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

$13.03
Description
시인이 쓴 소설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는 자전적 삶의 서사구조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 젊은 날의 뜨거운 열정과 울분은 엄혹한 시대장벽에 부딪혀 조각이 나고 생존의 일선에 뛰어든 노동현장은 내면의식의 질서마저 교란시켰다. 생애를 바쳐 가꾸어온 사랑은 가고 시인은 시를 찾아 돌아온다. 이미지와 리듬을 공감하는 정서의 울타리는 온화하고 눈과 귀에 낯익은 자아발견의 ‘눈물’이 소설 전편에 감미롭게 번진다.
저자

배정록

저자 배정록은
문학의 봄 시 당선
시집 “기린에게 쓰는 편지”
공저시집 “바람이 분다”

목차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
회상
강을 건너며
시인의 아내
사랑아
아빠의 선물 2010

출판사 서평

시인이 풀어 쓴 가족사에는 일반적 감수성을 머뭇거리게 하는 특수 체험의 애잔함이 짙게 깔려있다. 시 속에 녹여낸 언어들은 노래로 재생되어 공감의 영역과 울타리를 넓혔다.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대중적 가요의 시 언어는 오고가며 덩어리로 뭉치는 열기마저 자아낸다.
모처럼 이 가을 시가 있고 노래가 있는 아련한 서정적 서사시,
시인이 쓴 소설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의 뜨거운 돌풍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