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대화다 (젊은 세대에 닿는 예수님 이야기)

전도는 대화다 (젊은 세대에 닿는 예수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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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는 전도란 구원의 여정을 걸어가는 중에 만난 사람들과 예수님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전도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다. 그를 가르치고 설득하여 교회에 오게끔 하는 것이 전도의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전도자가 가르치는 듯한 자세를 취할 때 상대방은 마음을 열지 않거나 상처를 받고 떠나기가 쉽다. 전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통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여, 그가 가진 기독교에 대한 의심과 오해를 풀어 주고, 믿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주는 과정이 그 대화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일방적으로 내 말만 쏟아 놓고 복음을 선포한 후 ‘나는 하는 데까지 했어. 이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는 내 몫이 아냐’라고 생각해 왔던 전도의 그 방법과 개념이 바뀌게 될 것이다. 혹시 대답하지 못할 질문을 받을까 봐 두려워서 전도를 망설이고 있다면 “기성세대의 오해 3: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챕터를 꼼꼼히 읽어 보면 된다. 또한 저자가 제안하는 전도의 단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가가기’ → ‘경청하기’ → ‘공감대 형성하기’ → ‘선포하기’ → ‘기다리기’ → ‘성령 충만하기.’ 이처럼 오랫동안 노방전도와 청년 대상 전도 훈련을 받으며 체득한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가 이 작은 책 안에 가득하다.
저자

정소리

시드니대학교(TheUniversityofSydney)에서생화학박사,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Sydney)에서공중보건학석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프로젝트매니저로일하고있다.
시드니새순장로교회에서평신도로서오랜기간노방전도와청년대상전도훈련사역을했다.신실한목회자가정에서성장한저자는기독교신앙에대한지적고민을가지고있는젊은세대와의대화에큰사명감이있다.바이올라대학교탈봇신학교(BiolaUniversityTalbotSchoolofTheology)에서기독교변증학석사과정을이수중이다.

목차

서론

1_전도는대화다
다가가기
경청하기
공감대형성하기
선포하기
기다리기
성령충만하기

2_젊은세대의오해
젊은세대의오해1:예수가유일한길이라고?
젊은세대의오해2:기독교의기준은작위적이다
젊은세대의오해3:확신이없어요
젊은세대의오해4:기독교는비과학적이고비합리적이다
젊은세대의오해5:신은이세상에관심이없다

3_기성세대의오해
기성세대의오해1:다음세대는영적인것에관심이없다
기성세대의오해2:다널위해서하는말이야
기성세대의오해3:온라인전도가미래다
기성세대의오해4:교회만오게하면된다
기성세대의오해5:삶으로나타내면된다

4_대화는전도다

출판사 서평

전도는대화다!
듣든지말든지선포하는독백이아니다!

이책에서저자는다년간노방전도와온라인전도를하며경험했던여러사례를진솔하고도흥미롭게풀어놓는다.처음노방전도를나갔을때사영리의내용을끝까지전해야한다는강박감에사로잡혀상대방은보지도않고복음을선포한이야기,교회청년리더에게전도방법을가르쳐주는중에그리더가예수님을영접한이야기,온라인상에서복음을전하다가공격을받은이야기등은우리가어떤부분을놓치고있었는지,어떻게해야더효율적으로전도를할수있을지를생각하게한다.그리고현재기성세대가젊은세대를어떤눈으로바라보고있는지,그들에게어떤식으로접근해야할지를‘오해’라는키워드를사용하여명쾌하게풀어낸다.
그동안머뭇거리고망설이며전도를애써외면해왔지만,그마음에는숙제를다마치지못한학생처럼늘찜찜함을품고있었다면주저없이이책을읽어보기를권한다.예수님이주신대사명을누구나실천할수있도록저자는아낌없이자신의노하우를나눈다.

●이책의독자
-전도는하고싶지만자신이없는성도
-MZ세대에게전도하고싶지만방법을몰라서주저하고있는기성세대
-노방전도를앞두고있는성도
-사영리책자같은기존의방식에서벗어나대화로전도하는법을배우고싶은성도
-전도현장에서일어나는상황들을먼저경험하고싶은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