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 최고의 실학자)

궁금해요, 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 최고의 실학자)

$13.00
Description
조선 시대 정조의 명을 받아 수원 화성을 축조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정약용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한 실학자이자 개혁가입니다.《궁금해요, 정약용》을 통해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자

안선모

저자안선모는인천교육대학교와인하대학교대학원(국어과)을졸업하고초등학교교사생활을하면서동화를쓰고있습니다.동화뿐아니라아이들이즐겁게공부할수있도록다양한종류의책쓰기를꾸준히하고있습니다.그동안지은책으로는창작동화집《소리섬은오늘도화창합니다》를비롯해역사동화《성을쌓는아이》,그림책《포씨의위대한여름》등이있으며,10여권의초등학생을위한학습서도펴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4

책벌레꼬마시인8
정조와의만남24
한강의배다리40
과학기술로쌓은화성56
백성을보살피다68
오랜귀양살이88

부록>정약용의위대한업적102

출판사 서평

초등저학년눈높이에맞춘‘저학년첫역사인물’시리즈
어린이들이역사속인물의이야기를만나는것은매우중요합니다.어린시절부터역사속여러인물들의이야기를통해교훈을얻고,가치관을정립해나갈수있기때문입니다.역사인물에대한책을읽고그인물을닮고싶다고생각하는것은어린이들의바른인성을위한쉽고도중요한방법이기도합니다.인물의이야기를통하여역사에대해서간접적으로배울수도있습니다.만약역사를어려워한다면,역사속인물의이야기를읽는것으로역사에대한쉬운접근을시작할수있습니다.그래서어린시절역사인물에대한이야기를읽는것은매우필요하고도중요한일입니다.
‘저학년첫역사인물’시리즈는우리어린이들이어릴적부터역사속인물들에대한이야기를접하고바른인성을가질수있도록하기위해기획되었습니다.또한어린이들이‘존경하는인물’,즉인생의멘토를갖고올바른가치관정립과자신의미래에대한그림을그려꿈을갖는데에도움을주기위해기획되었습니다.역사속인물들은어떤어린시절을보냈으며어떤마음가짐과인성을가지고있었는지,그리고어떤일들을했는지를저학년눈높이에맞게동화로구성하여,재미있는동화를읽으며인물들의삶을접할수있도록하였습니다.
‘저학년첫역사인물’시리즈의첫번째권인《궁금해요,장영실》,두번째권인《궁금해요,신사임당》에이어이번에새로나온세번째권은《궁금해요,정약용》입니다.조선시대정조의명을받아수원화성을축조한것으로널리알려진정약용은,나라와백성을사랑한실학자이자개혁가입니다.조선최고의실학자정약용의이야기를만나보세요.

동양최고로손꼽히는수원화성을축조하다
경기도수원시에는수원화성이라는성곽이있어요.조선시대정조때지은것으로,세계최초의계획신도시예요.동양의성곽중예술적으로나과학적으로가장뛰어나다는평을받고있지요.세계문화유산에도등재된우리의자랑스러운문화재수원화성을축조한사람이바로정약용이에요.
정약용은정조의총애를받은조선시대의실학자예요.정조는당파싸움으로얼룩진나라를개혁하고자하는의지를가지고있었는데,정약용은그런정조의손과발이되어개혁정책을실행하였어요.수원화성역시정조의개혁정치를위해세워진것이지요.
수원화성을세우기위해정약용은거중기와녹로등의기계를만들었어요.외국의책을참고하여만들었지만정약용이새롭게고안한거중기는도르래의원리를이용하여적은힘을들이고도큰돌을쉽게나를수있었지요.이러한기계들로인해공사비용과기간을단축할수있었어요.
그러나수원화성과거중기는정약용의수많은업적중일부일뿐이에요.정약용은새로운세상을꿈꾼조선최고의실학자이자시대를앞서간개혁가였으니까요.그리고나라와백성을매우사랑하였지요.정약용이꿈꾼새로운세상은바로백성이잘사는나라였습니다.정약용은다양한저서를남겼는데,모두백성들의삶에도움을주기위한책들이었어요.

백성을사랑하고새로운세상을꿈꾼개혁가
어릴때부터책읽기를좋아한정약용은네살때천자문을깨치고일곱살때부터는보고듣고느낀것들을시로쓰기시작했어요.그리고그시들을모아《삼미집》이라는시집으로엮기도했지요.
커서는매형인이승훈덕분에서양에서들여온책을읽을기회가많았는데,조선에뿌리내린성리학이라는학문이백성들의생활에도움이되지못하는‘죽은학문’이라는것을깨달았어요.그리고《천주실의》라는천주교교리에담긴“창조주가만든인간은모두평등하여높은사람도낮은사람도없다”는글귀에큰감명을받았어요.그래서천주교에관심을갖게되었고,백성들의생활에도움을주고자하는마음이더커졌을거예요.
황해도곡산에서부사로있을동안에는쓸데없이거둬들이던세금을줄이고,잘못된일을하나하나고쳐나가면서많은돈이쌓이게되었고,그돈으로백성들을위한여러가지사업을벌이기도했어요.홍역이돌아많은사람이목숨을잃었을때는,돈이없어의원의치료를받지못하는백성들을위해연구에연구를거듭하여《마과회통》이라는책을쓰기도했지요.
이러한정약용의백성을사랑하는마음과새로운세상을만들고자한개혁가로서의꿈은임금인정조와백성들의많은지지를받았으나,그로인해정약용을시기하는사람들또한늘어났어요.정조는정약용을감쌌지만,결국정약용은정조에게누를끼치지않고자관직에서물러나고향으로돌아갔지요.

유배지에서써내려간수많은책들
정조가돌아가신후천주교에대한탄압이시작되었어요.천주교의핵심인물이었던정약용의셋째형정약용을비롯하여,정약용집안의많은사람들이감옥에갇혔어요.그리고집안은풍비박산이났지요.
정약용또한전라도강진으로귀양을가야했어요.그러나정약용은귀양살이에좌절하지않고,오히려나라의문제점을고쳐백성의고통을덜어줄책을끊임없이써내려갔어요.18년의유배생활동안《경세유표》《목민심서》같은대표적인저서를비롯한수많은책을썼지요.그리고유배생활을마치고고향에돌아와서《흠흠신서》30권을완성하였습니다.
정약용은낡고썩은법과제도를고치거나바꾸지못했기때문에세상은타락하고백성은고통에서벗어나지못한다고생각했어요.그리고신분의평등뿐아니라경제적으로도평등해야참된평등이라고생각했습니다.
갖은어려움속에서도현실을바꾸려는개혁의꿈을잃지않았던정약용의가슴깊숙한곳에는백성을사랑하고나라를구하려는정신이깃들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