낙안읍성같은‘민속마을’은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개념으로는‘역사마을(historicvillage)’이다.현재사람이살고있는곳으로세계유산에지정된곳이190여곳에달하는데,그중‘역사마을‘은5곳에불과하다.헝가리의홀로쾨,체코의홀라소비체,슬로바키아의블콜리네츠,일본의시라카와고,중국의홍췬(宏村)등5곳은인구1천명이하의작은마을로한결같이교통이불편한곳에위치한덕택에옛모습과주변경관을잘간직하고있다.

이책은유네스코가지정한세계역사마을의자연경관과유적을소개한문화유산답사기이다.1부에서는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재된역사마을을찾아자세히소개하고있으며,2부에는필자가답사한세계문화유산중인상적이었던도시주변과문화경관에대해개관적으로서술하고있다.

필자가소개하는역사마을중홀로쾨마을은13세기에팔로츠부족이세운전통마을로오래된성과전통가옥과전통의상,전통문화가비교적잘간직되고있는곳이다.그러나소수의노인들이마을을지키고있을뿐인구가급감하고있어전통을잇는일이쉽지않음을보여주고있다.이런경우는체코의홀라소비체나슬로바키아의산간마을인블콜리네츠도다르지않다.그나마전통의맥이잘보존되고있는곳은시라카와고.겨울에눈이5-6미터씩쌓이기도했던이마을은눈이쌓이는것을막기위해합장하는형태의갓쇼즈쿠리가옥을만들었는데,산업화에밀리다가최근마을젊은이들을중심으로보존운동이일고있다.안동하회마을은세계유산잠정목록에올려져세계유산등재를기다리고있는데,보존의한계점을드러내고있다.일단볏짚을구하기가힘들고또한전통가옥을원형그대로보존해야한다는것때문에살고있는주민들이큰불편을감수하고있다.이에대해필자는“현재집을수리하는것또한멀리내다보면역사의흔적이되는만큼원형만고집할게아니라살고있는사람들의편의도고려하는정책이아쉽다”고말한다.

세계유산의보고는유럽이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대부분의문화유산이유럽에편중돼있고,무엇보다문화적가치를현재적의미로살려내고있어귀감이되는곳이다.그밖에상트페테르부르크의에르미타주박물관과날치크일대의시장사람들의모습,동남아시아의문화유적과수상도시에사는사람들의이야기,네팔카트만두분지의문화유적의보존상황,중국윈난성의리장의아름다운자연경관에대해자세히안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