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방랑자 (지옥고를 떠나 지구 한 바퀴)

지구별 방랑자 (지옥고를 떠나 지구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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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시아, 아메리카, 아라비아, 아프리카. 세상의 끝을 향해 떠난 827일간의 모험!
여행을 오래 한 사람은 세계와 타인을 위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데, 소심하고 이기적인 나도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길 위에서 만난 베네수엘라와 아프가니스탄 난민, 안데스 음악가, 아라비아의 목동, 파타고니아 마푸체 원주민, 킬리만자로의 마사이족과 수많은 세계의 사람들.
그 찬란한 기쁨과 슬픔을 담은 지구별 이야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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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최늘샘

한반도남쪽바다미륵섬에서유년기를,지리산골짜기대안학교에서청소년기를,서울의지옥고에서청년기를살았다.독립영화전용관인디스페이스,생활놀이장터늘장,여행학교로드스꼴라,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섬마을영화제에서일했다.구로구오류동고시원에서시작해반지하와옥탑방에살면서조금씩모은돈으로,어린시절부터꿈꾸던세계일주여행을나섰다.
2011년38일간남한,2012년부터2013년까지254일간아시아,2018년부터2019년팬데믹직전까지535일간아메리카,유럽,아라비아,아프리카로,나름의지구한바퀴를돌았다.길위에서만난사람들의이야기를담은로드무비〈남한기행-삶의사람들〉,〈늘샘천축국뎐〉,〈지구별방랑자〉를만들었다.오랜서울살이를멈추고고향통영바닷가에살고있다.생계를위해노동하고,꿈을위해글을쓰고영화를만든다.길위에서의삶을잊지않고,한걸음한걸음,‘지금,여기’주어진하루를뿌듯하게살고싶다.주머니가가벼워도행복할수있
다고,적게벌고많은자유를누릴수있다고믿는미니멀방랑자.인디언식(式)이름은‘땅을치고춤춰’.

목차

프롤로그
사직서를던지고세계일주를떠나다ㆍ22

1부부에나수에르떼,당신의길위에행운이있기를ㆍ25

미국
아메리카는미국땅?노노해ㆍ26
샌프란시스코의낮과밤ㆍ28
아름다운요세미티계곡의빈부격차ㆍ30
천사의도시LA해변의히피들ㆍ32
나는야애리조나히치하이커ㆍ35
미국의밑바닥,그레이하운드버스에서의56시간ㆍ38
긍정은행복!29,800km오토바이여행자ㆍ41
나는뉴욕의일주일홈리스ㆍ44
부자나라최강대국미국의빛과그늘ㆍ47

쿠바
카리브해의붉은섬ㆍ50
엉덩이로느낀궁핍의기운ㆍ52
무상의료의나라에서ㆍ57
나는치노가아니에요ㆍ60
종이줍는오르페씨ㆍ61
쿠바식사회주의그이후ㆍ63

멕시코
65세세계여행자동아저씨ㆍ66
치첸이트사,공포와눈물의밀림호텔ㆍ68
여행자의천국산크리스토발거리의아이들ㆍ72

2부국경을건너화산을지나ㆍ79

과테말라
악명높은치킨버스를타다ㆍ80
얼마전폭발한푸에고화산옆에서ㆍ86

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
중앙아메리카1일1국경넘기ㆍ89
시위중인니카라과를지나ㆍ92

코스타리카,파나마
군대가없는나라,마약이많은나라ㆍ96
푸라비다!정글의이브와소피ㆍ98

3부우리의주머니는가볍지만갈길은끝이없다네ㆍ105

콜롬비아
콜롬비아응급실에서인생의쓴맛을마주하다ㆍ106
잃어버린필름을찾습니다-
콜롬비아파스토현지신문에올린글ㆍ112

에콰도르
베네수엘라난민들로가득한국경ㆍ114

페루
세계의배꼽,마리화나소굴ㆍ118
4,630미터살칸타이넘어마추픽추로ㆍ124

볼리비아
안데스문명의시원,티티카카ㆍ131
평화라는이름의도시,라파스ㆍ134
모험과안전사이,포포호수를지나서ㆍ137
식민지300년이지나간대륙ㆍ141
인스타의성지,소금사막우유니ㆍ146

칠레
사막에서빙하까지,기나긴땅칠레ㆍ150
천국의계곡발파라이소ㆍ153
파타고니아여행의시작ㆍ155
7번국도,카레테라아우스트랄의히치하이커ㆍ157
지구반대편파타고니아사람들ㆍ160
과테말라오렌지와자본주의ㆍ164
포브레비아헤로,가난한여행자들ㆍ167

