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하루

꽃보다 아름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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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 내가 사랑하는 시를 필사하며 힐링하는 시간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는 당신에게는 한박자 쉬어가는 미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끊임없이 도태되고 있다는 불안감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같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시대에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마음의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위해 핸드폰을 꺼두고 연필 한 자루를 꺼내 한 자 한 자 써 내려 가다 보면 잃어버렸던 순수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저자

윤동주

1917년북간도명동촌에서출생하여연희전문문과를졸업하였고일본동경동지사대학에서수학하였다.1936년부터여러지면의학생란에동시,시,산문등을발표하던중1941년자선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시'를간행하려하였으나뜻을이루지못하였다.1943년독립운동혐의로일본경찰에체포되어1945년구주복강형무소에서의문의병사를당했다.열다섯살부터시를쓰기시작하여첫작품으로「삶과죽음」,「초한대」를썼다.발표작품으로는만주의연길에서발간된『가톨릭소년』지에실린동시「병아리」,「빗자루」,「무얼먹구사나」,「거짓부리」등이있다.연희전문학교시절작품으로는『조선일보』에발표한산문「달을쏘다」,교지『문우』지에게재된「자화상」,「새로운길」이있다.유작「쉽게쓰여진시」는사후에『경향신문』에게재되었다.1941년연희전문학교를졸업하던해에절정기에쓰인작품들을『하늘과바람과별과시』라는제목으로발간하려하였으나뜻을이루지못했다.자필유작3부와다른작품들을모아친구정병욱과동생윤일주가,사후에본인의뜻대로1948년,『하늘과바람과별과시』라는제목으로출간했다.29년의짧은생애를살았지만특유의감수성과삶에대한고뇌,독립에대한소망이서려있는작품들로인해대한민국문학사에길이남은전설적인문인이다.

목차

내가사랑한시
윤동주필사6

내가사랑한시
진달래필사94

내가사랑한시
한용운필사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