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연구소는 1988년 11월에 창립된 구로역사연구소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역사연구자들의 단체다. 역사학연구소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대중에게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중용 역사책 집필과 대중역사 교육을 통해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월례발표회와 간담회를 통해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는 일 등에 앞장서 왔다. 역사학연구소는 『바로 보는 우리역사』, 『교실 밖 국사여행』과 같은 대중역사서를 펴냈으며, 전문연구 지인 『역사연구』등을 계속 발간하고 있다.
1920년대에 처음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는 메이데이(노동절). 메이데이는 일제 시대에는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에, 해방기에는 자주적 정부 수립을 위한 투쟁에 힘을 쏟으며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성장해 왔다. 그러나 해방기를 넘어오면서 메이데이는 변질되기 시작했고 끝내 군사 정권에 의해 그 이름마저 빼앗겨 버렸다. 이 땅의 노동자들은 진정한 메이데이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메이데이를 되찾았다. 이 책은 메이데이의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지나간 역사를 통해 새로 쓰일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의 결과이기도 하다.
메이데이 100년의 역사(서해역사문고 3)
$7.57
Choosing a selection results in a full pag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