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개구리 (어른을 위한 힐링 메시지)

우물 밖 개구리 (어른을 위한 힐링 메시지)

$15.67
Description
『우물 밖 개구리』는 어른을 위한 힐링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

오프리

저자오프리
출근길아침비온뒤이슬맺힌풀,
작은날개를부단히저으며
지붕위를오고가는경쾌한참새들과
시들어가는꽃들에게서조차아름다움을느끼며
간판만겨우보이는지하의어느카페에서
경쾌한피아노선율이흘러나올때면
가던걸음멈추고왠지들어가고싶은충동에마음을뺏겨
가끔버스를놓치는사람.

산초나무잎과열매의향기를좋아하고,
앞만보고빨리달리는고속도로보다한적한국도에끌리고,
발길닿는곳이라면
사시사철어디든사진기를손에서놓지않으며
화장실에갈땐손을먼저씻고,
혼자있는시간을즐기며,
왼손으로마우스를사용하며,
Tv는가끔영화를볼때에만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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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_5

깨어나기「Creatively」
얼음이녹으면_14/잡초를없애는법_16/계란의꿈_20/단상(短想)_24/이?치?_26
Think의변천사_28/전선_32/「New」토끼와거북이_34/「New」토끼와거북이(속편)_36
인디언기우제_40/속마음감별기_42/냄새의변신_46/황금낚시_48/+_50
동물원감상문_52/어떤경주_54/게걸음_58/선택도우미_60/도토리가사는법_64
교육혁명회의_68/긍정의기대_72/예or아니오_74/초월_76

햇볕쬐기「Sunny」
하루의시작_82/여왕벌의역린_86/좋아하는것_90/아내가좋아하는선물_92
주연과조연_96/낯설지않을수있는어느모임_100/낯설수있는어느모임_104
엄마의마음_108/좋아하지만싫은것들_112/좋아하지않지만싫은것들_114
자가진단표_116/후회_118/리셋_120/도시락_122/사랑을얻는법_124
직장인의요일별기분지수_128/그리움_134/엄마가생각날때_136/뒷모습_140
도레미가족_144/꿈의변천_148/봉숭아물_150

바람부는곳으로떠나기「Windy」
1m인생_156/여행삼락_160/동백기름_164/1/365_168/미래유망직업_172
팬티에센서달기_176/사이코_180/명량_182/상담전화_184/개와고양이_188/빈잔_192
어떤인터뷰_194/노래방_196/쇼핑_198/날고싶은닭_202/작가_204/빵_208
공부의효율_210/밑천_214/수명연장_216/닮고싶은것들_218/아기돼지의꿈_222

멈추고바라보기「Calmly」
민들레꽃씨_228/악어의입_232/시험_234/코이_236/콩심은데콩나고…_240
미인투표_242/기린과여우_246/아고라광장_248/소라게_252/벌과나비_256
배우지않은것들_260/고수_262/호박벌의변신_264/단풍잎과지렁이_266/숫자의삶_270
연필과볼펜_274/다른깨달음_278/박쥐_280/어린소나무와송충이_284
우물밖개구리_288/문제와답_292/1m인생_296

Epilog_304

출판사 서평

어른을위한힐링메시지!

우리가책,드라마나영화또는개그프로를즐겨보는이유가반전(反轉)에서느껴지는희열을맛보기위함이아닐까요?왜우리는반전(反轉)을꾀할까요?
그것은우리들일상의삶이그만큼억눌려있기때문일것입니다.A4용지보다도작은철창안에서모이를먹고사는닭들이나1m의쇠사슬에묶인채살아가는개들만이자유가없는것은아닙니다.
참다운배움을익히기보다먹고살기위해서하고싶은것을포기해야하는현실,좁은취업문뒤엔정규직전환의관문이남아있고그뒤엔조기명예퇴직의어두운그림자가드리워져있습니다.그렇다고어느누구도나의삶을대신살아줄수는없습니다.
우리는현실의세계를탈출하거나초월하여자유를누릴수있는능력을갖추고있지않습니다.하지만남은인생을그냥포기하기엔앞으로펼쳐질무수한삶의기회들이너무아깝습니다.
그래서우리는삶의반전(反轉)을꿈꾸게됩니다.

반전(反轉)의삶을꿈꾸기위해서필요한건뭘까요?
너무거창하게생각할것까진없습니다.자신의모든걸송두리째바꿀필요도없습니다.단지버스를기다리면서짹짹이는참새나길가의가로수들과대화를나눌정도의작은관심과여유정도면됩니다.
매일먹는흰쌀밥에흑미나검은콩,현미같은잡곡들을섞어먹으면어떨까요?늘마시는물한잔에도가끔은톡쏘는탄산이들어간다면색다른기분을느낄수있습니다.파티에나갈때는정갈하고무난한옷에남자는화사한컬러의나비넥타이,여자는머플러로포인트를주어멋을낼수있겠죠.이러한것들이일상의반전(反轉)입니다.

그런데그거아세요?파티에입을옷을고르는것보다때로는나비넥타이나머플러를고르는일이더어렵거나시간이걸린다는사실을.거울을보면서이게나을까?저게나을까하며가지고있는웬만한장식품들은셀프모델의소품이되어거울에비춰집니다.그리곤겨우하나를고르는것이죠.
문을닫고나오는순간에도‘사람들이알아볼까?’하는마음도함께하면서.수많은옷들과소품들중에정작맘에드는게없을땐옷장을싹비우고싶은기분이들수도있습니다.
삶이예상했던대로라면자칫무미건조해질수있으나예상하지못한결과라면실망하거나반대로기쁠수도있겠죠.

저는여기서예상하지못한소소한기쁨들을독자께드리고싶습니다.삶의잔향같은것말이죠.

꽃은지더라도향기는퍼지듯이술잔을비워도향기는남습니다.

그잔향이여러분의머릿속에딸랑딸랑맑은종소리의울림이되길바랍니다.그울림은꼭의미있고무게가있을필요는없을것입니다.스쳐지나가는먼지같은가벼움부터진중한무게를느끼게하는깨달음까지경계를넘나들것입니다.

아름다운향기가당신의미소속에서그윽하기를바랍니다.

변치않는것이변하는것보다어려운세상에서
변화를모색하는그대여
변화를추구하며자신을발전시키되
변하지않는진실또한
우리생에꼭필요한것임을
잊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