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 오늘부터 시작하는 에코 라이프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 오늘부터 시작하는 에코 라이프

$14.80
Description
개인과 기업을 위한 친절한 ESG 실천 매뉴얼 140
심각한 생태 위기를 맞고 있는 21세기의 전 지구인에게 가장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이 ‘친환경’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토록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일에 어느 누가 동참하기를 원치 않을까? 이런 흐름은 현재 기업을 중심으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새로운 시대의 캐치프레이즈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치적 올바름 혹은 사회적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무엇이 진정한 ‘친환경’ 삶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지만 정작 그 올바름의 기준과 내용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다.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는 이와 같은 우리의 게으름을 일깨우는 책이다. 구체적인 생활 속 행동 지침을 알려줌으로써 일상의 친환경 딜레마에 답하고 적극적으로 우리 모두의 생태 발자국을 줄여 나가는 일에 동참하게끔 한다. 개인에게는 친환경 주방과 욕실 및 옷장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가족과 인간관계에 친환경을 더하는 일까지, 기업 차원에서도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구호에 성의껏 호응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등, 모두에게 쉽게 친환경적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으로 나아가는 것은 사실상 개개인의 작은 변화들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지금 당장 어떤 방식으로든 시작해야 한다. 그 길의 시작을 이 책이 든든하게 도와줄 것이다.

저자

조지나윌슨파월

기자이자,지속가능한온라인라이프스타일잡지[페블(pebble)]의창립자겸편집장이다.[페블]은뉴스,피처기사는물론,윤리적패션에서부터생태여행,플라스틱프리운동진전상황에서부터영속농업에이르기까지,여러문제에대한리뷰를제공한다(www.pebblemag.com).[페블]은또온라인커뮤니티를운영하며온라인및오프라인에코페스티벌을개최한다.조지나는기업과자선단체들에지속가능성문제와편집전략에관해조언을하는컨설턴트이기도하며,17년간[타임아웃][BBC굿푸드][론리플래닛트래블러]등에서잡지발행인겸편집자로일해왔다.현재영국마게이트에서파트너,개와함께살고있다.

목차

머리말:바로지금시작해야만한다
8그럼,이책은친환경적인가?
10기후비상사태는현실이다
12지구가직면한9가지중대한문제
16누구나무엇인가를해야한다
18양심까지깨끗해지는‘친환경주방’
32탄소발자국을고려해야할‘음식과음료’
70제로웨이스트‘친환경욕실’만들기
88패스트패션을거부하는‘친환경옷장’
108공급망은최대한짧게!‘친환경쇼핑’
132재생에너지로의전환,‘친환경기술’
144친환경적실천의소우주,‘친환경정원’
164지구의행복까지고려하는‘일과놀이’
178‘가족과인간관계’,보다중독적인친환경으로!
196생태적고려가필수인‘여행과교통’
215감사의말
216용어해설
218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친환경은‘나’와‘지구’를위한최고의‘선택’
지금당장,당신의삶을‘친환경’으로리셋하라!

여행잡지기자로비행기를버스타듯이하며막대한비행의탄소발자국을남기고,혼자서일주일만에작은산을이룰양의플라스틱물병들을사용하는등친환경과는거리가먼삶을살던저자는문득지구를걱정하게된다.모두가자신처럼산다면이지구는금방못쓰게될것이아닌가.이후저자는지속가능한삶,지속가능한지구를위하는일에앞장서게된다.물론이책도그와같은노력의하나이다.
‘ESG'가새로운시대의화두가된지금,변화는우리모두의몫이다.함께손잡고나아가야우리삶의기반을보다풍요롭고아름답게하는데성공할수있다.각자‘친환경’이올바른길이라는확신이선다면,그길에서만큼은서로서로부추기는삶을살아야한다.가족과친구를부추기고,기업을독려하며,올바른의미의사회적합의를이루어내야한다.
이책은그길의최전선에서가장기본적인지도를그려준다.종이봉투가항상비닐보다더친환경적인지,전기차는지구에얼마나더유익할지,식기세척기와손설거지중어느쪽이물사용량을줄일수있는지등140여가지의일상적인친환경관련질문에대답함으로써독자여러분이실제로친환경적인선택을할수있도록도와줄것이다.이책의지침을따라우리모두가행복해지는길에들어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