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화두참선 수행기

초보자를 위한 화두참선 수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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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참선 수행의 길을 떠났던 저자의 화두참선 수행기를 수록한 저서. 자신을 찾아 떠났던 여행, 선방에서의 여행기록을 담은 책으로 불교나 참선에 대해 알고 싶은 이를 위하여 수행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간 책이다.항상 즐거운 것부터 화두참선이란 까지를 엮었다.
저자

조정연

저자 조정연
1960년 서울에서 출생, 1984년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 1994년 참선모임 '수선회(修禪會)'에서 참선을 시작하여 인천 용화사와 집에서 참선수행을 해왔다. 현재는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한 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목차

001. <나를 돌아봄>
002. 항상 즐거운 것
003. 나의 주체성의 확립
004. 여러가지 착각의 종류
005. 새하얗게 내린 눈이 흙탕물이 될 때
006. 판단력과 사고력
007. <나를 찾아감>
008. 나에게 속지 말자
009. 화두의 필요성
010. 나는 무엇인가?
011. 화두 들어가기
012. 생각 느낌의 주체가 바로 나의 본연의 모습
013. <다시 점검함>
014. 처음 선방에 들어 갔을 때
015. 어처구니 없는 경험
016. 이뭣고란 무엇인가
017. 화두가 조금씩 되기 시작하다
018. 생각의 단속

출판사 서평

책소개
이 글은 현재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업, 원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지은이가 나를 찾아 떠났던 여행, 선방에서의 여행 기록으로 아직 불교와 인연하지 못한 분들에게 피부에 와닿게끔 수행일기 형식으로 써내려간 것이다. 마치 초등학교 3학년생이 유치원생, 혹은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더하기 빼기를 가르치듯 현실감 있고 자상하게 화두참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이 참선 수행(參禪修行)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멀리 달나라 이야기도 아니고 미국이나 아프리카의 이야기도 아니고 바로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아마 쉽다면 이것처럼 쉬운 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또 어렵다고 생각하면 역시 이것처럼 어려운 책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나"의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내가 나를 극복(克服)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나를 극복한다는 것, 내가 나의 껍질을 깬다는 것, 그것도 수십년 동안 형성되어온 나의 인식과 감정의 껍질을 깬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무의식의 세계에 화두의문을 품고 참선에 몰입해 보자.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세계가 아득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화두가 진전이 있을수록 '나'의 탐조등이 점점 밝아지고 멀리 비치는 것을 느낄 수가 있고 언젠가는 그 빛이 더욱 강렬해져서 한 번의 조사(照射)로 그 대형 우주선을 환히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화두참선과 인연을 맺는다면 살아갈수록 각박하고 힘든 세상살이에서 거대한 마음의 땅을 소유한 부자가 될 것이다. 또한 분노와 어리석음으로 점철된 지난 날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지혜의 등불을 따라 편안하게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