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의 역사(하)

라틴아메리카의 역사(하)

$30.75
Description
『라틴아메리카의 역사』(A History of Latin America)는 1980년 『간략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A Short History of Latin America)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30여 년 동안 아홉 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권위 있는 라틴아메리카 역사 입문서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벌어진 역사 전체를 포괄적이면서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한 구성과 평이한 문체로 쓰여져 있어 독자들이 복잡하고 광범위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각 장의 초입에 제시되고 있는 각 장의 핵심문제와 간략한 연표, 그리고 풍부한 도판과 지도 자료 역시 독자들이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벤자민킨

저자벤자민킨(BenjaminKeen)은식민지시기라틴아메리카역사연구의거장으로1981년은퇴할때까지노던일리노이대학교수를역임했다.진보적이고민중지향적인가치관을바탕으로라틴아메리카역사에관한다수의저술을남겼다.1950년대매카시의야만적열풍에대한날선비판으로블랙리스트에올라교수직을상실하기도했으며,1960년대말에는루이스행크와의‘흑색전설/백색전설’논쟁으로유명세를타기도했다.2002년89세를일기로타계했다.저서로는라틴아메리카역사에서기념비적인저술인이책『라틴아메리카의역사』?(AHistoryofLatinAmerica)외에도,『라틴아메리카문명읽기』(ReadingsinLatinAmericanCivilization:1492tothePresent,1955),『서양사유에서아스테카의이미지』?(TheAztecImageinWesternThought,1971),『식민시대라틴아메리카지성사』?(EssaysintheIntellectualHistoryofColonialLatinAmerica,1998)등다수가있다.

목차

3부_1900년이후라틴아메리카

12장_새국가의단련:멕시코혁명과포퓰리즘의도전
대혁명,1910~1920
국가의재건:백만장자사회주의자들의지배
카르데나스와포퓰리스트막간기
대(大)부르주아지의권력장악,1940~1976:개혁의퇴색
민중문화와저항

13장_브라질:포퓰리즘,그리고다인종사회의민주화투쟁
구공화정의쇠퇴와몰락,1914~1930
바르가스와부르주아혁명,1930~1954
개혁과반동,1954~1964

14장_아르헨티나:포퓰리즘,군부그리고민주화투쟁
수출경제
아르헨티나사회
급진당시기,1916~1930
오명의10년,1930~1943:군의개입과국가
페론의시대,1943~1955
포퓰리즘의붕괴:페론의그늘,1955~1973

15장_쿠바:포퓰리즘에대한혁명적사회주의대안
독립과에스파냐-쿠바-미국의전쟁
종속적개발과민중투쟁,1902~1953
혁명
혁명세력의집권,1959~2003

16장_안데스지역의격랑:원주민의권리와군부의조합주의적대안
신식민주의,군부그리고원주민의저항
포퓰리즘의한계,1952~1968
군부의조합주의와혁명,1968~1975
군부조합주의의붕괴,1975~1990

17장_칠레:민주적이고사회주의적인대안
대외종속과자유주의의회공화국,1891~1920
알레산드리와포퓰리즘의발흥,1920~1970
사회주의로나아가는칠레의여정

18장_독재자들의몰락:중아메리카의혁명과장기적인민중전쟁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19장_볼리바르의땅:군사적위기,국가의억압그리고민중민주주의
콜롬비아의포퓰리즘,군부의탄압그리고권위주의정치
베네수엘라의포퓰리즘,권위주의정치그리고볼리바르혁명

20장_국가의해체:독재와신자유주의시장
브라질의군부독재와신자유주의의근원,1964~1990
칠레의군부독재와신자유주의,1973~1990
아르헨티나의군부독재와신자유주의,1976~1990
멕시코의신자유주의와권위주의체제,1977~1994
니카라과에서외세의개입과민주주의의전복

21장_신자유주의를넘어서기:
기만선거그리고시장독재에대한민중의저항
브라질에서의기만선거
아르헨티나의선거포퓰리즘
페루의선거속임수
칠레의‘제한된’민주주의
멕시코의선거부정
볼리비아의선거용허풍
에콰도르의선거포퓰리즘
쿠바모델에서시장세력과정부규제,1990~2012

22장_두개의아메리카:미국과라틴아메리카의관계
미국의정책목표
제국을향한서막,1810~1897
제국의위력,1898~1945
제국의수호와자본주의,1945~1981
‘군함외교’로의복귀,1981~1992

