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없는 세상을 부탁해 (청소년을 위한 탈원자력발전 핸드북)

원전 없는 세상을 부탁해 (청소년을 위한 탈원자력발전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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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교실이 흔들리면, 원자력발전소가 생각난다

일상으로 들어온 불안과 공포를 넘어
원전 없는 세상으로 가는 7가지 질문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통해 원전의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탈원전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지만, 세계적으로는 이미 그 이전부터 원전의 비중이 줄고 있었으며, 원전 보유 31개국 중 9개국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 생산이 원전을 이용한 전기 생산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이렇게 탈원전과 대체에너지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탈원전의 발걸음을 뗀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논쟁이 격하게 벌어지고 있다. 과연 이러한 논란이 첨예하게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 일상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원전 없는 세상을 부탁해》에서는 우라늄의 발견과 원자력발전의 시작부터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논란과 주요 사고들, 최근의 대체에너지 개발 상황까지 원전과 관련된 핵심내용을 촘촘하게 소개하며, 탈원전의 의미를 찬찬히 짚어보고자 한다.
저자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전국초중고등학교지리,역사,일반사회및창의적체험활동을담당하는선생님들의자발적교과연구모임입니다.2003년부터시작하여각각의교과연구모임과각지회를통해다양한교수학습자료와연수자료,그리고관련도서를집필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독도를부탁해》《지리선생님,스크린에풍덩!》《경제선생님,스크린에풍덩!》《미술관옆사회교실》《속속들이살펴보는우리땅이야기》《선생님과함께하는국토체험1박2일》《세상을보는다섯가지시선》《발도장쿵쿵한걸음더(제주도,강화도,영남북부)》《14일의기적한국사능력검정시험(초급,중급,고급)》《두근두근교실밖문화체험》《두근두근교실밖역사체험》《테마와스토리가있는세계여행》등의도서를기획하고집필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글

1도대체원자력이란무엇인가?
2원자력은어떻게우리일상으로들어왔을까?
3원자력은경제적인에너지인가?
4원전은세계에얼마나많은가?
5세계는원전사고에어떻게대응했을까?
6우리의숙제,탈원전은가능할까?
7원자력발전의대안은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탈원전이국가위기를불러오나?
〈세계원전산업동향보고서〉를매년발행하고,국제원자력기구(IAEA),유럽연합의회등에서자문과강연을하고있는에너지전문가마이클슈나이더는“원전이멸종되어가고있다”고강조하며,한국이에너지기술혁신에있어선구적역할을할수있는데,아직까지그러지못한게안타깝다고말했다.실제로중국을제외하면세계원전발전량은3년연속감소추세이며,원전비중은1996년17.5%를정점으로2017년10.3%로떨어졌다.오스트리아는원전을완성했음에도국민투표를통해전력망에연결하지않았고,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50억달러를투자한원전건설을중단?취소했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는2011년후쿠시마원전사고를통해원전의위험성이크게부각되면서탈원전의목소리가높아지기시작했지만,세계적으로는이미그이전부터원전의비중이줄고있었으며,원전보유31개국중9개국에서는재생에너지를통한전기생산이원전을이용한전기생산을뛰어넘은상황이다.
이렇게탈원전과대체에너지확대를위한움직임이점점활발해지고있는가운데,이제막탈원전의발걸음을뗀우리나라에서는이에대한논쟁이격하게벌어지고있다.과연이러한논란이첨예하게일어나는원인은무엇이며,우리일상에는어떤영향을끼치는것일까?《원전없는세상을부탁해》에서는우라늄의발견과원자력발전의시작부터원자력발전을둘러싼논란과주요사고들,최근의대체에너지개발상황까지원전과관련된핵심내용을촘촘하게소개하며,탈원전의의미를찬찬히짚어보고자한다.

교실로,일상으로들어온탈원전,탈핵
초중고등학교의교사인저자들은2011년후쿠시마원전사고,2016년경주지진,2017년포항지진을겪으면서원자력발전문제가‘우리의문제’가되는것을느꼈다.교실의학생들은조금만이상한느낌을받아도지진을의심하기시작했고,지진이나면원자력발전소가괜찮은지걱정하기시작했다.고리원전1호기가수명연장없이영구정지되고,정부가탈원전정책을선언한뒤2018년에맞은100년만의무더위속에서,한학생이질문을했다.“선생님원자력발전소가동안하면여름에시원하게에어컨못트나요?”
일부언론들이“블랙아웃”“누진제폭탄”등을거론하며청소년은물론국민들의불안감을자극하는것을보며,저자들은무언가필요하겠다는생각을하게됐고,이것은원자력이무엇인지설명하고,탈원전의의미를제대로이해하며이를함께나누기위한교양도서집필로이어지게되었다.물리교과서에원자력설명이나와있고,지리교과서에에너지발전현황이잠깐언급되어있지만,시시각각불안감을자극하는원전문제를총체적으로이해하기에는어느정도갈증이있었다.이책은그런갈증을조금이나마해소하게해주고,탈원전에대한생각을주변사람들과함께나눠보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

우라늄부터탈원전까지,일곱가지질문을던지다
《원전없는세상을부탁해》는원전의시작부터원전을넘어선대체에너지까지,원전의시작과확대과정,그리고탈원전을총체적으로이해하기위한일곱가지질문을던진다.
1장‘도대체원자력이란무엇인가?’에서는우라늄,일상속방사능,원자력의발견과원자력발전등원자력을이해하기위한기본개념에대해자세히다룬다.2장‘원자력은어떻게우리일상으로들어왔을까?’에서는원자력발전의원리와에너지에대해다각적으로접근할수있도록했다.3장‘원자력은경제적인에너지인가?’에서는원자력발전비용에대한계산을통해원자력발전이결코값싼에너지가아님을알아보고,4장‘원전은세계에얼마나많은가?’에서는전세계의원자력발전소가동현황을종합적으로분석해본다.5장‘세계는원전사고에어떻게대응했을까?’에서는체르노빌,스리마일,후쿠시마원전사고의발생과수습과정,극심한피해상황과사고후의모습들을살펴보며원전의위험성을되새겨본다.6장‘우리의숙제,탈원전은가능할까?’에서는우리나라원자력발전의시급한문제와,에너지정책전환에나서탈원전을실천하는나라들을알아보며,7장‘원자력발전의대안은무엇일까?’에서는신재생에너지의가능성을통해우리나라가가야할탈원전의길을모색해본다.

원전정책에청소년의목소리는반영되었나?
2017년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가결성되어원전건설과에너지정책에대한심도깊은토론이이루어졌다.이위원회는신고리5,6호기건설재개와,향후원자력발전을축소하는방향의국가에너지정책을권고했다.공론화위원회결성당시,미래세대에대한목소리가중요하다며20-30대를위원으로포함시켰지만,10대청소년의목소리가직접적으로반영되지는않았다.현재청소년들은국가원전정책의영향을가장많이받는것은물론,이미과거와현재의원전때문에그비용과위험을고스란히짊어지고살아가야할세대들이다.누구보다도제대로된정보를제공받고폭넓은의견개진의기회를받아야하는이들인것이다.
《원전없는세상을부탁해》는거기에작은힘을보태고자한다.청소년들이원전에대한지식을넓히고그에대한생각을함께나누는것이야말로앞으로원전정책에청소년의목소리가반영될수있도록하는시작점이될것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