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 양장본 Hardcover)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 양장본 Hardcover)

$14.46
Description
모두의 자유를 위한 놀이, 민주주의!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3권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우리가 거쳐 왔고,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뜨거운 논의들을 만나보세요. 아이들에게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주제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며 나아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세련된 그림으로 표현해 흥미를 갖게 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당을 이루는 법과 그들이 하는 일, 선거의 진행 방식 등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서 단순하고도 쉽게 설명합니다. 내용을 다 읽은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저자

마르타피나

그린이마르타피나는1981년스페인예클라에서태어났습니다.동네시장과벼룩시장에돌아다니기를좋아합니다.멋진것들을만날수있기때문입니다.흑백그림이있는옛잡지들,예쁜글자가쓰인포스터들그리고옛날사람들이나와있는사진들을만날수있습니다.사진속사람들의얼굴을보면서그들이어떤삶을살았을지상상해보려고합니다.콜라주말고도인쇄물과관련된것은모두다좋아합니다.인쇄술은매우오래된발명품(민주주의만큼오래되지는않았지만)이며,몇몇이름있는사람들과수많은이름없는사람들덕분에계속발전해나가고완벽해지고있습니다(민주주의처럼).마르타는놀이와실험을하는조그만작업실을
가지고있는데,작업실이름은‘느린산업’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올바른사회를만들어가기위해
내일의주인공인어린이들이꼭읽어야할모든것,그세번째!
모든사람이이기는놀이,민주주의를어떻게이룰까?

이나라의내일을만들어갈어린이들이꼭알아야할것들

요즘처럼참된민주주의란무엇인지,올바른나라는무엇인지를고민하게되는때도없는것같습니다.비단어른들뿐만아니라초등학교에다니는아이들까지,이나라의국민모두는우리나라가어떻게돌아가고있는지를걱정하고앞으로어떤나라를만들어야할지를고민하는듯합니다.
더이상아이들에게“애들은몰라도돼!”라며정치와사회에서한걸음떨어져있기를강요하는일은옳지않아보입니다.그것보다는우리아이들에게‘제대로’알려주는것이필요한때인것같습니다.우리가원하는,우리가함께만들어가야할세상이어떤것인지를요.오늘을교훈삼아내일을만들어갈사람들은바로아이들이니까요.그것이많은부모들이아이와함께촛불을들고거리로나서는이유일것입니다.‘내일을위한책’시리즈는모두가더불어행복한사회를만들기위해어린이들이꼭알아야할것들을알려주는시리즈입니다.독재,사회계급,민주주의,여자와남자(양성평등)에대한주제를다룬책들로이루어져있습니다.우리가거쳐왔고,우리사회가오랫동안고민해오고뜨겁게논의되고있는주제들입니다.

2016년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대상수상시리즈
‘내일을위한책’시리즈는40여년전인1977년과1978년에스페인에서처음출간되었습니다.그리고2015년에일러스트가새롭게바뀌어재출간되었습니다.
처음이책이나왔을당시,스페인은독재자프랑코가사망한지몇년지나지않은시기였습니다.그때스페인은민주화를위한첫변화들이탄생하는과도기를겪고있었고이시리즈는그러한상황에서보다나은‘내일’을위해만들어진것입니다.원래의시리즈명도‘내일을위한책’입니다.
그런데놀랍게도,이책의내용은지금읽어도전혀진부하지않습니다.전혀낯설지가않습니다.아니,오히려지금의우리현실을그대로묘사하고있는듯도보여놀라울정도입니다.그것은40여년전에기대한‘내일’이아직도지금우리가살고있는오늘이아니기때문일것입니다.
이책은사회적,정치적으로중요한주제들에대해어린이들이열려있도록도와주고,더나아가그들이만들내일은어떠한것이어야하는지를생각해보게합니다.그리고그러한가치를인정받아,2016년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부문대상을수상하였습니다.

쉽지만어려운이야기《민주주의를어떻게이룰까요?》
‘내일을위한책’시리즈3권인《민주주의를어떻게이룰까요?》에서는우리가이루고자끊임없이노력해야하는것,민주주의에대해이야기합니다.
민주주의는쉽고익숙한듯하지만아이들에게는어려운개념일수있습니다.그러나이책은민주주의를아이들에게익숙한‘놀이’에비유하며쉽게접근할수있게합니다.

