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안녕 (확신과 소망으로 죽음이라는 신비에 다가가라)

아름다운 안녕 (확신과 소망으로 죽음이라는 신비에 다가가라)

$12.18
Description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영적으로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 상실(喪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말기 환자, 환자의 가족, 목사, 의사, 간병인을 위한 책
그리고 태어난 이상 언젠가 죽어야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

“이제 주변 정리를 하셔야 할 시간입니다.”
“이제 더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죽음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삶에 어떤 작별 인사를 건네야 할까? 어떻게 하면 품위 있게, 존엄성을 유지한 채, 순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죽기 전에 현실적으로, 영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한편,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할 이들은 그 상실(喪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의료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더 오래 살기도 하고 더 천천히 죽을 가능성이 많아졌다. 따라서 이런 질문들이 더 도전적으로 다가온다.

의료 인문학 교수인 매킨타이어는 특히 말기 질환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묵상하고 그 내용을 섬세한 문장으로 풀어놓는다. 즉 투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통증, 분노, 통제력 상실, 의심, 사생활 침해, 가족 갈등, 슬픔, 연명 의료 결정, 영적 모험 등 광범위하고도 민감한 주제를 환자의 시점에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매킨타이어의 글은 사색적이고 예민하지만 감상에 빠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삶의 끝을 향한 좋은 여행을 들여다보기 위한 사려 깊고 현실적인 창문과 같다.”(Christian Century). 이 책은 죽음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 차원의 핵심을 통찰력 있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각 장 말미에 실려 있는 기도문과 찬송은 이생에서 내세로 옮겨 가기 위한 여정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저자

매럴린매킨타이어

MarilynMcEntyre
프린스턴대학교에서비교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30년간대학에서영어와문학을가르치면서인문학과과학을연결하는여러교과과정을개발했다.특히의학부예과학생을대상으로‘문학과의학’수업을할때는,문학적소양과스토리텔링능력과시적감수성이의료행위에어떤의미가있는지에관심을갖도록가르쳤다.
현재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캠퍼스(UCBerkeley)와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대학교(UCSF)가공동운영하는의료??프로그램의의료인문학외래교수이며,UCB에서는‘건강과사회’관련과목을가르친다.이스트베이호스피스(HospiceoftheEastBay)와함께의료전문가및자원봉사자를위한워크숍도진행하기도한다.지금그의가장큰관심사는언어,의학,믿음,세상을연결하는것이다.
ALongLettingGo,WordbyWord등의저서가있고,What’sinaPhrase?는2015년ChristianityToday영성분야에서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다.국내번역서로는『문학과의학교육』(공저,동인),『고흐를만나다』,『렘브란트를만나다』(공저,가치창조)가있다.

목차

죽음을대하기

우리가두려워하는것
안좋은소식전하기
어떤보호가필요한가
고집스러운현실부인
나를건사할수없게되다
나는투사인가?
프라이버시
병원에서만나는사람들
통증
도움이안되는도움
분노
몽롱한나날들
지루함
구토
상태좋은날
기억하기
새로운정체성
모호한일들
회한
마치지못한일들
용서하기
축복
준비
가족들간의의견불일치
친구들이할일
언짢은위로
음식
물건들
시간을끌다
통증이심해지다
주변사람들이느끼는두려움
울어야할때
역설을살기
뜻밖의웃음
추억
상태가안좋은날
앞을내다보기
나는무엇을기다리는가
내가떠나기전에는안돼
기회
의심
주변사람들의고통
이몸
떠나면서성장하다
임재
귀기울이기
바라보기
장례
유산물려주기
작별
목숨대로다살고
그리스도의몸

최후의나날을위한기도

출판사 서평

의료인문학교수인저자는호스피스경험을바탕으로,
노화와죽음의문제를환자의시점에서섬세하게풀어낸다.

우리나라의경우,생애전체의료비중40%를죽기직전에지출한다는통계가있다.이는무의미한연명의료에엄청난돈을쓴다는뜻이기도하다.가족과의관계,인간관계등에서마무리하고가야할문제들이있는데중환자실에서인공호흡기를달거나의식이없는상태라면그렇게할수가없다.그러므로우리는죽기전에정리해야할일이무엇인지,자신이원하는죽음의모습이어떤것인지미리생각해두어야한다.우리는죽기를원하지는않는다.그러나죽을때를준비해야한다.
랜디포시(RandyPausch)교수가췌장암으로3개월에서6개월정도의시한부삶을선고받은뒤행한“마지막강의”가인터넷에서큰호응을얻은데에는이유가있다.사람들은죽어가고있는사람들의이야기를듣고싶어한다.그래서죽음을직접마주하고있는사람에게는죽음에대해이야기할수있는일종의특권이주어진다.이것이바로저자가말기질환으로죽음이가까워진사람의시점에서이책을쓴이유다.누구나겪을수있는죽음의상황을독자들이자기일처럼공감할수있기를바라기때문이다.
저자는의료인문학교수이면서호스피스사역을오랫동안해오고있다.(의료인문학이란진료와의학교육에예술과인문학을적용하는학문이다.)학자로서노화와죽음에관해성찰한내용,그리고호스피스로서사람들이죽음에이르는고통스러운과정을견디며사랑하는사람들과의작별을준비하는모습을보며지낸시간을바탕으로50여편의글을썼다.하나님과가족과자신의삶을향해고하는저자의성실한작별인사가독자의마음에큰울림을준다.이책은오랫동안투병생활을하고있거나임종을앞둔사람의심정을솔직하게표현하고있기에,환자를돌보는가족,목사,의사,간병인에게도실질적인도움이된다.

●이책의특징
-의료인문학지식과호스피스경험을바탕으로,노화와죽음의문제를성찰한다.
-죽음을앞둔사람의심정과욕구를일인칭시점으로솔직하고담백하게고백한다.
-말기질환으로투병중인환자를어떻게도와야할지,환자의가족과간병인,목회자,호스피스에게실질적인정보를준다.
-각장말미에기도문과찬양이수록되어있어,이제심신의기운이달려혼자서기도하거나찬양할수없는사람에게도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