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 소풍 - 사계절 소풍 그림책, 가을 (양장)

알밤 소풍 - 사계절 소풍 그림책, 가을 (양장)

$10.00
Description
토실토실 알밤이 익어 가는 가을날, 다람쥐들과 함께 떠나는 소풍!
계절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소풍을 떠나는 「사계절 소풍 시리즈」 가을 편 『알밤 소풍』. 귀여운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일곱 마리 다람쥐들이 ‘알밤! 알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납니다. 은은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숲 속, 다람쥐들은 밤나무 꼭대기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을 발견하고 힘을 모아 알밤을 따기로 결심했습니다. 콕 콕 콕! 그런데 우르르 쾅쾅! 생각도 못한 특별한 일이 다람쥐들 눈앞에 벌어집니다.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일곱 마리 다람쥐들은 얼핏 똑같이 생겼지만 알밤 모자를 쓰거나, 커다란 안경을 쓰거나 조금씩 다르게 멋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성격이 괄괄한 다람쥐도 있고, 조용조용 잠자리와 이야기하는 다람쥐 친구도 보이지요. 이처럼 다람쥐 친구들은 7인 7색의 개성으로 책의 활기를 더합니다. 일곱 다람쥐들이 특유의 발랄함으로 모든 상황을 재미있게 즐기고,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한아름 선물합니다.

저자

김지안

대학에서만화를공부했고,조그만작업실에서사부작사부작그림책을만듭니다.식물과드라이브,그리고냉면을좋아합니다.좋아하는것을관찰하며이야기를짓고그림책으로엮는일은무척신나는일입니다.『알밤소풍』을시작으로‘사계절소풍시리즈’와『세탁소동』『튤립호텔』『달리다보면』등을쓰고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유쾌한재미!깜찍한반전!
예측불가다람쥐들의신나는알밤소풍날

오늘은기다리던알밤소풍날
토실토실알밤이익어가는가을날입니다.일곱마리다람쥐들이‘알밤!알밤!’노래를부르며소풍을떠납니다.은은한가을햇살이가득한숲속,다람쥐들은너무너무신이납니다.하지만이내빈비구니를언제다채우지하고시무룩해지지요.그러던다람쥐들의눈에띈것은저높이매달려있는어마어마하게큰알밤이었습니다.에너지가넘치는일곱다람쥐친구들은그커다란알밤을따기로결심하고힘을모읍니다.그런데우르르쾅쾅!생각도못한특별한일이다람쥐들눈앞에벌어지지요.
일곱다람쥐들이특유의발랄함으로모든상황을재미있게즐기고,그러다보면생각지도못한행운이선물처럼나타나는<알밤소풍>.그야말로보는사람들모두에게즐거움과행복을한아름선물하는따뜻한그림책입니다.

따로또같이!일곱마리다람쥐
〈알밤소풍〉에는모두일곱마리의다람쥐들이등장합니다.얼핏똑같이생겼지만알밤모자를쓰거나,커다란안경을쓰거나조금씩다르게멋도부리고있습니다.또성격이괄괄한다람쥐도있고,조용조용잠자리와이야기하는다람쥐친구도보이지요.이처럼다람쥐친구들은7인7색의개성으로책의활기를더합니다.그런데이일곱마리다람쥐들은발랄하기만한것이아니라협동심도뛰어납니다.스스로알아서서로도와가며장대도만들고,쑤욱쑤욱높은탑도만들지요.그리고뜻밖의도움을준친구에게고마운인사도잊지않습니다.유쾌하고따뜻한일곱마리다람쥐들의매력에흠뻑빠지게되는이유입니다.

천진난만한아이들의귀여운판타지
일곱다람쥐들에게벌어지는일들을보면우리아이들의모습이떠오릅니다.소풍전날두근두근하며잠이들고,즐거워하다금세시무룩해지고그러다또금세잊고재잘거리는순수한아이들말이지요.게다가어린아이들이가질만한판타지,집채만큼어마어마하게큰알밤이깜빡놀랄일로고소한군밤이되고,또이를마음껏신나게먹는다람쥐들의모습을보며아이들은마치자신이모험을한듯한즐거움과만족감을느끼게됩니다.이러한즐거운판타지는〈알밤소풍〉이최소화된지문에다람쥐들이각각종알종알떠드는말들로상황을전하는구성이기에그재미를더합니다.마치눈앞에서다람쥐친구들이이야기하는듯한생생한느낌을주기때문이지요.
〈감귤기차〉에서부드럽고따뜻한새로운겨울판타지를선물한김지안작가,이번에는그따뜻함과섬세함은간직한채한층즐겁고유쾌한주인공과이야기로어린독자들에게특별한판타지를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