민주주의는놀이와같아요.
모든사람이함께할수있는놀이요.(9쪽)

다른놀이들과마찬가지로,민주주의라는놀이에도
몇가지따라야할규칙이있어요.바로법이에요.(13쪽)

민주주의를이루어나가는데에있어중요한요소이지만아이들에게생소한‘정당’에대해서는간단하지만핵심만을집어내이렇게설명합니다.

민주주의는모든사람이함께만드는거예요.
모두가의견을말할수있어야하지요.
그러기위해서먼저,비슷한생각을가진사람들끼리모여요.
그것과다른생각을하는사람들끼리도모여요.
그렇게모여서정당을만들어요.(13~17쪽)

이책에서는이처럼정당을이루는법과그들이하는일,선거의진행방식등에대해아이들눈높이에서단순하고도쉽게설명합니다.
그러나이책에서가장중요한것은이러한설명이아닙니다.민주주의가모든사람의참여와노력을필요로한다는내용이가장중요하지요.

국민들은대표자들이어떻게나랏일을하고있는지잘알아야해요.
그리고한사람이모든힘을갖지않도록국민모두가관심을갖고지켜봐야해요.
왜냐하면그럴듯한말과돈과지키지못할약속들로사람을속이는것은
쉬운일이거든요.(37~38쪽)

민주주의는정치인들만의것도아니고,이미완성된것도아닙니다.매일매일모든국민이자유롭게선택한결정에따라서다듬으며수준을높여가야하는것이민주주의입니다.그리고가장좋은결정을내리기위해모두함께노력하는방법을배워야합니다.
민주주의를놀이에비교했지만,민주주의는이기고지는사람이생기는놀이가아니라모두가이기는놀이입니다.민주주의라는놀이에이겨서얻게되는것은무엇일까요?바로‘자유’입니다.

민주주의는모든사람이함께할수있는놀이와같아요.
모두의자유를위한놀이이지요.(40쪽)

독특한콜라주기법의완성도높은그림들,생각을정리해주는문제들
이책은독특한콜라주기법을이용한그림을선보입니다.이그림들은현실과사물을있는그대로,직접적으로묘사해내지않고상상력을동원하여만들어졌습니다.그래서각각의그림들이무엇을의미하는지를생각하며보는재미또한크게느낄수있습니다.마치현대미술관에걸려있는아티스트의작품을보는것같은느낌이들정도로,이책의그림은독특하면서도완성도가높습니다.
글의내용뿐만아니라그림의수준에이르기까지,세계최고의아동도서에게주어지는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부문대상수상작품다운면모를보여주는것이바로‘내일을위한책’3권《민주주의를어떻게이룰까요?》라고하겠습니다.
내용을다읽고나면,아이들의생각을정리할수있는문제들을만날수있습니다.이문제들은‘평가’를위한것이아니며‘정리’를위한것입니다.민주주의에대해서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는문제들이지요.따라서정답은없습니다.책을읽고아이들이느낀점을쓰는것,그것이중요합니다.이문제들은초등사회교과서집필위원인배성호선생님이감수하고다듬은것입니다.그리고생각의깊이를더해줄문제들도배성호선생님이추가로출제하였습니다.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공동대표이기도한배성호선생님은추천의글에서다음과같이‘내일을위한책’시리즈의필요성과중요성을이야기합니다.

이책에서다루는주제들은사람들이더불어행복하게살아가기위해서꼭필요한내용들이에요.힘센사람이제멋대로만해서도안되고,신분이높다고해서또남자라고,여자라고해서차별하는것은바람직하지않아요.민주주의를열어가기위해서는생활속에서다름을인정하고서로의견을모으고존중하는것이필요합니다.(추천의글중에서)

그리고책의마지막에는이책이처음나온1977년무렵과지금의민주주의가어떻게달라졌는지를비교하고,민주주의에대해이책이말하고자하는바를한눈에알아볼수있게‘민주주의의어제와오늘’이라는제목으로정리해놓았습니다.
지금우리가사는나라그리고우리가앞으로만들어가야할내일의우리나라에대해부쩍관심이많아진요즘,아이들에게‘내일을위한책’시리즈를권해주세요.내일의우리나라를만들주인공인아이들이꼭알아야할모든것이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