아르헨티나
31일간의파타고니아종단.세계의끝,또다른시작ㆍ171
식민지광산의배수로,부에노스아이레스ㆍ174
남미의파리와동양의나폴리ㆍ176
탱고를만나는비용ㆍ178
41년동안의목요집회를아시나요ㆍ180
파라과이에서온과일장수ㆍ183
악마의목구멍은얼마나많은눈물을삼켰을까ㆍ185

브라질
생각을멈추고일단가고보자ㆍ188
리우에서백팩은등뒤로메는가방이아니다ㆍ191
브라질의달동네,파벨라ㆍ194
안녕브라질,안녕아메리카ㆍ197

4부살람알라이쿰,평화를비는발걸음ㆍ201

포르투갈
남미와유럽의격차는어디에서오는걸까ㆍ202
리스본의브라질이민자들ㆍ204

스페인
세비야의오누이,덴마크의웨이트리스ㆍ209

모로코
지중해건너첫아프리카,마그레브모로코ㆍ213
마법의도시페스,이정도면기적ㆍ217
앗살람알라이쿰카사블랑카ㆍ221
외국남성과사진을찍을수없는여성들ㆍ224
붉은오아시스마라케시ㆍ229
아가디르마도로스ㆍ230
선택과포기의연속,여행자의길ㆍ233

5부누구도불법이아니다ㆍ237

헝가리
헝가리에서부다페스트다음가는도시는?ㆍ238
무너진사회주의와비정한자본주의너머ㆍ241
짐승처럼구겨진채경찰차에…ㆍ244
합법적폭력의공포,잊지못할난폭경찰ㆍ247
사람은그누구도불법이아니다ㆍ249

세르비아
사라진나라유고슬라비아ㆍ252

코소보
경계의땅발칸반도,끝나지않은냉전ㆍ257

북마케도니아
지구별여행자들의집ㆍ260

그리스
만삼천원아끼자고밤새개떼들에게시달리다니ㆍ264
그리스에서만난아프가니스탄청년들ㆍ267

6부낡고새로운너와나의길ㆍ271

터키
실크로드종착역,융합의땅터키ㆍ272
아름다운말들의땅카파도키아ㆍ273
아프가니스탄난민들과함께보낸하룻밤ㆍ275

조지아
캅카스남부,조지아에서의일주일ㆍ279

이집트
세계여행일년만에혼자탄택시,이유가어이없네ㆍ282
바다없는바다마을후르가다ㆍ287
직접본이집트피라미드,경이로움보다끔찍ㆍ290
라마단카림!배고픔과나눔의시간ㆍ293
룩소르의다정한사기꾼들ㆍ295
세켐공동체에서의보름ㆍ298
비자연장실패!여행자들의블랙홀로!ㆍ300
바닷속에서오토바이를타는기분,여기는다합입니다ㆍ304
불법체류자의출애굽기ㆍ307

7부나쿠펜다아프리카ㆍ311

수단
비이슬람세계에는‘이슬라모포비아’가있잖아ㆍ312
수단에서의오줌누기,난생처음보는광경ㆍ315
900원짜리숙소,배낭여행자의위생법ㆍ317

에티오피아
다시는타고싶지않습니다,초고밀도미니버스ㆍ323
아프리카여행은아플것같아요.몸이든마음이든ㆍ327
흉기꺼내든청년…공원에서벌어진날벼락같은일ㆍ329
무기를녹여악기를,폭력이아닌평화를ㆍ332

케냐
주머니탈탈털어서보았네,창살없는동물원을ㆍ336

탄자니아
아프리카여행은비싸다?ㆍ341
화장실도전기도없는삶,마사이족의오래된미래ㆍ344
하늘과별과염소와마사이ㆍ346
아싼떼싸나탄자니아ㆍ349

잠비아
빅토리아폭포,오만한너의이름은ㆍ352

보츠와나
칼라하리사막을횡단하는히치하이커들ㆍ355

남아프리카공화국
콩알만큼작아진간으로요하네스버그를지나ㆍ357
희망없는희망봉,케이프타운ㆍ360
백인전용,비백인전용…어느쪽에도앉을수없었다ㆍ363

에필로그
하루18,400원,827일.세계일주의종착지,일상ㆍ365
이것은여행인가고행인가ㆍ367
세계일주의끝,눈물젖은광천김ㆍ370

길의노래ㆍ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