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동행 (이경순 청소년 소설)

낯선 동행 (이경순 청소년 소설)

$14.00
Description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저자

이경순

경남함양의산골마을에서태어나,지금은서울북한산자락에서살고있다.
대학에서문예창작과국문학을전공,1997년첫장편동화‘찾아라,고구려고분벽화’가
삼성문학상에당선되면서동화작가가되었다.
문예진흥원창작지원금과아르코창작기금을받았고,
'이유없는서리'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문예지게재우수작품,
‘노란쪽지’가한국아동문학인협회의우수작품으로선정되었다.
그동안쓴책으로는《넌,학교끝나면뭐해?》,《녹색일기장》,《메주공주와비밀의천년간장》,《호구와천적》,《사차원엄마》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뜻밖의제안

첫날
◇낯선만남
◇합류
◇세상에서제일무서운것

둘째날
◇잃어버린배낭
◇애매한아저씨
◇이상한조합의히드라
◇홍해파리처럼

셋째날
◇여행의목적
◇낯선동행
◇진실
◇한밤의난투극

넷째날
◇누구나자기몫의짐을지고살아간다!
◇민재이야기
◇두번째약속

다섯째날
◇마지막숙제

여섯째날
◇흐르는강물처럼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중3여름방학
영규는할머니의유골함을안은친구와함께여행을떠난다.
자기몫의짐과남들의짐무게도받아들이기!

"6일간의낯선동행은내게고통인동시에슬픔이요기쁨이었다.
그여름의무모함이있어불안하고흐릿하던내삶은비로소분명하고
또렷해졌다."

세상에고민없는사람이있을까ㆍ사회속에서살아가는이상우리는누구나크든작든자기몫의고민(짐)을안고살아간다.하지만소통혹은세상경험이부족할수록남의짐은안보이고내짐만보인다.그래서세상에서나만힘들다며괴로워한다.그럴때일수록내게서눈을돌려주변을찬찬히들여다보면좋겠다.그럼나만힘든게아니구나,위로와함께‘이정도의짐은견딜만하네.’싶어지기도할터다.

또한모든것에양면성이있듯이‘짐’도확뒤집어보면놀라운이면을갖고있다.하루빨리벗어버리고싶은버거운짐이실상나를,우리를,살게하는힘이요,기쁨일수도있다는것!그래서어떤이는그게짐인줄모르고즐겁게지고가기도한다.화사한꽃길을걷듯즐겁고도경쾌하게말이다.이왕짊어져야할짐이라면벗어던지고픈괴물덩어리가아니라나를살게하는힘으로,즐거움으로받아들였으면하는바람을담아‘낯선동행’을세상속으로내보낸다.
-<작가의말중>

낯선동행에는짐을받아들이는과정이고스란히담겨있다.절친한친구의비밀과새로만난친구의비밀의무게는어느정도로무거웠을까.6일.짧다면짧고길다면긴여행을통해아무것도하고싶은게없던소년의마음속에무엇인가채워졌을까.그리고모든여정이끝났을때.그들은품고있던무게를받아들이며어느정도성장했을까.

나답게청소년소설·시집총9권

젊은청소년의시각으로진단하는오늘우리사회현상의노골적인풍속도가새롭게탄생했습니다.곱게태어나평화롭게성장한소년기가아닌가시덤불의피나는삶의공간들이예리하게폭로되어나왔습니다.
누구를향한정의로운고발인지스스로자문하게만듭니다.축복받는성장기가아닌고뇌와통증극복을그려낸자화상들은충격이면서서로의반성을자아내기도합니다.
주옥처럼발굴한동화작가,시인의필진으로뜻깊은토론의광장을활짝열어봅니다.

<나답게청소년소설·시집목록>

이규희:두소녀의용기
원유순:우리들의이정표
이경순:낯선동행
송재찬:비밀에갇힌영혼
백승자:자꾸만눈물이나
최은순:어둔리엄마
선안나:위험한소년
유효진:하버브릿지
정두리:질투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