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란 무엇인가

일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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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의 실체를 파악하여 우리 삶을 재해석한 책!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살아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일로 소비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서 일이 어떤 가치와 도전 요소를 지니고 있는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일이란 무엇인가』는 일의 실체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저자는 일의 역사, 일의 속성, 일의 미래를 살펴보며 일에 대한 가치를 재창조하며 우리 삶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을 좋아하지 않는지, 왜 일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면서 일을 통해 그들이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분석한다. 특히 일의 원칙들과 진행 방식은 물론, 가끔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일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 위해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저자

알지니

AlGini
미국로욜라대학교의철학교수로비즈니스윤리와리더십이론,노동철학에관한깊이있는강연으로유명하다.시카고공공라디오방송국인WBEZ-FM의시사해설가로활동하고있으며,〈BusinessEthicsQuarterly〉지의공동창립자이자에디터,EthicalLeadership그룹의선임컨설턴트이기도하다.지니는연극〈WorkingOurselvestoDeath〉와〈LettersofaConsumaholic〉을직접쓰고감독하기도했다.저서로『WhyIt'sHardToBeGood』『TheImportanceofBeingLazy』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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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일이당신을말해준다
2.일이란무엇인가
3.직종은중요하지않다
4.좋은업무vs.나쁜업무
5.일에대한새로운철학
6.일만있고윤리는없다
7.여성,이중고에시달리다
8.시간을쥐어짜며
9.일중독,스트레스,피로
10.일,소비,부채증후군
11.도덕적리더십의시대
12.노동의종말:리프킨은옳았는가?
13.무너지는일터
14.일의미래

후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아무쓸모도없고희망도없는노동보다
더끔찍한벌은없으리라!

우리는왜일을하는가?왜우리는그렇게강박적으로일에집착하는가?알지니는일의원칙들과진행방식은물론,가끔은우리의삶을망가뜨리는이‘일’에대해파고든다.도대체일의무엇이우리의호기심을자아내는것일까.대부분의사람들이일을사랑하게만들고,최소한필요로하게하고우리의마음을잡아끄는것일까.알지니는인간의기반일뿐만아니라우리자신의깊은내면을비추는일의실체를드러낸다.노동자들의생생한목소리를가감없이들려주며심리학,역사,대중문학,그리고경제학에이르는다양한참고자료까지곁들였다.『일이란무엇인가』는아직까지자신의삶에서일이라는것이어떤가치와도전요소를지니고있는지깨닫지못한모든사람을위해이야기한다.


나는일한다고로존재한다

로욜라대학교의철학교수로서비즈니스윤리와리더십이론에관한강연으로유명한지은이알지니는1900년대초반에이탈리아에서미국으로이민온노동자가정에서태어났다.그의가족은일을소중하고명예로운것으로여겼다.게으름떠는것을죄악시하는가치관은우리네와별다를바가없다.어린알지니의아버지와삼촌들은열심히일하되,그일을반드시사랑할필요는없다고,자신들의마음을실망과공허함으로채웠지만결국할수밖에없었던그런일들을하지말라고가르쳤다.
앙드레말로도말하지않았던가.“인간은그의행동의총체이며,지금까지해온일과당장할수있는일로이루어진다.그외엔아무것도아니다.”알지니는가족과친구들의경고를마음에새기고살았고,결국재능도있고좋아하는일을찾아내일중독자처럼살았다.그런데한창경력을쌓을무렵,교사와작가로서지니고있던일에대한열정과만족감에회의가들기시작했다.시인존밀턴의말처럼인간은‘최초의불복종’으로말미암아일이라는저주를받게된것일까.알지니는스스로를치료하고무기력한권태에서벗어나고자자신을그런지경으로만든‘일’에대해파고들기시작했다.

“직업과사는환경에관계없이많은사람들이일을통해필요로하는것을얻지못하기때문에실패한일생을사는것같은기분을느낀다.”

알지니는이프로젝트를통해왜그토록많은사람들이자기일을좋아하지않는지,왜일을돈벌이수단으로여기면서일을통해그들이진정원하고필요로하는것-독창성,존엄성,강력한자아정체성,자존심등-을얻지못한다고치부하는지알아내고자했다.우리의생활을지배하고운영하며종종파괴하기까지하는일에대해속속들이파헤치기시작했다.이책은일에관한변명이나찬동이아니며,절망적인현상을분석하려는의도역시없다.살아있는시간의대부분을일로소비하는만큼일의역사,일의속성,일의미래에대해살펴보면서,일에대한가치를재창조하고일과우리삶을재해석할필요가있음을강조한다.
이책은인류에게일이무엇인지를보여주는박물관같은책이다.일의거의모든모습들이스케치되어있다.(……)이상하게들릴지모르지만이책의매력은잡다하고복잡하다는것이다.사실나는‘중첩적이고다면적’이라는말을쓰고싶었다.‘중첩과다면’이라는단어가더정확한표현인지는모르지만너무점잔을빼는말이기때문에‘잡다와복잡’이라는일상적이고직접적인유사단어로대치하는것이오해를줄이는일이라고생각했다.시간적으로일에대한인식의변천사를보여줄뿐아니라,한공간에서일이라는피사체를다양한각도로찍어놓은스냅사진들을보게된다고여기면좋을것이다.‘일이라는거시기’를잘이해하기위해별별포즈로이렇게도찍고저렇게도찍어놓은아주많은장면들에대한설명을듣다보면,매일의품삯으로여겨왔던바로그일의구석구석을더듬어볼수있다._구본형(변화경영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