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미래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여덟 가지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여성이 미래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여덟 가지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이 책에는 짧은 에세이 여덟 편이 실려 있다. 이야기들은 모두 저자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부당한 상황에 처해 있고, 부당한 상황의 주인공은 모두 여성들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러분의 자매일 수도 있고, 사촌, 이모나 고모, 여자 친구, 그리고 여러분 자신일 수도 있다. 여러분의 엄마나 할머니, 그보다 앞서 살아간 여성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살았든 여성이라면 이 이야기들이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여성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삶에서 중요한 여성들이 살아오며 겪은 이야기이다.
저자

사라카노

스페인마드리드에서태어났다.마드리드자치대학교에서아랍문헌학으로학사학위를,출판학으로석사학위를받았다.스페인과칠레에서3년동안편집기획자로일했고,프랑스와이탈리아에서도살았다.지금도출판사나박물관,디자인에이전시에서외부편집기획자로일하며어린이,청소년책을만들고,번역하는일을한다.시간이날때는장난꾸러기어린시절의기억을떠올리며어린이들을위한글을쓴다.지금까지쓴책으로『6학년A반의전쟁』과,과학저술가이자고생물학자인프란세스크가스코와함께쓴『쥐라기시대탐험』이있다.

목차

지은이의말_사라카노
귀고리_아나산토스그림
운동장의주인_아구스티나게레로그림
빨간엉덩이_아마이아아라솔라그림
미스터리사건해결_레이디데시디아그림
보이지않는여자아이_나랑할리닷그림
숨은여성찾기_라우라아구스티그림
후회하지않아!_엘레나판코르보그림
딸,너에게배웠어_마리아에세그림
옮긴이의말_문주선

출판사 서평

여덟개의에세이로청소년에게페미니즘을이해하기쉽게들려주는교양서!
여성이라면한번쯤겪었을,그러나앞으로겪지말아야할‘부당한’이야기,
우리가반드시나누어야할이야기들을들려준다.
모두가나답게살아가기위한세상을만들기위해서!

이책에는짧은에세이여덟편이실려있다.자기가원하지않는다면예뻐지기위해애쓸필요가없고,생리를부끄럽게여겨서는안되며,성정체성문제를숨길필요가없다고강조한다.또한성역할의고정관념과편견,남자아이들이운동장을독차지하는문화와데이트폭력문화등도꼬집는다.
이야기들은모두저자와일러스트레이터들의이야기이다.이야기의주인공은모두부당한상황에처해있고,부당한상황의주인공은모두여성들이다.이야기의주인공은여러분의자매일수도있고,사촌,이모나고모,여자친구,그리고여러분자신일수도있다.여러분의엄마나할머니,그보다앞서살아간여성들일수도있다.그러나언제어디서살았든여성이라면이이야기들이새로운이야기는아니다.여성이아니더라도여러분의삶에서중요한여성들이살아오며겪은이야기이다.
이책은이렇듯여성이라면누구나겪었을익숙한이야기를통해청소년에게성평등과페미니즘을이해하기쉽게들려준다.그리고이런부당한상황을받아들일필요가없다고,다른누군가와똑같은기회와자유를누릴자격이있다는것을강조한다.이책에실린이야기의주인공들도부당한상황에처해있지만희생자는아니다.어렵고딱딱한글이아니라자신의경험담같은이야기로청소년들이자연스럽게페미니즘을접하고이해할수있는교양서로안성맞춤인책이다.
스페인에서인기있는여덟명의일러스트레이터가이야기한편씩을맡아그림그림들도독자들의눈길을사로잡을것이다.

