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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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이 쓴 소설 『바람은 빈 술병속에서도 운다』는 자전적 삶의 서사구조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 젊은 날의 뜨거운 열정과 울분은 엄혹한 시대장벽에 부딪혀 조각이 나고 생존의 일선에 뛰어든 노동현장은 내면의식의 질서마저 교란시켰다. 생애를 바쳐 가꾸어온 사랑은 가고 시인은 시를 찾아 돌아온다. 이미지와 리듬을 공감하는 정서의 울타리는 온화하고 눈과 귀에 낯익은 자아발견의 ‘눈물’이 소설 전편에 감미롭게 번진다.
저자

배정록

저자배정록은
문학의봄시당선
시집“기린에게쓰는편지”
공저시집“바람이분다”

목차

바람은빈술병속에서도운다
회상
강을건너며
시인의아내
사랑아
아빠의선물2010

출판사 서평

시인이풀어쓴가족사에는일반적감수성을머뭇거리게하는특수체험의애잔함이짙게깔려있다.시속에녹여낸언어들은노래로재생되어공감의영역과울타리를넓혔다.책속에자주등장하는대중적가요의시언어는오고가며덩어리로뭉치는열기마저자아낸다.
모처럼이가을시가있고노래가있는아련한서정적서사시,
시인이쓴소설『바람은빈술병속에서도운다』의뜨거운돌풍을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