출판사 서평

『라틴아메리카의역사』(AHistoryofLatinAmerica)는1980년『간략한라틴아메리카의역사』(AShortHistoryofLatinAmerica)라는제목으로처음출간된이래,오늘날까지30여년동안아홉번의개정을거치면서꾸준히읽히고있는권위있는라틴아메리카역사입문서이다.이책은고대부터오늘날까지라틴아메리카대륙에서벌어진역사전체를포괄적이면서도종합적으로다루고있을뿐만아니라,깔끔한구성과평이한문체로쓰여져있어독자들이복잡하고광범위한라틴아메리카의역사에쉽게접근할수있도록돕고있다.또한각장의초입에제시되고있는각장의핵심문제와간략한연표,그리고풍부한도판과지도자료역시독자들이라틴아메리카의역사를구체적으로접하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

균형잡힌시각에서쓰여진라틴아메리카의전체역사!!
『라틴아메리카의역사』(AHistoryofLatinAmerica)는1980년『간략한라틴아메리카의역사』(AShortHistoryofLatinAmerica)라는제목으로처음출간된이래,오늘날까지30여년동안아홉번의개정을거치면서꾸준히읽히고있는권위있는라틴아메리카역사입문서이다.이책은고대부터오늘날까지라틴아메리카대륙에서벌어진역사전체를포괄적이면서도종합적으로다루고있을뿐만아니라,깔끔한구성과평이한문체로쓰여져있어독자들이복잡하고광범위한라틴아메리카의역사에쉽게접근할수있도록돕고있다.또한각장의초입에제시되고있는각장의핵심문제와간략한연표,그리고풍부한도판과지도자료역시독자들이라틴아메리카의역사를구체적으로접하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
이책은이렇게독자들이쉽게접근할수있다는장점뿐만아니라,폭넓고균형잡힌시각에서쓰여졌다는더큰장점을지니고있다.이책의주저자인벤자민킨은에스파냐인들에게희생된인디오문명,즉‘패자들의관점’에서신·구세계의‘만남’을살펴야하며,인디오들에대한에스파냐인들의잔혹한착취와파괴를고발한당대의소수에스파냐인들의목소리에귀를기울여야한다고주장해왔다.이러한킨의시각은이책에서도고스란히드러나있다.킨은이책에서유럽과미국의5세기에걸친착취와불평등무역,즉‘중심부국가들에의한종속화’라는‘종속이론’적시각을통해라틴아메리카의저개발상태를진단하면서라틴아메리카민중을가난과억압속으로몰아넣은중심부국가들에대한비판의날을세우고있다.그런의미에서이책의마지막장을특별히라틴아메리카에대한미국의영향을다루는데할애하고있는것은상징적이다.
하지만이책은초국가적인요인과제도적권력구조를강조하면서,모든형태의민중저항을대수롭지않게만드는‘고전적종속이론’과달리,내부의계급투쟁,인종투쟁,젠더투쟁,종족투쟁,이익집단투쟁이라틴아메리카지역의발전과정에서중대한역할을수행했음을또한실증적으로보여주고있다.특히이책에서는여성을‘최후의식민지’로보는페미니즘이론을취하면서라틴아메리카의역사에서여성들이행한역할에많은분량을할애하고있다.라틴아메리카의여성들은무임금혹은저임금노동,극도의빈곤,‘구조적인예속과종속’에고통받아왔고,고용시장에뛰어들기시작하면서는직장과가정에서의이중의착취에시달리게되었다는것이다.하지만라틴아메리카의여성들이수동적인희생자이기만했던것은아니다.이책은그들이생산과재생산에서라틴아메리카의발전에큰기여를했을뿐만아니라,독립과사회운동에서도중요하고도결정적인역할을수행했음을여러사례를들어보여주고있다.
벤자민킨과키스헤인즈가이책에서중점을두고있는또한가지는신자유주의에대한비판이다.저자들은라틴아메리카의발전을증진한다는명목으로시작된신자유주의정책들이라틴아메리카지역의경제적사회적위기의악화,중심부자본주의국가들에대한종속의심화만을불러왔다고비판하면서,라틴아메리카국가들에서의좌파정권들의집권(분홍물결)과쿠바의사회주의적모델의가능성과추이를주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