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한국 단편소설19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한국 단편소설19

$14.03
Description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만 아니라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대표단편까지!
2013년부터 시작된 새 교과과정 덕분에 국어 교과서만 해도 16종에 달한다. 이것은, 다른 학교에서는 배우는 작품도 우리 학교에서는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넘어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수학능력평가에 나올 만한 작품은 무궁무진하고 학생들이 느끼는 마음의 부담감은 점점 커져만 갈 뿐이다. 하지만 어디에나 중요작품은 있는 법! 16종 교과서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작품들과,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중학생이라면 꼭 읽고 넘어가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편들을 엄선해 묶은 책이 나왔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한국 단편소설19』 한 권이라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두고두고 곁에 읽으며 필수 목록을 채워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황순원,오영수,하근찬,최일남외

17세때인1931년'동광'에'나의꿈','아들아무서워말라'등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하였다.이후1934년'삼사문학'동인으로참가하면서소설작품도함께창작하기시작했으며,1940년단편집'늪'을간행?한이후,소설창작에주력했다.2000년9월14일86세의나이로타계하였다.주요작품으로단편'별','목넘이마을의개','그늘','기러기','독짓는늙은이','소나기'등과장편'카인의候裔','나무들비탈에서다','日月'등이있다.황순원은함축성있는간결한문체와치밀한구성으로서정적이며섬세한작품세계를보여주며,인간의본연한품성과순수성을옹호하는정신을추구했다.평생을통하여그는아름다운문체에서빚어지는아늑하고서정적인세계를그리고자하였다.소설을쓰기전시집을두권(제1시집'방가',제2시집'골동품')을낼정도로시문장에능했던황순원은등장인물의행동동기와갈등,내면심리를묘사하는데에탁월한재능을보였다.섬세하고밀도있는그의시적인문장은우리민족의전통적인설화와어우러져서토속적인서정미를잘보여주고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첫째마당-사랑의기쁨과슬픔
봄봄:김유정
동백꽃:김유정
소나기:황순원
고무신:오영수
사랑손님과어머니:주요섭
둘째마당-아픈만큼성장하고
하늘을맑건만:현덕
영수증?:박태원
소를줍다:전성태
나비를잡는아버지:현덕
셋째마당-역사앞에서
치숙:채만식
이상한선생님:채만식
학:황순원
꺼삐딴리:전광용
수난이대:하근찬
넷째마당-다양한삶
운수좋은날:현진건
돌다리:이태준
표구된휴지:이범선
메밀꽃필무렵:이효석
노새두마리:최일남
생각해보기도움말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복잡하기만한중학교국어!
어떻게준비해야할까?
중학교교과과정이개편되면서국어교과서종류만해도16종이나된다.게다가‘생활국어’교과목이‘국어’와합쳐졌고,학년구분없이3년동안6개의교과서를이수하는형식으로바뀌었다.다른과목과의소통및통섭에중점을뒀기때문에글을표면적으로만이해해서는교과내용을제대로따라가기어려워진실정이다.학생들은탄탄한독해력을기반으로해서작품이갖는사회,문화,역사적배경을이해하는것은물론이고그것이현재에어떠한의미를갖는지창의적인의견을...
복잡하기만한중학교국어!
어떻게준비해야할까?
중학교교과과정이개편되면서국어교과서종류만해도16종이나된다.게다가‘생활국어’교과목이‘국어’와합쳐졌고,학년구분없이3년동안6개의교과서를이수하는형식으로바뀌었다.다른과목과의소통및통섭에중점을뒀기때문에글을표면적으로만이해해서는교과내용을제대로따라가기어려워진실정이다.학생들은탄탄한독해력을기반으로해서작품이갖는사회,문화,역사적배경을이해하는것은물론이고그것이현재에어떠한의미를갖는지창의적인의견을내고토론도할수있는능력까지갖추어야한다.
이러한총체적인국어실력은자기학교에서배우는교과서하나만읽어서는기를수없다.국어실력을키우기위해서는다른15종교과서에수록된작품을비롯해좋은문학작품을최대한많이읽고,나름대로내용에의문을가지고비판적으로사고하는훈련이꼭필요하다.이렇게탄탄하게다져진독해력과사고력은비단중학교내신시험뿐만아니라고교내신시험이나대입수학능력시험을치를때도빛을발한다.특히짧은시간에지문을읽고정확하게문제의핵심을파악해정답을맞혀야하는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는독해력과사고력이고득점의기본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그러므로상대적으로시간여유가있는중학생때많은문학작품을읽어두는것이좋다.
무엇을읽어야할지감이잡히지않는다면
≪한국단편소설19≫한권으로끝!
고등학교전국연합학력고사출제위원등을지낸현직교사들이뽑은19편의작품들은주제의식이뚜렷하며현시대를살아가는청소년들이꼭읽어야할단편소설들이다.생략된곳없이전문이실렸기때문에따로작품을찾아보아야하는번거로움이없으며,내용을더잘이해할수있도록어려운단어에는친절한해설도달아놓았다.또한작품을다읽은후에는‘생각해보기’를통해작품의주제를다시한번확인하고,학생스스로질문에대한답을찾아갈수있도록돕고있다.
대한민국대표작가들의대표작품을통해학생들이소설읽는재미를느끼고그안에서또다른세계를경험하며한층더성숙해지는시간이될것이다.또한그러는동안국어실력이향상되는자연스러운경험도하게될것이다.
【책의특징】
1.교과서속작품이외에도중학생이면꼭읽어야할작품을엄선하여수록했습니다.
2.주제를정하여그에맞게작품을분류해서실었습니다.
3.어려운낱말에는풀이를달았습니다.
4.한자는모두한글로바꾸고꼭필요한경우에만괄호안에넣었습니다.
5.작가와작품해설을통해작품의이해를도왔으며
[생각해보기]의문항을두어자유로운생각과표현이가능하도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