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 일곱마리의 코끼리, 두사람 그리고 하나의 특별한 우정에 관한 실제 이야기 (양장)

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 일곱마리의 코끼리, 두사람 그리고 하나의 특별한 우정에 관한 실제 이야기 (양장)

$15.03
Description
CNN, CBS, BBC,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언론이 조명한 감동 실화!
동물보호 활동가 로렌스 앤서니와 7마리 야생 코끼리의 우정을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그려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소 툴라툴라(Thula Thula). 어느 날 이곳에 7마리 코끼리가 새롭게 이사를 옵니다. 툴라툴라의 주인인 로렌스 앤서니는 코끼리들이 안전하게 머물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들을 환영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의 괴롭힘과 사냥 때문에 잔뜩 성이 나 있던 코끼리들은 늦은 밤 몰래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사냥꾼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툴라툴라 바깥은 아주 위험했어요. 점점 더 사냥꾼들이 있는 곳에 가까워지는 코끼리들. 어떻게 하면 코끼리들을 안전한 새집에 정착하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동물보호 운동가이자 환경운동가로 헌신한 로렌스 앤서니와 야생 코끼리들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1999년 사살될 위기에 놓인 야생 코끼리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로렌스가 그들은 입양하면서 시작된 이야기죠. 이들의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로렌스가 세상을 떠나던 날 코끼리들이 보여준 놀라운 행동은 생명의 경이로움과 종을 뛰어넘어 마음을 나누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어린이와 성인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품에 끌어안는 건 저뿐만이 아닐 거예요(아마존 독자 후기)”라던 어느 독자의 말처럼 진한 여운을 남기지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곁에 있는 소중한 생명을 향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게 합니다.

저자

킴톰식

그림책작가예요.《기타천재:솔리드바디일렉트릭기타를만들고세계를재패한래스폴의이야기》라는제목의그림책을썼습니다.‘스시’라는이름의귀여운강아지의보호자로한때는고양이,토끼,햄스터,저빌(쥐의한종류),집게,올챙이,게코도마뱀,그리고스네이키라는이름의뱀까지키웠답니다.두명의자녀와함께콜로라도볼더와애리조나스코츠데일에서주로지내는그녀는남편이일하는단체인‘아이티의친구들’의이사이며,어린이책작가협회의정회원으로활동하면서햄린대학의어린이문학석사과정을밟고있습니다.작가의홈페이지(www.kimtomsic.com)에서더많은정보를찾아보세요

출판사 서평

멸종위기야생동물들의지상낙원,
툴라툴라에서는모두가친구랍니다!

1990년대후반로렌스앤서니가멸종위기동물들을보호하기위해만든야생동물보호구역툴라툴라는동물들의지상낙원입니다.‘사냥(밀렵)’이없기때문이죠.이곳에서로렌스는아프리카부족민들과함께자연과동물을보호하고보전하는일을하고있습니다.평화롭던그곳에어느날소란한새식구들이찾아옵니다.7마리의야생코끼리들이었죠.안그래도잔뜩화가나있던코끼리무리는낯선환경과사람들을보고는큰소리로울음을울고,발을구르고,귀를펄럭이며경계심을드러냅니다.그런코끼리들을보고다들걱정하는눈치였지만로렌스는그러지않았어요.집을떠나온코끼리들의심정을이해하면서,어떻게하면그들이새보금자리에서편안하고안전하게지낼수있을지를고민했죠.낮에도밤에도코끼리들곁에머물며정성껏그들을보살핍니다.진심이전해졌을까요?마침내코끼리들도조금씩마음의문을열어로렌스와친구가되어줍니다.

마음을열면상대에게마음이전해져요
그리고더큰사랑이되어되돌아옵니다!

동물과사람간의교감에관한이야기는언제들어도신비롭습니다.말이통하지않는데도우정을나누는게어떻게가능한걸까요?이유는알수없지만분명한건삶에서종종그런일이일어난다는사실입니다.우리는그걸사랑과진심의힘이라고말하죠.《나나가집으로돌아온날》은눈에보이지않지만하나로이어지는마음을아름답고생동감넘치는그림과글로보여줍니다.서로‘다름’의관점에서바라보면두려움이앞서지만,모두가하나의생명이라는‘같음’의관점에서바라보면따듯한애정과공감이싹튼다는사실을말하고있죠.평소동물을좋아하거나반려동물과함께사는사람이라면경험으로알고있을겁니다.동물들에게마음을전하는게정말로가능한일이라는걸,또한그렇게할때그들은더큰사랑을우리에게되돌려준다는걸말이죠.이책은생명의경이로움을보여주는동시에모든존재는그자체로소중하다는교훈을담고있습니다.겉모습은다르지만,서로를향한다정한마음으로더불어살아갈때세상이더욱따듯하고행복해진다는사실을일깨워줍니다.

친구의죽음을애도하러온코끼리들,
그들이보여준‘우정’과‘함께’의의미!

이책의주인공로렌스앤서니는널리이름이알려진동물보호활동가입니다.2003년이라크전쟁이한창이던때민간인신분으로바그다드에서반년동안전장을누비며죽어가던동물들을구조한일이알려지면서전세계의주목을받았죠.그런데세상이그의삶을또한번조명하게된놀라운사건이있었습니다.2012년3월그가심장마비로갑작스럽게세상을떠나던날,코끼리들이그의집을찾아온사건(?)때문이었습니다.코끼리들은로렌스의집주위를돌면서마치그의죽음을애도하듯슬프게울고3일동안그곳에머물렀습니다.이후3년동안같은날이면어김없이그곳을찾아왔습니다.로렌스의집에서12시간거리에떨어진숲에살던코끼리들이어떻게그의죽음을알았는지알수없지만,그들이보여준행동은많은이들에게감동을선사했습니다.한편의동화같은그날의이야기를담은이책이국내독자들의마음에도깊은울림과온기를전할겁니다.

★해외독자후기★

“마음이따듯해지는글이에요.방금책을다읽었는데,아직눈물을닦는중이랍니다.”
“이책을읽고품에끌어안는건저뿐만이아닐거예요.”
“동물을좋아한다면이책역시좋아하게될거예요.”
“모든아이가이책을좋아할테지만어른들에게도멋진선물이될겁니다.”
“이책은우리가이해하지못하는세상의‘기적’과지구상에인간외에다른존재들이살아가고있다는사실을상기시켜줍니다.우리가보살피고돌봐주어야할생명들말이죠.”
“아이들과함께자연,생명의경이로움에관해이야기나눌수있는멋진책이에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