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의열단이 보여준 항일 투쟁과 치열했던 삶!
192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일제의 강압통치에 대항한 비밀결사 단체 '의열단'의 이야기『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암살과 파괴, 테러라는 과격한 방법을 시도한 항일 비밀결사 단체, 의열단. 1923년 경성에서 기획된 의열단의 2대 투쟁은 비록 실패했지만 불굴의 항일 정신을 심어준 역사적 사건으로 남았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보여준 항일 투쟁과 치열했던 삶을 당시 신문기사와 잡지, 관련 자료와 논문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긴박감 넘치는 논픽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1923년 1월 일제의 강압통치의 상징 중 하나인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떨어지자, 의열단원 김상옥이 혐의자로 물망에 오른다. 극렬하게 저항하던 김상옥은 무수한 총격전 끝에 결국 자기 머리에 방아쇠를 당긴다. 김상옥의 장렬한 죽음과 그 후에 이어진 2차 폭탄암살투쟁을 위한 폭탄 반입 작전이 생생하게 재구성되었다. 독립투사 김상옥과 황옥에 얽힌 비화와 대담하게 펼쳐지는 전투 장면 등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의열단 경성의 심장을 쏘다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