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용사들과상담하다보면용사들의스트레스중하나가‘실수할까봐’입니다.용사들은스무살이넘었고,군대에왔다고,성인이되었다고,어른이되었다고생각합니다.그래서실수하면안된다고자신을억압합니다.저는용사들에게이야기합니다.실수해도괜찮다고.용사들은후기청소년이고,아직익어가는중이라고.31p
비록우리앞에놓인현실,즉키오스크는아주좁고,허름할수있지만그렇다고우리는두손놓고좌절할필요는없습니다.지금내게주어진환경안에서‘어떻게하면잘살수있을까?’를고민하는것이더빠른선택일수있습니다.41p
무언가를적당히,충분히하는건참어렵습니다.타인과의관계에서도적당한거리가필요합니다.친하게느껴진다고혼자만의과한사랑으로그사이의경계를넘어버리면준비되지않은상대에게상처를줄수있습니다.87p
우리가자주마주하는공간,바뀌지않는일상에서전해져오는행복은분명있어요.그크기가어떤지는마주하는사람마다다르겠지요.또한,행복이라는걸모르고지나갈수도있겠지요.하지만바뀌지않는환경에있으면서그상황을탓하며에너지를쓰는것보다소소한행복을느낄수있도록자신을위해할수있는작은실천이무엇인지찾아보면좋겠어요.1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