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법정 스님의 오롯한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2010년 열반에 드신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법정 나를 물들이다』. 길상사 법회 진행을 맡으며 법정 스님을 보필했던 저자 변택주가 2010년부터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현대불교 지면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화가 ‘방혜자’, 법정 스님 앞에서 거리낌없었던 ‘진명 스님’,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이계진’, 연꽃잎 법정 찻잔을 만든 도예가 ‘김기철’, 법정 스님의 어머니를 20여 년 간 모신 사촌동생, 언론운동 현장에서 법정 스님을 만났던 ‘이창숙’ 등 법정 스님과 행복하게 동행해 온 열아홉 명을 만나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이 기억하는 법정 스님의 모습은 그가 진정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였던 본질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에서 법원 사무관인 ‘백지현’은 언제 어디서건 맑고 향기롭게 살아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삶의 백서로 삼아 산을 타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산행모임에 참여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법정 스님의 사촌동생 박성직이 공개한 편지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은 후 법당에 가서 눈물로 슬픔을 토로했던 법정스님의 인간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처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고인이 되신 법정스님을 마음 한 켠에 모셔두고 생전의 가르침과 말씀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법정 나를 물들이다 (법정 스님과 행복한 동행을 한 사람들)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