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양장본 Hardcover)

야간비행 (양장본 Hardcover)

$7.33
Description
A. 생텍쥐페리의 작품 중 하나인 <야간 비행>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중히 해야 할 것과 책임감을 담아 놓은 책으로 어린 왕자에 비해 현실적인 색체가 강하며, 이 책은 올 칼라로 작업한 이미지가 책을 읽을 때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저자

A.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품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어린 다섯 남매에게 안데르센 동화와 성경 구절을 읽어주던 다정한 분이었다. 기숙학교를 다니녔고 수업 시간에 만년필을 분해하는 등 말썽꾸러기였다. 방학이면 리옹의 생모리스 공원에서 형제자매와 뛰놀며 시간을 보냈다. 다섯 남매에게 아낌없이 내어준 때 묻지 않은 자연은 훗날 작품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찍이 비행에 관심이 있었고 소년 시절 공원에서 자전거에 천을 달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인근의 앙베리외 비행장을 기웃거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에콜 데 보자르에서 건축을 공부하기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학업이 아닌 글쓰기에 매진하며 앙드레 지드를 비롯한 여러 출판 관계자 등과 어울렸다. 그러나 비행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어 결국 민항기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후 모로코 사막 위를 비행하겠다는 일념으로 북아프리카로 떠났지만, 사막에는 동경하던 풍경이 없었고, 그곳에서 깊은 외로움과 향수를 느끼게 된다. 다행히 훗날 항공우편 조종사로 근무하며 사하라를 오가는 동안 결국엔 사막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1920년 공군에 입대하여 1926년 에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들어가 프랑스 민간항공 개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름을 남겼다. 조종사로서의 경험을 소재로 1929년 장편소설 『남방 우편기』로 데뷔하였고,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니 상을 수상, 이후 1939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고,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해 미국에서 출판했다. 1943년에 연합군에 합류해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 7월 31일, 정찰을 위해 코르시카섬 보르고 기지에서 출격한 뒤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로 발견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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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새롭게 태어난 ‘야간 비행’을 만나보세요

생텍쥐페리의 작품에는 아주 많은 생각들이 담겨져 있다.
어린 왕자에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 남방 우편기에는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야간 비행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중히 해야 할 것과 책임감이 담겨 있다.

야간 비행은?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청년 시절의 도전 정신과 패기와 용기를 잃어버리는지도 모른다. 야간 비행은 바로 그러한 정신을 상기시키고 마음 속에 용기를 되찾아 주는 책이다. 생텍쥐페리의 삶 중에는 비행을 통해서 인생의 소중한 무엇을 찾고자 한 희생 정신, 책임감, 그리고 꿈들이 담겨 있다.

삶을 처절하리만큼 열정적으로 산다는 건 무얼까?
비행 중대장으로 근무하는 리비에르는 자기의 모든 부하들이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철두철미하기를 요구한다.
또한 그의 명령을 수행하는 조종사 파비앙 역시 자기의 임무가 무엇인지 가장 잘 인식하고 있는 사명감이 투철한 인불이다. 이들의 내면적인 갈등이 주된 내용을 이루는 이 책은 마지막 운명적인 비행을 하는 파비앙의 극단적 모습이 감동적으로 남는 작품이다.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란?
야간 비행의 조종사들은 작고 불완전한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밤’이라는 위험 속을 오간다. 일견 무모해 보이는 이들의 비행은 설령 죽음에 이르느 것이라 하더라도 결코 무가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너로 하여금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살게 하는 이유인 것이다”라고 생텍쥐페리 자신이 밝히고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