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땅으로 내려오다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생각 교과서)

철학 땅으로 내려오다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생각 교과서)

$13.80
Description
쉽고 가벼워진 철학으로 '따져묻기'
철학의 무거움을 벗은 신개념 생각 교과서 〈철학, 땅으로 내려오다〉. 철학이 '따져묻기'임을 설명하면서 철학 자체에 대한 따져묻기를 시도한 책이다. 일상의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학으로 끌어들이며 철학의 사유를 확장시키고 있는 저자는, 철학이 정말 그렇게 어려운 학문인지를 따져묻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은 따져묻기를 통해 한결 쉽고 가벼워진 철학으로 '내 힘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따져묻기의 지존이었던 소크라테스의 따져묻기 정신을 현대의 사회적 이슈와 연결시켜 살펴보면서, 철학은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이나 제도를 의심하고 따져봄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삶과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임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독특한 철학론은 민주주의의 탄생과 발전을 형이상학의 극복에서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유주의에서 양심적 병역거부까지 펼쳐진다. 구체적이고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예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졌던 철학을 땅으로 끌어내려 쉽게 보여주고 있다. 생활 속의 따져묻기를 통해 철학적인 사고 능력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

김민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고등교육재단(KFAS)에서 한학 연수 장학생 및 동양학 연구 장학생 과정을 수료하였다. 다수의 고등학교에서 논술 특강을 담당했고, 논술지도자 양성과정을 담당하기도 했다. 철학과현실사에서 나온 『윤리의 역사, 도덕의 이론』과 『유학의 갈림길』을 번역하였고, 『논술 교과서』등 다수의 논술책을 집필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철학은 어렵다는 오해를 버려!
1 철학은 ‘따져묻기’이다

2 따져묻기의 원조들: 이름을 잘 몰라도 되는 몇몇 철학자들
최초의 철학적 질문: “세계의 근원은 무엇일까?” /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 모든 것은 붙어 있다?

2부 따져묻기의 지존, 소크라테스
1 그것은 소크라테스의 말이 아니다

2 소크라테스, 따져묻다가 사형을 당하다
소크라테스의 증언 / 상대방의 눈으로 본 소크라테스 / 별것도 아닌 일로 왜 사형을 받았는가?

3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4 악법도 법인가?

5 소크라테스와 양심적 병역거부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오해들 / 양심적 병역거부와 시민 불복종 운동 /
암묵적 동의 이론과 시민 불복종 운동

6 알면 곧 행한다(知行一致)?

3부 전근대적 사고의 특징, 형이상학
1 사례로 형이상학 이해하기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형이상학’ / 왜 키스도 사랑이고 회초리도 사랑일까? /
이 세상 너머에 있는 완벽한 세상 / 이데아론과 철인왕

2 형이상학은 그럴싸한 뻥이다?!
‘형이상학’이라는 말의 의미 / 종교와 형이상학 / 영화로 형이상학 이해하기 /
신화에 나타난 형이상학

3 왜 형이상학을 경계하는가?
형이상학의 긍정적 측면: 형이상학이 없다면 이상도 목표도 없다 /
형이상학의 부정적 측면: 왜 형이상학을 경계하는가?

4부 형이상학을 넘어 민주주의로
1 웬 형이상학과 민주주의?
엘리트주의와 민주주의 / 독재 속에 담긴 엘리트주의의 논리

2 형이상학을 넘어(1): 평등한 사회를 향해
엘리트주의의 어두운 단면, 면죄부 / 종교개혁과 만민 평등주의 / 중세를 넘어 평등의 사회로

3 형이상학을 넘어(2): 인식에 대한 반성
왜 인식에 대한 반성인가? / ‘나’조차도 의심한다 / 보이는 것만 믿자 /
민주주의를 향한 첫 걸음, 자유주의

5부 “데모크라토피아를 향하여”
1 들어가기 전에

2 자유주의, 문제를 드러내다
진정한 기회의 균등인가? / 두 가지 종류의 자유 / 자연인은 없다 /
자유주의와 전통적 인간관: 자유주의의 형이상학적 잔재

3 자유주의의 안티테제: 새로운 인간관과 사회주의
자발적 행위와 비자발적 행위 / 인간은 자유롭지 않다: 결정론 /
자유론과 결정론의 이론적 근거: 이원론과 유물론 / 사회주의의 등장과 몰락

4 데모크라토피아를 향하여
자유주의의 진화 / 복지국가의 인간관 / 회의주의에 기반한 대화와 소통, 그리고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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