현재와과거,그리고미래의여성들을위해
여성들은장소와행동에늘압박을느끼며살아왔다.정해진장난감을가지고놀아야했고,정해진놀이를해야만했으며,하지말아야할것들에대해늘들어야했다.자연스럽고불가피한과정인몸의변화를수치스럽게여기도록배웠고,자신을늘불완전한존재로느끼도록배웠다.될수없는것과원하지않아도해야만하는것,그리고우리가어떻게느껴야만하는지를끊임없이생각해야만했다.여성은자신을사랑하라고배우지못했고,여성의성은열등하다고여겨져역사에서지워졌다.어떤인물은아예여성이아니라고부정당해왔다.여자아이가되기위해서는정해진태도와정해진외모를가져야만했다.마치여자아이나여성으로만들어주는조리법이나처방전이라도있는것처럼.
이책은자신을더사랑하고아끼며나답게살아가기위해서,불공정하고불평등한상황을거부하는목소리를내기위해서,새롭고공정하고다양하고포용적인세상을만들기위해서,우리모두가함께나누어야할이야기들을들려준다.

언니(누나)들이청소년에게들려주는성평등이야기!
왜여성들만예쁘게꾸며야하는가?「귀고리」는다른친구들처럼귀고리를해서예뻐지려고귓불을뚫으려하는열두살주인공을통해이런부당함을고발한다.주인공은끝내귓불에구멍을뚫지만아프고무섭고,무엇보다그렇게하고싶지않다.그래서독자들에게말한다.원하지않는다면굳이그럴필요가없다고.
「운동장의주인」은왜운동장이공을차는남자아이들의전유물이어야하는지묻는다.지금까지운동장은단한번도여자아이들이주인이었던적이없는데,우리가이를왜당연하게여겼는지돌아보게한다.정해진장소와행동에서벗어나,운동장을남자와여자가공유하면어떨까?
자연스럽고불가피한과정인몸의변화(생리)를여성들은왜수치스럽게여겨야할까?「빨간엉덩이」는생리를여성스스로부끄럽게여기도록만든교육의잘못을꼬집는다.이런잘못된사고방식에서벗어나기위해서는사고의전환이필요하다.“부끄러움은놀림당하는자가아니라놀리는자의몫이니까.”
「미스터리사건해결」에서는성역할은고정되어있다는편견을보기좋게무시하는주인공의모습에서카타르시스를느끼게해준다.「숨은여성찾기」에서는역사적으로여성의역할이얼마나국한되었는지,그리고얼마나열등하다고여겨졌으면역사에서지워졌는지잘보여준다.이두작품은여성들에게‘유리천장’이얼마나깨부수기힘든장애물이었는지를잘일깨워준다.「보이지않는여자아이」는성정체성을겪는아이가겪는고통과아픔을생생하게들려준다.
요즘사회적으로문제가되는데이트폭력문제도빠지지않는다.미국의관계폭력각성센터는데이트폭력을“현재사귀고있거나예전에사귀었던상대를강압하거나조정하기위해사용되는폭력이나억압”이라고정의한다.「후회하지않아!」의주인공도남자친구때문에때때로움츠러들고,말문이막히고,공포를느낀다.다른친구들을사귀는것조차못하게막아스트레스를받기도한다.결국주인공은용기를내스스로남자친구와헤어지면서데이트폭력의고통에서벗어나게된다.
「딸,너에게배웠어」는잘못된성고정관념이육아에얼마나잘못된영향을미치는지깨닫게해준다.주인공은말한다.“어떤모습이어야하고어떤사람이어야한다는말에너를끼워맞추지마.네가원하는것,하고싶은것을이룰수있는모든힘은이미네안에있어.내작은아이야,미래는네두손안에있단다.”

‘옮긴이의말’중에서

작은것부터행동해보려고합니다.
「귀고리」의주인공처럼나의겉모습을다른사람의기준에맞추지않을것입니다.
「운동장의주인」에나오는여자아이들처럼부당한것에맞서연대할것입니다.
「빨간엉덩이」의나처럼내몸과생리현상을부끄러워하지않을것입니다.
「왜여자는탐정역을맡을수없을까?」의감독처럼성별로능력을평가하지않을것입니다.
「보이지않는여자아이」의부모님들처럼이분법적으로생각하지않을것입니다.
「숨은여성찾기」의선생님처럼숨겨지고잊힌것을찾으려노력하겠습니다.
「후회하지않아!」의남자친구처럼내힘과지위로누군가를길들이지않을것입니다.
「딸,너에게배웠어」의엄마처럼내딸아이를세상의잣대로키우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