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날이 오늘 (양장본 Hardcover)

하필 그날이 오늘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멍멍이들의 잔칫날, 아무도 오지 않았어. 왠지 알아?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아슬아슬 배꼽 잡는 사건들, 긍정적인 일곱 멍멍이들의 하루를 그린 그림책 『하필 그날이 오늘』. 오늘은 똘똘이가 주최한 멍멍이들의 잔칫날입니다. 하지만, 모임 장소에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오직 멍멍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상한 그림자만 있습니다! 과연 멍멍이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잔치를 기다리던 강아지들에겐 저마다 속상한 일들이 생겼고, 잔치는 무산됐습니다. 원치 않게 ‘하필 오늘’ 벌어진 일들은, 웃기고 짠합니다. 저자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일들도 멍멍이들처럼 잘 넘겨 보자고 말합니다. 살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약간의 유머와 여유를 갖고, 성장의 씨앗으로 삼기를 바라면서요.
저자

서수영

저자서수영은좋은어른이되기를꿈꾸는어른아이입니다.일본에서일러스트공부를하고현재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중으로,《하필그날이오늘》은쓰고그린첫그림책입니다.
쉽고재미있지만,해야할말을하는책을만들어가고싶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이왕이면웃으면서!
긍정적인멍멍이들의하루

피할수없다면,멍멍이들처럼

인생사새옹지마라는말이떠오르는책입니다.잔치를기다리던강아지들에겐저마다속상한일들이생겼고,잔치는무산됐습니다.원치않게‘하필오늘’벌어진일들은,웃기고짠합니다.아이러니하게도이소동덕분에더큰일은생기지않았습니다.
애견인15년차인작가는이긍정적인일곱멍멍이들을통해서독자들에게작은위로를건네고싶었습니다.살면서벌어지는크고작은사건들을약간의유머와여유를갖고,성장의씨앗으로삼기를바라면서요.물론일어나지않았으면더좋았겠지만,이미벌어진어쩔수없는일들도멍멍이들처럼잘넘겨보자고말합니다.

웃기고짠한친숙한이야기
이책은아주평범한개들과이웃의하루동안벌어지는이야기입니다.단순한이야기에서우리가친숙함을느끼는이유는옛이야기의웃음과해학적인요소도엿볼수있기때문입니다.순박한바보이야기와평범한인물이풀어가는웃음깃든이야기의맥을이어가고있는것이지요.
또한관계적요소도주목해보세요.이야기속배경인어느평범하고조용한마을에서는사람은물론동물들도함께어울려살아가고있습니다.그리고동물과사람도종속관계이기보다는공동체의일원이고,가족이고,이웃입니다.그래서서로어울려복작대며살아가는책속마을모습에우리가원하는공동체상을자연스럽게투영시킵니다.웃기기도하고좀짠하기도한멍멍이들이우리모습과참많이닮아서,그리고일곱멍멍이네모두가빠짐없이주인공이기에이이야기에더욱정이갑니다.

다양한장면구성에담은따뜻한위로
멍멍이들이잔치에못온이유가이책의재미인데요,옴니버스식구성처럼한편의독자적인이야기를한장한장에담았습니다.뽀삐가어떤개인지,또누렁이는어떤성격인지,멍멍이들저마다의이야기와특성을그한장면에서다알수있지요.
재미있는멍멍이캐릭터들도톡톡히제몫을합니다.억울한표정,당황한표정이상황에잘맞아떨어져시선을사로잡습니다.또한,애니메이션을보는것처럼과감한줌-아웃으로장면을구성한연출도재미있습니다.멍멍이를중심으로다른인물들은화면에서제외시키기도하고,전체인물들을측면에서풀샷으로잡기도하고,멧돼지가등장할때는슬로우모션을걸기도합니다.
책의마지막장인에필로그에서도이런저런일들로수고한멍멍이들이다잘되어괜찮은하루를마감하는모습을평화로운저녁노을풍경과함께보여주면서,한층따뜻하고다채로운마무리와여운을함께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