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른 삶과의 소통을 유도하는 내재성의 환경!
『내재성이란 무엇인가』는 플라톤 이래 서양철학을 지배해 온 초월성과 그에 기초해 사유했던 철학자들과 대립각을 세웠던 들뢰즈의 핵심개념인 ‘내재성’에 대한 사유를 보여 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들뢰즈가 자신의 사유를 펼치는 내재적 장소인 ‘내재성’을 구체적으로 살피면서 사유의 환경이라는 규정을 통해 근대철학의 각 줄기들을 탐색하고, 특정한 환경이 특정한 사유를 생산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들이 ‘내재성’이라는 말에 가지고 있는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준다. 프랑수아 줄리앙의 <사물의 성향>을 참고 텍스트로 삼아 내재성은 스스로 사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서양사유의 토대가 되는 초월철학과 함께 중국의 사유를 놓고 객관적인 전제의 환경과 전제없음의 환경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한다. 주체에도, 대상에도 속하지 않고 그 스스로 안에만 존재하는 들뢰즈의 내재성은 하나로 집중되는 권력을 넘어서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는 기반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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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성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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