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Description
만약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에게 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될 거야...
어른들을 위한 생텍쥐페리의 동화『어린 왕자』.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의 고전이다.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작품은 180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만 부 이상 팔린 책이기도 하다. 또한 오페라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다.

아름다운 서정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아이들의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는 점에서 동심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로부터도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여우의 가르침이 큰 울림을 선사한다. 환상적인 시적세계를 보여주는, 생텍쥐페리 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왕자』는 인간성이 상실되고 사람다움의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더욱 생명력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와 타인과의 교감,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양장본]
저자

생텍쥐페리

지은이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1900. 6. 29~1944. 7.31. 실종.)
프랑스 리옹(Lyons)의 귀족 가문에서 출생한 그는 풍족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부친 사후에는 숙모의 저택인 생모리스 드레망에서 보낸다. 1921년 4월, 징병으로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제대 후 소렐 자동차 회사 등 여러 직종을 전전하면서 글 쓰는 일에 전념했다. 〈은선〉 지 4월호에 그의 처녀작 〈남방 우편기〉의 초고인 〈비행사〉를 발표한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1926년 항공 회사에 입사, 위험이 뒤따르는 초기 우편비행 사업에 가담한다. 그는 창작 활동을 계속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 대전 말기에 정찰 비행 중 실종되었다.
최초의 본격적인 작품 〈남방 우편기〉에서 유작(遺作) 〈성채(城砦)〉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작품이 행동을 통한 모험과 사색, 명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히 최후의 걸작품 〈성채〉에서는 생에 대한 정신적인 탐구를 한층 심화시켰다. 항공 회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야간 비행〉은 ‘행동주의 문학의 꽃’으로 불리며 앙드레 지드의 격찬과 함께 페미나상(賞)을 수상했다. 또 다른 대표작인 〈인간의 대지〉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서만 2백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에도 출간되자마자 극찬을 받았지만 판매금지를 당한 〈전시 조종사〉와 작가가 직접 삽화를 그려 넣어서 환상적인 시적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어린 왕자〉 등이 있다.

옮긴이 배영란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통역 및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서로는 ‘미래를 심는 사람’, ‘오페라의 유령’,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전시 조종사’, ‘인간의 대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심리속담집(가제)’이 있으며, 현재 펍헙(Pub Hub) 번역학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임.

삽화 이림니키
서울 건국대학교 수학과 졸업 후 2003년 프랑스로 유학.
2007년 국가실용예술학위 최우수 졸업.
일상을 주제로 한 섬세하고 모티브적인 일러스트 작업.
dazzlekr@hotmail.fr
http://blog.naver.com/dazzlek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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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21세기 최고의 명작! 현대의 고전!!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아름다운 서정미의 극치를 이루면서 이채로운 빛을 발하는 〈어린 왕자〉는 상징적 의미와 깊은 알레고리가 숨겨져 있어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어린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려 한 점에서 동심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로부터도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여우의 가르침이 큰 울림을 만들어내며, 작가가 지혜를 짜낸 삽화와 함께 환상적인 시적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이 독특한 작품은 생텍쥐페리 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왕자는 화려한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180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만 부 이상 팔린 책이기도 하고, 인디언의 언어로도 번역되었다는데, 이 언어로 번역된 책은 신약성서 이후 어린 왕자가 유일하다고 한다. 또한 오페라로도 제작되었고, 뮤지컬로도 변신했으며, 탄생한 지 60주년이 훌쩍 넘었지만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다. 인간성이 상실되고 사람다움의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나와 타인과의 교감, 책임감을 강조하는 〈어린 왕자〉는 보석처럼 더욱 더 빛을 발한다.

“참, 내 비밀을 말해 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그건 마음으로 볼 때에만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거야.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