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천국은 마치

$10.40
Description
저자가 3년 전에 출간한 “대야를 든 예수” 에 이어서 이 책도 천국에 대하여 모르거나 오해해서 그곳을 믿지 않고 소망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천국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를 들어서 아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동화처럼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가?
예수님도 천국에 대한 묘사를“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포도원에서 일한 일꾼들에게 공평한 품삯을 주려고 일꾼을 찾는 주인처럼”, “주인이 소유를 일꾼들에게 맡긴 후 소유에 대한 결산을 하는 주인처럼” 천국의 가치와 천국에 대한 소망과 천국 주인의 공평성과 종들의 충실성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도 천국의 일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천국의 가치와 천국에 대한 소망하는 맘을 갖게 할 것입니다.
이 글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에게 상쾌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저자

채수현

1970년1월23일전북옥구군(현군산시)에서태어났다.1989년에대학1학년때한국누가회(CMFchristianmedicalfellowship)를만나지금까지활동하고있다.1995년원광의대를졸업하고1995ㅡ2000년까지전주예수병원에서인턴과레지던트를수련한후2000년부터2023년지금까지누가회에서학생들을양육하고있다.지금은갑을장유병원에서영상의학과장을하며인제대.부산대.동아대에의.치.한.간학생들을섬기고있다.저서로는“대야를든예수‘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이야기
하나.천국,밭에감추인보화
둘.다시감춰진보화
두번째이야기
하나.달란트
둘.누구를위하여
세번째이야기
하나.하루에한데나리온
둘.아침일찍농장에온품꾼중세명
셋.오후5시,그리고그시간까지선택받지못했던사람들
넷.천국은마치품꾼을얻어포도원에들여보내려고이른아침에나간집주인과같으니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시간은빨리지나갔다.주인은2년만에돌아왔다.여자호위무사한명이보이지않았다.대신아기의울음소리가들렸다.주인의얼굴에미소가가득했다.마차에서내리는주인마님의손에는칼대신이제백일이되어가는딸이안겨있었다.72천국은마치딸같은동생이생긴아들도몹시행복해했다.주인은너무기뻐모든종들에게선물하나씩을주었다.백일잔치는성대하게일주일동안이나치러졌다.그리고한주가더지나갔다.셈,야벳,함이다시주인앞에섰다.아들도주인옆에앉아있었다.셈의앞에는열자루의금화가있었다.그리고책처럼보인8개의지도가주인에게제출되었다.지도에는이나라와가까운이웃나라까지마을하나하나그려져있었고각곳에서생산되고소비되는물품들과유통경로까지적혀있었다.처음에지도를만드는데세달란트를썼다고했다.그리고만든지도를바탕으로유통업체를만들고창고를지어장사해서투자한돈을회수하기시작했으며그뒤에도다섯달란트의돈을지도에더투자했는데그러고도창고와물건의가치를제외하고도남은돈이열달란트라고보고했다.주인의입이귀에걸렸다.“아주좋아.정말대단해.이런것을다생각해내다니!”하나.달란트73야벳이이어서앞으로나왔다.설명을시작하기전에가공한생선들과가공생선요리를함께내놓았다.가공한생선들의맛이신선한것보다맛있는것도있었고,어떤말린것들은요리하지않고도먹을수있었다.두툼한책이두권이었다.한권은생선저장과가공법,한권은요리방법에관한책이었다.두책모두중간중간계절별제철인물고기들과잡히는지역에대한설명이꼼꼼히적혀있었다.야벳은바닷가에생선창고두개와가공공장이하나있고가까운산꼭대기에도창고하나와가공공장이있다고했다.두곳의공장에서바닷바람을이용해서건어물을만드는방법과산꼭대기의신선한공기와차가운바람으로가공하는방법을사용한다고했다.요즘은훈제가더맛있고저장이잘돼훈제법을더연구하는중이라고했다.그리고음식연구소겸식당을마을에열었다고했다.창고,공장,식당에투자한돈을제외하고네달란트가남았다고했다.“훌륭해.아주마음에들어.너무마음에드는군.”주인이말했다.아들도셈과야벳의보고에아주흐뭇해했다.74천국은마치함의차례가되었다.“주인어르신은무서운사람이고자신의돈을잃는것을하늘이무너지는것처럼싫어하시는분이라알고있습니다.그래서당신의돈을잃을까두려워땅에묻었다가져왔습니다.”잠시주인이말을잃었다.“내가돈을좋아하는줄알았더라면은행에라도맡겨서이자라도남겼어야지.이런황당한놈을보았나.그러면2년동안뭘한거냐?”“제게있던조금의돈으로장사를했습니다.그리고여기당신의금화가있습니다.”하고자루하나를내놓았다.얼굴이굳은주인은그한달란트를셈에게주라고했다.그리고함에게15대의매를때리고쫓아내라고했다.주인이함에게남긴마지막말은“너와내집은이제아무런관계가없다.이게으르고어리석은종아.넌이제자유다.네물건과돈,먼지하나까지빠짐없이가하나.달란트75지고여기서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