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적 통치성을 넘어서: 문화적 측면

근대적 통치성을 넘어서: 문화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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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다층적 통치성 총서 4권, 〈근대적 통치성을 넘어서 : 문화적 측면〉. 근대적 통치성에 내포된 철학, 정신, 문화 등의 문제와 한계를 살펴본다.
저자

이동수

서울대학교정치학과에서학사와석사학위를받았고,미국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University)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위원,대통령실정책자문위원,경희대학교공공대학원장과교무처장을역임하였고,현재경희대학교공공대학원교수로재직중이다.주요저서와논문으로는『시민은누구인가』(편저),『한국의정치와정치이념』(공저),PoliticalPhenomenology(공저),“고대그리스비극에나타난민주주의정신:‘아테네’의메타포를중심으로”,“네덜란드공화국건국기의‘통합의정치’:종교,정치,경제를중심으로”등이있다.

목차

서문5

1장탈근대적정치의가능성(이동수)11
2장『史記:列傳』을통해본사마천의역사기술의특징(김충열)43
3장‘정의롭지않은법은없다’:홉스의국가와법(이경민)99
4장현대자유주의의위기와지평(김민혁)141
5장다층적통치성:자기통치와타인통치의접점을중심으로(김정부)173
6장소셜미디어와다층적참여시민(송경재)213
7장‘제국의통합성’관념의균열과우경화된이민정치:영국의사례(한준성)253
8장다문화주의에서민주주의로(이화용)295

저자소개325

출판사 서평

우리는근대적정치관을재고해볼필요성을느낀다.다만이는근대이전의전근대적정치관으로의복귀를의미하지않는다.오히려더욱복잡하고다양해진사회적환경속에서정치가할수있는일이무엇인가를좀더깊이성찰해야함을의미한다.이러한성찰의첫걸음은아마도문화적측면에서부터이루어져야할것같다.하드웨어를바꾸기전에소프트웨어의적실성을따져보아야하기때문이다.

이책은근대적통치성에내포된철학,정신,문화등의문제와한계를살펴본다.

1장“탈근대적정치의가능성”에서는근대정치관의전제가잘못되었을지모른다는의심을제기한다.
2장“‘史記:列傳’을통해본사마천의역사기술의특징”에서는사마천의저작이단순히전통적인도덕적역사관을입각한것이아니라개별인간의모습과인간사모두다양하고복잡하며심지어모순적이기까지하다는점을잘드러내어보여준다.
3장“‘정의롭지않은법은없다’:홉스의국가와법”에서는근대의시조격인토마스홉스의법개념을논구하면서,근대의법이전통을부인하
는것이아니라한편으로는전근대적요소인도덕을포함하며다른한편탈근대적요소인시민의다양성측면을모두고려하고있다고보면서근대성을옹호한다.
4장“현대자유주의의위기와지평”에서는근대성의산물인자유주의가위기에빠져있음을직시하면서도,다만자유주의가그자체다양한변용에열려있고본질적으로논쟁적인개념이기때문에재해석될수있다며근대성의연속을주장한다.
5장“다층적통치성:자기통치와타인통치의접점을중심으로”에서는포스트모더니스트인미셸푸코의통치성개념을상기시키면서,통치성이란그자체여러층위를갖는다층적개념으로서국가가인구및개인을관리하는것뿐만아니라개인들간의관계,나아가개인들이자기자신과의관계형성에서도권력이작동하고있기때문에정치는이런타인통치및자기통치의문제까지고려해야한다고주장한다.
6장“소셜미디어와다층적참여시민”에서는탈근대사회는소셜미디어의증가로인해예전과달리‘참여의다층화혹은다층적정치참여’가생기기때문에,법과제도수립에있어서보다복합적인고려가필요하다고주장한다.
7장“‘제국의통합성’관념의균열과우경화된이민정치:영국을중심으로”에서는영국이오늘날근대제국의성격을잃어버리면서,국가는담당자들의이념상차이에도불구하고우경화된이민정책을채택하고인종주의를강화하는등점차후퇴하고있다고비판한다.
8장“다문화주의에서민주주의로”에서는전지구적으로다문화주의가이념적으로확대되고있는반면실제에있어서는주류문화권의지배가여전히득세하고있다고비판하면서,다문화주의가성공하려면공존과연대라는민주주의의가치가더욱강화되어야한다고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