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엄마가 하루 휴가를 오신다면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야기)

하늘나라 엄마가 하루 휴가를 오신다면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야기)

$14.00
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야기!!!
이해인(수녀, 시인)
“소박하고 진실한 이야기들이 매우 슬프지만 따뜻합니다. 읽다가도 마음이 아리고 눈물이 고이며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하늘나라 엄마가 하루 휴가를 오신다면』은 호스피스 봉사자가 겪은 이별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장 사랑합니다, 2장 고맙습니다, 3장, 미안합니다, 4장 그립습니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랬지만 고맙고 그리운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를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게 될 우리 자신의 모습도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저자

김현숙

전국주부백일장,주부클럽신사임당행사,문예진흥원마로니에백일장,서울시백일장에수상하면서작가로서의길을열었다.명지대학교문예창작과를졸업하고결혼후주부로생활하다가‘이제는남을위해서살아보라’는남편의말에친구따라한강성심병원에서호스피스교육을받고호스피스가되었다.“아픈그들앞에서면왠지미안한생각이들었습니다.나만건강한것같아서…”라며환자들의마음을헤아려보려애쓰는김현숙님은그들에게작은위로가되고싶다는생각으로호스피스봉사자로생활하면서마음에담고있었던이야기들을세상에내놓았다.책을내는일을할수있었던것은먼저간이들이저를통해남기고싶었던이야기라고생각했기때문이라던그녀의글을이해인수녀님은진솔하게이야기를담아낸영롱한글솜씨라고극찬하였다.호스피스봉사자로열심히생활하면서주변의따뜻한이야기들을꾸준히담아내고있다.

목차

1장사랑합니다/12
하늘에계신엄마가휴가를오신다면|엄마가없더라도꼭밥챙겨먹어|우리울지말자|나는엄마일뿐입니다|어머니죄송합니다|그리움을가슴에남기고간사람|내가만일한가슴을달랠수있다면|엄마없는지현이의소원|제가슴에도무덤이하나생겼습니다|아버지사랑합니다|엄마보다하루만더|엄마의눈물|삶의의무를끝낸마침표하나

2장고맙습니다/96
그만가고싶어요,힘드네요|혼자외로우니이틀만더있다와|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남편의아내를구합니다|주고또주는엄마의사랑|한번외로워보십시오|사람이꽃보다아름다운이유는|나의또다른나,어머니|엄마는네가그냥건강하기만을…|할머니와스물셋청년의만남|눈물도맘껏흘리지못하는아버지의사랑|장밋빛젊은피의눈물|세상으로잠시소풍나온아이들

3장미안합니다/146
오므라든손가락을가진소녀의숨은마음|딱한번만만져볼수있다면|사랑은미루는게아닙니다|세상의엄마들은모두똑같아요|마더테레사와다이애나황태자비|미움을가장한사랑의기도|함께사는천사의사랑|파란하늘은어떻게생겼을까|너의생은비록짧았지만|차가운아이스크림만큼뜨거운가슴|꽃에게밥을주는아이|내맘은그대의집입니다|이별을준비하는마음|환자가되어버린호스피스봉사자|이세상이그렇게좋던가요|적게먹는사소한효도|엄마의숨겨진아픈상처와사랑

4장그립습니다/218
지키지못한약속이맘에걸려|이별을준비하는잔치|아내요,엄마이며,여인이었습니다|엄마의가슴속아들|마지막인사는슬픔입니다|인연의끈을차마놓지못한엄마|거짓을말하려하니|내몸하나좋은곳에쓰고싶었는데|하느님은어디에계세요|나보다더한이들에게서위로를|진정다버리고떠날수있을까|지금은서로사랑할때입니다|엄마!우리꼭다시만나자|뒤늦게느껴진사랑의향기|쓸쓸한임종을함께하며|그래도사랑해

출판사 서평

죽음앞에서떠나는사람과보내는사람의아름다운이별이야기!

이해인(수녀,시인)
호스피스봉사야말로시대와종파를초월해어떤분야의봉사보다뜻깊고소중한것임을갈수록절감합니다.죽어가는환자뿐아니라깊은슬픔을감당하지못해살아서도죽음을경험하는유족들에게까지섬세하고따뜻한도움의손길을펼치는호스피스봉사자들을만나면나도꼭다가가서감사의인사를전해드리곤합니다.

김현숙(작가)
“환자들의마음을헤아려보려애쓰며그들의나이에맞게화제를선택해물으면모두들건강했던과거를꺼내추억속에간직한날개를펴주십니다.얼마나고통이심하냐는물음은부끄러운물음이지요.그냥그분앞에가면말없음표입니다.”라고작가는고백한다.

이책은단지호스피스봉사자가겪은남의이야기가아니다.이책의다른사람이야기가언제든지나의이야기가될수도있기때문에가슴아프고그래서슬프지만따뜻한마음을이끌어내준다.소중한사람과의사랑과이별을진솔하게들려주는책이다.준비도없이운명처럼다가온죽음앞에떠나는사람과보내는사람의사연을진솔하게담고있다.

뱃속의아이출산예정일과엄마의사망예정일이같은딸!
“엄마,나울지않았어.‘엄마는죽기도했는데이깟아기낳는게뭐가힘들어.’하고소리도지르지않았어.엄마가돌아가신다음아버지도어찌되는줄알았어.‘바람이불어문이덜컹거려도아내가온것만같다.’고시작하는아버지의일기장에는엄마에대한그리움이묻어있었어.엄마!우리꼭다시만나자.엄마보고싶어.”

먼저세상을앞선아들을그리워하는엄마,잠시세상으로소풍나온아이들,미움을가장한사랑의기도로마음이아픈아내,꼭다시만나자고간절히원하는딸까지성별과나이를떠나환자와호스피스로만난이들의애절한이야기를통해우리곁의소중한사람을다시한번돌아볼수있는기회를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