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면을 벗고 나, 너 그리고 우리를 들여다보는 시간!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컴퓨터 화면 뒤에 숨어,
거짓을 이야기하는 우리의 진짜 모습은?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컴퓨터 화면 뒤에 숨어,
거짓을 이야기하는 우리의 진짜 모습은?
연보라가 같은 반 친구 최나경의 SNS에 욕 글을 달면서, 반에서 모의재판이 열립니다. 모의재판 결과, 연보라는 학교 신문에 공개 사과문을 쓰라는 판결을 받습니다. 연보라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인터넷에 또다시 욕 글을 씁니다. 또한 자신이 쓴 걸 들키지 않게 이번에는 교묘히 기사처럼 포장해, 최나경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씁니다.
한편 홍길도는 재판이 끝나고도 연보라가 최나경에 대한 욕 글을 쓴 걸 발견합니다. 홍길도는 이 글을 근거로 최나경에게 연보라를 고소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가짜 뉴스 때문에 골치가 아픈 최나경은 연보라의 욕 글이 사라지자 바로 고소를 취하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기분이 상한 연보라는 하미혜에게 하소연합니다. 모의재판에서 연보라의 변호를 맡았던 하미혜는 억울하다는 연보라의 말에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공개 사과문을 쓰기 싫었던 연보라는 최나경을 무고죄로 고소해서 서로 벌을 맞바꾸자고 말합니다.
악플로 시작된 모의재판에 가짜 뉴스까지 돌면서 반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집니다. 그러나 연보라는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인터넷에 올린 가짜 뉴스의 반응을 살핍니다. 조용한 방에서 자판을 두드리던 연보라는 문득 벽에 비친 거대한 그림자를 봅니다.
“메뚜기 같아.”
이후 연보라는 인터넷에 글을 쓸 때마다 나타나는 메뚜기 그림자가 두려워집니다. 과연 연보라는 SNS에 욕 글을 쓰는 일을 그만두고, 거대한 메뚜기 그림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또한 최나경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를 멈추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한편 홍길도는 재판이 끝나고도 연보라가 최나경에 대한 욕 글을 쓴 걸 발견합니다. 홍길도는 이 글을 근거로 최나경에게 연보라를 고소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가짜 뉴스 때문에 골치가 아픈 최나경은 연보라의 욕 글이 사라지자 바로 고소를 취하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기분이 상한 연보라는 하미혜에게 하소연합니다. 모의재판에서 연보라의 변호를 맡았던 하미혜는 억울하다는 연보라의 말에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공개 사과문을 쓰기 싫었던 연보라는 최나경을 무고죄로 고소해서 서로 벌을 맞바꾸자고 말합니다.
악플로 시작된 모의재판에 가짜 뉴스까지 돌면서 반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집니다. 그러나 연보라는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인터넷에 올린 가짜 뉴스의 반응을 살핍니다. 조용한 방에서 자판을 두드리던 연보라는 문득 벽에 비친 거대한 그림자를 봅니다.
“메뚜기 같아.”
이후 연보라는 인터넷에 글을 쓸 때마다 나타나는 메뚜기 그림자가 두려워집니다. 과연 연보라는 SNS에 욕 글을 쓰는 일을 그만두고, 거대한 메뚜기 그림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또한 최나경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를 멈추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메뚜기 악플러 - 산하어린이 16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