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소론찬요 3 (양장본 Hardcover)

화엄경소론찬요 3 (양장본 Hardcover)

$26.07
Description
『화엄경소론찬요』는 명말청초 때의 도패(1615~1702) 대사가 약술 편저한 책으로서, 청량 국사의 《화엄경소초》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의 정요만을 뽑아 편집하였다. 청량소초는 철저한 장구의 분석으로 본말을 지극히 밝혀주었고, 통현론은 부처님의 논지를 널리 논변하여 자심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

혜거

편저자혜거스님은1959년삼척영은사에서탄허스님을은사로득도,김제흥복사등에서수선안거했다.1988년금강선원을개원하였고,《한암대종사문집》과《탄허대화상문집》편찬위원장을역임했으며,2005년탄허불교문화재단제7대이사장으로취임했다.불교방송‘자비의전화’상담과경전강의,불교TV경전강의등을통해부처님의가르침을설파했다.현재금강선원선원장을비롯해한국전통불교연구원원장,(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이사,대원정사회주,탄허기념박물관관장,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청소년심성개발위원회위원장등을맡고있다.

목차

화엄경소론찬요제12권
여래현상품제2-1
제1.수많은대중이다함께법을청하다[衆海同請]
제2.방광으로인연있는대중을부르다[光召有緣]

화엄경소론찬요제13권
여래현상품제2-2
제3.부처님이불러들인대중이구름처럼몰려오다[衆召雲奔]
제4.상서를나타내어법을밝히다[現瑞表法]
제5.부처님의덕을칭양하다[稱揚佛德]
제6.무궁함을모두끝맺다[結通無窮]

화엄경소론찬요제14권
보현삼매품제3
제1.선정에들다[三昧分]
제2.가피를내리다[加持分]
제3.선정에서일어나다[起定分]
제4.모습을나타내어증명하다[現相作證分]
제5.모공의방광이공덕을찬탄하다[毛光讚德分]
제6.대중보살이찬탄하며법을청하다[大衆讚請分]

화엄경소론찬요제15권
세계성취품제4
제1.강요를총체로내세우다[總標綱要:本分]
제2.본의를진술한부분이다[正陳本義:說分]

출판사 서평

탄허스님의『신화엄경합론』을잇는
우리시대또하나의『화엄경』역경대작불사!


“여러분은화엄경이라는경전에대해서귀가따갑게들으셨을것입니다.화엄경의본래모습이무엇인가하면,저차소리,기차소리,온갖잡소리,새소리,벌레소리,산비탈의물소리,우주전체가화엄경아닌것이없습니다.(중략)그렇게되면전체가화엄경입니다.전체가화엄경이라고한다면따로들을것이뭐가있겠습니까.그리고부처를따로찾을이유가어디있습니까.지옥을피할이유가없으며,천당을구할이유가없습니다.살았다고좋아할것이없고,죽는다고서러워할것이없습니다.이것이바로화엄경도리입니다.”
-탄허스님,『탄허강설집』중에서

‘불교경전의꽃’이라불리는『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약칭『화엄경』)은부처님이깨달은진리의세계를보여주는최상의경전이다.하지만천상과지상을오가며일곱곳(7處)아홉차례(9會)에걸쳐설해진『화엄경』의내용이워낙깊고오묘한데다그분량또한방대하여,불교에해박한사람들도접근하기어려운경전이다.
이에대강백탄허(呑虛,1913~1983)스님이『화엄경』번역을비롯해중요화엄학관련서를모두집대성하고현토역해(懸吐譯解)하여『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전47권)을간행하였으니(1975년),이는한국근대불교사에획기적인일로평가받고있다.번역과출판에무려17년이걸렸으며,원고매수62,000장에이르는대작불사였다.이책을계기로스님들을비롯해재가불자들도불교경전에쉽게다가가기시작했으며,이를바탕으로점차기복신앙이주를이루던신행풍토가진리탐구의수행정진으로탈바꿈하게되었다.
『신화엄경합론』이간행된지도어느덧40년을훌쩍넘는세월이흘렀다.현대인의안목으로는방대하게집대성한화엄경의요체를쉽게따라가지못하게된것이다.그러므로현대인의눈높이에맞춰『화엄경』의개요를드러내기위해서는,좀더간결하고명확한『화엄경』강설이필요하게되었다.이에탄허스님의제자인탄허기념박물관장혜거스님(금강선원선원장)이불교TV를통해『화엄경』강좌를열고,이를토대로『화엄경』역경의또다른대작불사원력을세우게되었다.『화엄경소론찬요(華嚴經疏論纂要)』120권을현토(懸吐)하여완역하는지난한과정이시작된것이다.

『화엄경』의묘체(妙諦)를밝혀주는
오늘날최고의『화엄경』주석서,『화엄경소론찬요』!


『화엄경소론찬요』는명말청초때의도패(道?,1615~1702)대사가약술편저한책으로서,청량국사의『화엄경소초(華嚴經疏?)』와이통현장자의『화엄경론(華嚴經論)』의정요만을뽑아편집하였다.청량소초는철저한장구(章句)의분석으로본말을지극히밝혀주었고,통현론은부처님의논지를널리논변하여자심(自心)으로회귀하고있는것이특징이다.이처럼청량소초와통현론은『화엄경』을상세하게해석한양대명저(名著)이다.『화엄경소론찬요』는이방대한해석을보다쉽고간명하게축약하여동시에풀어주고있어,『화엄경』의묘체(妙諦)를밝혀주는오늘날최고의『화엄경』주석서이다.
혜거스님은이『화엄경소론찬요』를대본으로하고,다시탄허스님의번역을참고하면서현대인이보다쉽게이해할수있는번역서로편저하였다.혜거스님의번역은군더더기없는직역을특징으로한다.번역당시의유행하는문체로번역하면,이삼십년의세월만지나도그뜻이달라지기때문이다.
지난2016년『화엄경』역경대작불사의첫결실을맺은『화엄경소론찬요』1·2권은『화엄경』80권본39품중「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에해당하며,원본『화엄경소론찬요』120권중제1권부터제11권까지의분량이다.「세주묘엄품」은『화엄경』전체의서론이자총론에해당하며,법회에모여든인물들을통해부처님의공덕을찬탄하는내용이다.혜거스님이번역에몰두하여문체를통일하고교정하는데만꼬박2년의시간이흘렀다.앞으로1년에두권씩,10년동안총20권분량으로완역하겠다는원을세우고있다.
그리고스님의원력대로1년이지나,『화엄경소론찬요』3·4권을간행하게되었다.『화엄경』80권본39품중「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여래명호품(如來名號品)」등6품에해당하며,원본『화엄경소론찬요』120권중제12권부터제20권까지의분량이다.
『화엄경』은부처님세계에대한참모습을밝히며,‘진정한삶이란무엇인가’를깨닫게해준다.진리의세계는중중무진(重重無盡)연기의세계이며동체대비(同體大悲)사상이실현되는곳이다.우리는누구이며,이세계는어떤곳이며,어떻게살아야할것인지에대한해답이바로『화엄경』속에펼쳐져있는것이다.탄허스님의말씀처럼“화엄경이라는경전에대해귀가따갑게”들어왔지만,방대한분량과난해한내용으로인해『화엄경』에다가갈엄두를못냈다면,『화엄경소론찬요』일독을권해본다.비로소불교적세계관을이해하며진리의삶을살아가는원동력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