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학의 이해

동아시아학의 이해

$21.96
Description
▶ 동아시아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김수미

고려대학교일어일문학과교수.일본고전문학,문화를전공하였고《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공간표현을중심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일본고전작품과더불어이를회화화한에마키(絵巻),일본건축공간,일본문화유산등일본전통문화에도관심을가지고수업과연구를진행중이다.주요저서로는《源氏物語の鑑賞と基礎知識38ㆍ兵部卿ㆍ紅梅ㆍ竹河》(공저,2004),《源氏物語の空間表現論》(2008),《환상과괴담-기묘한일본문학으로떠나는시간여행》(공저,2010),《몽고습래에고토바-일본역사를그림으로읽다》(공저,2017),《동아시아학의이해》(공저,2018),《국보『겐지모노가타리에마키(源氏物語絵巻)』-일본고전문학을그림으로읽다》(2020),《동아시아지식의교류》(공저,2021)등이있다.

목차

Ⅰ동아시아학의개념과분야_박상수
Ⅱ동아시아문학_심경호
Ⅲ동아시아언어_최귀묵
Ⅳ동아시아정치문화_박대재
Ⅴ동아시아문화와예술_김수미
Ⅵ동아시아역사_한정선
Ⅶ동아시아국제정치_이용욱
Ⅷ동아시아경제_김영근
Ⅸ동북아와국제경영_김익수
Ⅹ동아시아학교육의현황과전망_김준연

출판사 서평

동아시아론을넘어‘동아시아학’이자신의존립을보증할수있는지의전망은여전히불투명해보인다.동아시아가세계사에서새롭게부상하고있는지역인만큼그와관련된학문적논의또한아직은생경해보일수도있을것이다.한편으로현실정치에서우리나라의전직대통령은러시아대통령을마주한자리에서‘유라시아공동체’를호기롭게주창한바있으나,그정도까진아니어도비교적적은수의국가가포함될‘동아시아공동체’라도먼저출범할가능성은조금이라도있는것인가?

동아시아의범주와관련하여학문영역과현실정치영역에서공히어떤혼란이느껴지는까닭은어쩌면그만큼동아시아지역이‘현재진행형’의상태이기때문일것이다.일본은이미어느정도‘늙은대륙’의일원처럼느껴지기도하나최소한중국과한반도를포함한동아시아는현재지구상에서가장들끓는지역임에는틀림없어보인다.

또한동아시아뿐만아닌아시아일반과관련된‘오리엔탈리즘’의문제는어쩌면동아시아학논의의처음과끝을장식할가능성이많으며,그보다도더치명적일수있는것은‘동아시아’범주생성의정치적문맥이다.이책의모두에서밝히고있듯이동아시아개념의탄생은2차대전후미국의세계전략과맞닿아있기때문이다.

이런저런조건속에서포스트모더니즘시대에한국에서다시촉발된동아시아론은그어떤안정된논의의틀을갖출수있을것인가?이를모색해보기위해고려대학교문과대학의학자들은학제적이며학문융합적인문제의식하에동아시아의정치경제문화언어등을종합적으로검토하여이책〈동아시아의이해〉를펴냈다.

동아시아지역은작금국제질서의중심축으로부상하고있으며한중일3국은상생과희망,갈등과진통이끊임없이교차하는시기를지나고있다.인류문명의미래를밝힐등불이되어줄것으로기대되는동아시아의현재와미래를이책에서가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