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앤 불린 1
저자

필리파 그레고리

● 지은이

필리파 그레고리 Philippa Gregory


필리파 그레고리는 현재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는 18세기 문학 연구로 에딘버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널리스트 수업을 받은 뒤 BBC 방송의 라디오 솔렌트(Radio Solent)와 내셔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다. 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를 포함한 여러 소설들의 저자이다. 그녀의 데뷔작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와 을 포함한 3부작의 첫 번째 소설이다.

● 옮긴이 허 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다.
첫 작품 <천일의 앤 불린(The Other Boleyn Girl)>으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출판사 서평

뉴욕 타임스는 20세기를 마감하면서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유명한 스캔들로 16세기 영국 국왕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로맨스를 선정했다. 또한 지구상에 존재했던 수많은 정치지도자 중에서 가장 빼어났던 한 사람으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를 선정했다.


두 자매간의 치열한 권력 투쟁, 사랑과 경쟁!

‘천일(千日)의 앤’으로 불리게 된 앤 불린과 또 다른 여인, 메리 불린!!!
두 자매의 삶은 역사에 깊고 뚜렷한 흔적을 남기면서 영원 너머로 이어진다.

천일의 앤 불린(The Other Boleyn Girl)은 권력을 향한 집착에 사로잡힌 암투, 금지된 사랑, 가문의 영예를 위해 욕망의 재물이 된 세 남매의 불운과 야망에 눈이 멀어 혈육을 파멸로 내모는 한 가문의 파란만장한 흥망사이다. 1,000일 속에 감추어진 왕관의 비밀과 런던탑에 갇힌 영혼의 숨결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입궁한 메리 불린은 한눈에 헨리 8세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왕에게 매혹된 메리는 왕과 사랑에 빠지고 점점 커져가는 비공식적인 왕비 역할을 한다. 그러나 왕의 관심이 시들기 시작하여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경쟁자인 언니 앤을 위해 강제로 옆으로 비켜나게 되면서 곧 메리는 자신이 가족의 야심 찬 계략의 앞잡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유럽의 가장 흥미롭고 호화스러운 왕실 중심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마음을 따라 행동하여 살아남은 엄청난 결의와 욕망을 가진 한 여자를 소개한다.

헨리 8세는 시녀인 앤 불린과 결혼하기 위하여 캐서린 왕비와의 이혼도 불사하며 법을 고쳤고, 교황청과 맞서 영국성공회를 수립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앤은 딸 하나만 낳았고 “너와 결혼하기 위해 수많은 피를 뿌렸다. 1,000일 안에 아들을 낳지 못하면 그때 너는 죽어야 한다.”는 왕명으로, 꼭 1,000일 만에 근친상간과 반역죄를 뒤집어쓴 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단순한 궁중 로맨스의 수준을 뛰어넘어 유럽 전역에서 벌어졌던 정치적 종교적 충돌을 놀라운 통찰력으로 담아낸 천일의 앤 불린(The Other Boleyn Girl). 수십 명의 등장인물로 치밀하게 전개해 나가는 탄탄한 구성은 역사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